Medvedev tells Defense Ministry to shop abroad... (기사 링크)
RIA NOVOSTI 기사로, 지난 7월 12일에 메드베데프 (Dmitry Medvedev) 러시아 대통령이 만약 자
국에서 생산된 군사장비의 가격이 비싸다면 러시아 국방부가 외국산 장비를 도입할 수 있다고 언
급했다는 소식입니다.

© RIA Novosti. Mikhail Klementiev
세르듀코프 (Anatoly Serdyukov) 국방장관과 이바노프 (Sergei Ivanov) 부총리와의 회의에서 메드
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 국방부가 몇몇 방산업체의 입맛에 맞는 가격이 아닌, 공정한 가격으로 고품
질의 하드웨어만을 구입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 국방부가 최대한 투명한 거래를 위해 모든 방산관련 계약을 면밀하게
조사할 것도 요구했다고 합니다. 국방부가 계약 사항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를 반드시 인지할 것
도 언급했다고 하네요.
또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세르듀코프 국방장관에게 군사 계약들에 대한 서명을 신속하게 실시할
것도 촉구했다고 합니다. 올해 초 러시아 국방부는 1천8십만 루블 (미화 38억5천만 달러) 규모의 방
산계약을 결론짓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 RIA Novosti. Anton Denisov
이는 올해 (2011년) 책정된 러시아의 국방예산 중 18 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 건 군사 장비의 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이랍니다. 지난 7월 세르듀코프 장관은 러시아 군을 위한
군사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에 도입금액의 100 퍼센트를 선지급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힌 바 있죠.
또한 러시아 국방부가 자국의 방산업체들이 25 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남기는 선에서 군사 장비를 구
입할 준비가 되었다고 세르듀코프 장관은 언급했었습니다. 이는 푸틴 (Vladimir Putin) 수상이 지난
5월 자국 방산업체들의 수익률이 15 퍼센트 이하여서는 안된다고 언급한 뒤에 나온 거라고 합니다.
요즘 러시아는 자국군 조직은 물론 방산 관련 부문의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얼마 전 몇
몇 러시아 군장성들이 개혁에 대한 반발로 사임하고 불라바 (Bulava) 미사일의 설계 책임자가 러시
아 국방부를 비판하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RIA Novosti. Vladimir Rodionov
과연 러시아 정부와 군이 수십년 동안 쌓여온 고름을 짜내고 러시아를 21세기에 맞는 군사 강국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 지, 아니면 그 벽을 넘지 못하고 후퇴하거나 침체될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진 출처 - RIA NOVOSTI (링크)
RIA NOVOSTI 기사로, 지난 7월 12일에 메드베데프 (Dmitry Medvedev) 러시아 대통령이 만약 자
국에서 생산된 군사장비의 가격이 비싸다면 러시아 국방부가 외국산 장비를 도입할 수 있다고 언
급했다는 소식입니다.

© RIA Novosti. Mikhail Klementiev
세르듀코프 (Anatoly Serdyukov) 국방장관과 이바노프 (Sergei Ivanov) 부총리와의 회의에서 메드
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 국방부가 몇몇 방산업체의 입맛에 맞는 가격이 아닌, 공정한 가격으로 고품
질의 하드웨어만을 구입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 국방부가 최대한 투명한 거래를 위해 모든 방산관련 계약을 면밀하게
조사할 것도 요구했다고 합니다. 국방부가 계약 사항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를 반드시 인지할 것
도 언급했다고 하네요.
또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세르듀코프 국방장관에게 군사 계약들에 대한 서명을 신속하게 실시할
것도 촉구했다고 합니다. 올해 초 러시아 국방부는 1천8십만 루블 (미화 38억5천만 달러) 규모의 방
산계약을 결론짓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 RIA Novosti. Anton Denisov
이는 올해 (2011년) 책정된 러시아의 국방예산 중 18 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 건 군사 장비의 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이랍니다. 지난 7월 세르듀코프 장관은 러시아 군을 위한
군사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에 도입금액의 100 퍼센트를 선지급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힌 바 있죠.
또한 러시아 국방부가 자국의 방산업체들이 25 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남기는 선에서 군사 장비를 구
입할 준비가 되었다고 세르듀코프 장관은 언급했었습니다. 이는 푸틴 (Vladimir Putin) 수상이 지난
5월 자국 방산업체들의 수익률이 15 퍼센트 이하여서는 안된다고 언급한 뒤에 나온 거라고 합니다.
요즘 러시아는 자국군 조직은 물론 방산 관련 부문의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얼마 전 몇
몇 러시아 군장성들이 개혁에 대한 반발로 사임하고 불라바 (Bulava) 미사일의 설계 책임자가 러시
아 국방부를 비판하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RIA Novosti. Vladimir Rodionov
과연 러시아 정부와 군이 수십년 동안 쌓여온 고름을 짜내고 러시아를 21세기에 맞는 군사 강국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 지, 아니면 그 벽을 넘지 못하고 후퇴하거나 침체될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진 출처 - RIA NOVOSTI (링크)







덧글
2011/07/13 15:54 #
비공개 덧글입니다.뭔가 좀 접근이 매우 어려운 이야기 같기는 하지만, 단지 러시아 아니 모든 나라들이 '투명성'을 주장해야 하는 실정이 가슴아픈...
K 모 국도....만만치 않지...?
단지 이야기를 꺼내면 좌빨이내 매국노....까지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라서 이야기를 어설피 이야기를 못할뿐...
2020이 2020인 이유가, 2000년 이후의 출산률때문이었죠. 외환위기 이후 결혼한 사람들이 힘들어서 애를 안 낳거든요.
90년대부터 2000년까지의 연간 출생아수는 60만명대 중반을 유지했는데 이걸 반땅한 숫자에서 사망, 장애, 외국간 넘 등 좀 까면 지금 병무청 연간 입영대상인 약 30만 명이 나오죠.
그런데, 2001년 55만 명으로 쑥 내려가고 2005년 이후로는 40만명대 중반에서 올라가질 못하고 있어요. 그걸 반땅하고 이것 저것 빼면 연간 입영대상자는 20만 명 겨우 채운단 소리죠. 2000년대에 태어난 남자애들이 징병검사받는 해가 대충 2020년부터죠. 즉, 2020년대에는 현역 입영 대상자수가 2/3로 줄어버립니다.
이런 상황인데 지금 체제대로 가려면 복무기간을 50% 늘리거나, 2차대전때 영국처럼 여성을 군대에 받아야죠.
여튼 2020을 만들면서 18개월로 복무기간을 단축시킨 개구리들도 망할 놈들지만, 단순히 숫자놀음이라고 생각했는지 2030운운하는 바보들을 보면 진짜, "영감님들 죽고 난 뒷일은 관심없죠?" 이런 말이 나와요.
일단 군대 내부의 뿌리깊은 악습부터 제거해야 하는 데 말이죠...
T - 95 전차가 생각나는군요,.,. 은근히 기대했던 전차인데 말이죠..
2011/07/14 09:25 #
비공개 덧글입니다.요즘에는 오타가 잦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