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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탄신일에 이 따위 글을 보다니... 생각과 잡설

전투에 앞장선 용장, 원균... 인품이 청렴하고 부하에 신뢰 얻어 (글 링크)

한국과학창의재단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사이언스 타임즈 (The Science Times)라는 사이트에서
국방일보로부터 받은 글을 그대로 올린 건데... 이 재단에서 올린 글도 아니고 국방일보에서 다른 날
도 아닌 이충무공 탄신일에 이런 글을 올렸다는 게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중 몇대목 :

"그러나 원균은 독특한 방법을 사용했다. 그의 전투 스타일은 과감한 당파(撞破) 작전이었다. 왜군의
전함은 삼나무로, 조선군의 전함은 소나무로 돼 있어 우리 배가 더 견고하고 튼튼한 점을 이용한 것
이다.

그는 과감하게 적선에 부딪쳐 왜군의 배를 격침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전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근거리 전투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조총으로 무장돼 근거리 전투에 우월함을 보였던 왜군들과의 전
투에서는 위험 부담이 매우 큰 전투 방식이었다.

그러나 원균과 그의 장수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적선으로 뛰어들어 예상하지 못한 전공을 세우곤 했
다. 임진왜란 초기에 왜군을 1개월간 전라도 해역에 진출하지 못하게 한 것은 수적 열세를 용맹으로
막아낸 원균 장군의 공이 컸다고도 할 수 있다."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적과 전체적으로 비교해서 아무리 각 함선이 우수하다고 해도 아군의 수적
전력이 절대적인 열세인 상황에서 과연 근거리 전투로 왜군의 배와 직접 부딪치는 전법이 좋은 것이
었을까요? 위험부담이 크다면 당연히 그 부담이 적은 방법을 택했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저런 건 제 생각엔 죽기를 각오하고 뛰어든게 아니라 전술을 몰라서 몸빵한 것으로 밖에는 안보입니
다만... 제가 아는 게 없어서 혹시 저 전투방법이 까일 것은 아니라면 좀 알려주시길...

추가 : 위에서 언급된 당파 (撞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된 을파소님의 글에서 확인을..

원균의 독특한 스타일 당파(撞破)는 무슨.... (링크)


"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나면서 이순신의 파직으로 수군통제사가 됐다. 원균 장군은 기문포해전
서 승리해 조선군의 사기를 드높였다."


기문포 '해전'의 정체를 알고 싶은 분은 아래 을파소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저걸 공이라서 써올
린 게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순신과 원균 바로보기(31)-통제사 원균의 첫 전투 (링크)


"그러나 안골포와 가덕도에 있는 왜군 본진을 공격하는 작전을 두고 도원수 권율에게 육·해군의 협공
작전을 건의했다가 묵살당하고 오히려 곤장형까지 받았다. 결국, 칠천량해전에서 참패하고 전라우도
수군절도사 이억기 등과 함께 전사하게 된다."


이 내용에 대해서도 을파소님의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권합니다만, 그 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 글
의 일부를 발췌하자면:

"이 사건 (주: 곤장형)으로 권율이 원균을 강제로 이기지도 못할 전투에 나가게 한 것이라 말들 한다.
물론 도원수라도 수군의 수장의 곤장까지 친 건 지나칠지도 모르지만, 권율이 단순히 원균을 사지로
몰아넣은 건 아니다.

이미 여러 차례 말한 바와 같이 이순신은 기상상태가 안 좋은 겨울인 2월에 부산포로 진격했고, 권율
은 이 사실을 보고받았다. 그런데 통제사가 되면 부산으로 가겠다고 해서 통제사가 된 원균이
출전을 거부하는데 분통이 안 터질 수가 있는가?

게다가 사실상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이순신과는 달리, 원균은 통제사가 된 후 육군 병력까지도
일부 지원받았다. 그러고도 동원 불가능한 병력의 육군이 먼저 공격할 걸 주장하면서 출전을
거부했다.

겨우 출전했더니 판옥선 20척을 잃는 동안 적선은 겨우 10척 정도 격침시키는 패전을 하고 돌아왔다.
그것도 적이 잘 싸워서가 아니라 경계 소홀과 격군들을 무리하게 부려먹은 등 지휘관의 능력 부재로
말이다."


전체 글은 -> 이순신과 원균 바로보기(33)-구타유발자 (글 링크)


"해군 제독으로는 다소 부족했을지 몰라도 육군 장군으로는 참으로 용맹한 장군이었다."

원균 옹호론자들의 너무도 전형적인 변명이네요. 칠천량에서 조선수군을 쌍그리 말아먹은게 "다소
부족"한 겁니까? 세상에... 기가 막혀서...

다른 곳도 아니고 국방일보에서 이 따위 내용을 올리니... 참...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PS: 어쩌다가 사이언스 타임즈 이메일 뉴스레터를 구독해왔었는데... 이제 끊어야겠습니다. 좋은 내
용이 많아서 꾸준히 받아왔었는데... 이건 정말 아니올시다네요.

PS2 : 을파소님 이 글 보시고 혹시 링크나 인용하는 걸 원하지 않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다른 소스 찾
아보겠습니다.... (__)

PS3 : 아래가 국방일보 사이트에 올라온 원문입니다. 오늘이 아니라 어제 올렸네요. 그래봐야 타이
밍이 X같은 건 마찬가지지만요... ㅡ.ㅡ;;;

원균을 생각한다 (국방일보 링크)


핑백

덧글

  • dunkbear 2011/04/28 21:31 #

    원씨는 아니니 외주로 봐야할까요? ㅜ.ㅜ
  • KittyHawk 2011/04/28 20:39 #

    저 정도면...OTL
  • dunkbear 2011/04/28 21:32 #

    답이 없죠... ㅠ.ㅠ
  • 을파소 2011/04/28 20:49 #

    어떻게 국방일보가 그것도 오늘 이런 짓을 하다니....어제 고배를 드신 어느 분의 멘트가 생각나네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을파소 2011/04/28 20:50 #

    아, 링크 거신 건 상관없습니다.
  • dunkbear 2011/04/28 21:32 #

    다른 곳도 아니고 말이죠... ㅠ.ㅠ

    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Niveus 2011/04/28 20:52 #

    아니 도대체가 미쳤냐? 소리가 절로 나오는군요.
    세상에 빨게 없어서 저걸 빠냐 -_-;;;
    저게 명장이면 무다구치 렌야는 2차대전의 승기를 바꾼 초절명장입니다. (...아 어떤의미론 맞는건가;;;)
  • dunkbear 2011/04/28 21:33 #

    원균은 임진왜한의 승기를 바꾸지 못했으니 명장(?) 대열에는 못 끼겠네요... 걸걸...
  • 대한민국 친위대 2011/04/29 17:46 #

    어허 무다구치 롄야는 대한민국 독립유공.....(야! 언제적 레파토리냐!)
  • 행인1 2011/04/28 20:58 #

    아이구 머리야...-_-;;;
  • dunkbear 2011/04/28 21:34 #

    내 혈압이 오릅니다... 물어내... ㅠ.ㅠ
  • 마루 2011/04/28 21:10 #

    충무공 탄신일에... 할 말이 없어지는군요.
  • dunkbear 2011/04/28 21:34 #

    다른 날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게 무슨... ㅜ.ㅜ
  • 점여러개 2011/04/28 21:14 #

    제 2함대 사령부가 있는 곳에서 원균을 위인이라고 밀어주고 있는 현실...
  • dunkbear 2011/04/28 21:34 #

    놀라운 일이죠... 에휴...
  • 루드라 2011/04/28 21:23 #

    개념이 무너지고 어이가 사라지고 어처구니는 간데 없고......
  • dunkbear 2011/04/28 21:34 #

    어쩌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ㅠ.ㅠ
  • 루치까 2011/04/28 21:25 #

    용맹한 장수가 적전도피 합니까? 기본의 기본부터 헷갈리고 있군요;
  • dunkbear 2011/04/28 21:35 #

    원균 명장론을 받드는 자들의 눈에는 "육전의 경험을
    살려서 육지로 옮겨 싸우려고 했다"고 둘러대겠죠. ㅡ.ㅡ;;;
  • ttttt 2011/04/28 22:20 #

    "해군 제독으로는 다소 부족했을지 몰라도 육군 장군으로는 참으로 용맹한 장군이었다."
    => 이거부터가 까줘요, 까줘요하고 발악을 하는 멘트죠.
    육군 중령을 FFK 함장시킨 거나, 그거 자기가 하겠다고 난리부린 거나..
    (아.. 그래서 FFX가 성벽 모양? 설마..)
  • 알루미나 2011/04/28 21:25 #

    우주에 대한 모독입니다
  • dunkbear 2011/04/28 21:36 #

    광활한 스케일만으로도 어이상실... ㅠ.ㅠ
  • 화성거주민 2011/04/28 21:30 #

    충무공 탄신일에 꼭 이런......
  • dunkbear 2011/04/28 21:36 #

    놀라운 일이죠. 충무공에 대한 찬사를 써올려도 시원치 않은데!!!
  • 뚱띠이 2011/04/28 21:34 #

    아이고야.....ㅠㅠ
  • dunkbear 2011/04/28 21:36 #

    으헝헝... ㅠ.ㅠ
  • 천하귀남 2011/04/28 21:50 #

    국방일보가 요즘 군내에 유행중이라는 진급 심사시 투서날리기의 모범사례인 원균을 띄우려나 봅니다
  • dunkbear 2011/04/28 22:00 #

    사실 전혀 모범사례는 아닐텐데 말입니다... ㅡ.ㅡ;;;
  • ttttt 2011/04/28 22:19 #

    모범사례 맞네요. 관운 하나는 유재홍이 뺨치게 좋았던 시키. ㅡ.ㅡ;;;
  • 이네스 2011/04/28 23:43 #

    과연. 진리는 정치인거군요.
  • Lemonbalm 2011/04/28 21:58 #

    아이고 두야;;;
  • dunkbear 2011/04/28 22:01 #

    두통약이 필요한 글이죠... 흑흑... ㅠ.ㅠ
  • 검은불길 2011/04/28 22:01 #

    아, 그리고 당파에 관해서라면 당파는 어디까지나 배를 격파한다는 의미이므로 반드시 접근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원균이 그런 용기가 있을리가.......)

    그리고 오히려 저런 근접전은 원균이 칠천량에서 주력 함선과 무장을 모조리 날려버린 후 충무공께서 더 자주 써먹습니다. 당장 그 유명한 명량해전이 좋은 예고 노량도 사정 상 그렇게 되었죠. 그외에 한산도에서 일본군을 학살할 때도 나름 접근전이 있었던 모양입니다만(이쪽은 학살 중에 최종 정리라는 느낌이죠)

    뭐, 결론은 저런 용감한 근접전은 겁쟁이 원균이 아니라 오히려 충무공께서 비장의 카드로 종종 써먹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접전 전술은 화포 사거리가 떨어지고 명중률이 낮은 임진왜란 해전시에는 그럭저럭 쓸만한 전술이었지만 어디까지나 충분한 화력이 뒷받침되고 돌격할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성공하는 전술이죠.(왠지 라인배틀때의 총검돌격 같군요.) 원균같은 무능한 인간이 쓰기에는 힘든 전술입니다.(애초에 겁쟁이는 쓸 수도 없으니 가능성은 안드로메다로~) 충무공이 전략가로서뿐만 아니라 전술가로도 부족함 없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 것 같군요.
  • dunkbear 2011/04/28 22:03 #

    그렇군요. 결국 위 글은 당파에 대해서도 제대로 모른 상태로 쓴 것인 셈이군요.. 허허...

    원균 명장론도 모자라서 당파에 대한 잘못된 인식까지 심어주는... 참으로 X같은 내용입니다...
  • 대한민국 친위대 2011/04/29 17:48 #

    덜덜덜.... 치트공께서 당파전술을... 덜덜덜....
  • ttttt 2011/04/28 22:09 #

    에럴랄라.. 참수리 가라앉을 때까지 저런 마인드로 "당파전술"을 이해하고 지시하고 있었군요. 어휴.

    "임진왜란 초기에 왜군을 1개월간 전라도 해역에 진출하지 못하게 한 것은 수적 열세를 용맹으로
    막아낸 원균 장군의 공이 컸다고도 할 수 있다." => 총통은 기생집에다 팔아먹고 맨 배로 요거 하느라 처박아서 당시 최강이라던 경상수군이 전멸하다시피 한 겁니까?

  • dunkbear 2011/04/28 23:33 #

    아무데나 올린 글도 아닌데 도대체... 참...
  • 이네스 2011/04/28 23:42 #

    경상 좌,우수영 전력이 나머지 몽땅의 3배에 가까웠단거 생각하면 그저....
  • 飛流 2011/04/28 22:16 #

    ......저런 것들이 국방부에 있으니...전쟁이라도 나면 원균같은 행태를 보이겠군요......
  • dunkbear 2011/04/28 23:33 #

    제발 그러지 않기를 빌 따름입니다... 어디선가 충무공같은 분도 계시길... ㅠ.ㅠ
  • 위장효과 2011/04/28 22:18 #

    이런 천하에 쳐죽일 호로쌍것을 봤나. 오늘이 무슨 날인줄은 알고 함부러 씨부려대는 겁니까 저 종자는?
  • dunkbear 2011/04/28 23:33 #

    몰라요... 도대체 뭐하는 건지... 무슨 생각으로 올린 건지... ㅡ.ㅡ;;;
  • IEATTA 2011/04/28 22:20 #

    -ㅅ-;;;; 치트공 디스는 이런날은 자제좀 -ㅅ-;;;;;

    자기 조상 욕먹는거 싫어서 원균 띄우기 나섰다는 모 교수가 생각나네여 -ㅅ-;;;
  • dunkbear 2011/04/28 23:34 #

    차라리 그런 동기라면 이해라도 되죠. 이해관계 없는데도 띄우는 건 도대체... ㅡ.ㅡ;;;
  • 적현 2011/04/28 22:22 #

    위인전 출판사 사장의 사주가 아닐까요. 새로운 위인 하나 만들고 싶었나보죠.
  • dunkbear 2011/04/28 23:34 #

    전세계 위인들에 대한 위인전 책들이 싸그리 다 나온 모양인가 봅니다... ㅡ.ㅡ;;;
  • 제너럴마스터 2011/04/28 22:33 #

    육방부가 해군 엿먹일려고 낸것 같네요.(...)
  • dunkbear 2011/04/28 23:35 #

    충무공이 해군만의 영웅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ㅠ.ㅠ
  • 이네스 2011/04/28 22:40 #

    우아. 자세한 코멘트는 하고싶어도 못하는 위치이지만 좀 미친듯합니다.
  • dunkbear 2011/04/28 23:35 #

    저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저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 은수저군 2011/04/28 22:52 #

    기고자의 성이 사실 "원"씨였을지도 모르겠네요. =_=
  • dunkbear 2011/04/28 23:35 #

    원씨는 아닙니다. 그건 확실하죠... ㅡ.ㅡ;;;
  • 산중암자 2011/04/28 23:06 #

    으하하...으하...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으하으하으하.......
  • dunkbear 2011/04/28 23:35 #

    헛웃음만 나옵니다. ㅠ.ㅠ
  • akashic 2011/04/28 23:22 #

    그렇게나 충무공과 서로 안티였으며 그로 인해 국방을 말아먹을 뻔 했던 원균을 딴 신문도 아니고 국방일보에서 옹호하다니, 너무 욕이 많이 나와서 오히려 할 말이 없습니다.
  • dunkbear 2011/04/28 23:36 #

    입이 벌어져서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ㅜ.ㅜ
  • 잭라이언 2011/04/28 23:28 #

    약 10년 전 이북의 소위 혁명가극 '피바다'를 칭송한 괴소식 이래, 국방일보 사상 가장 황당무계한 글입니다.
  • dunkbear 2011/04/28 23:36 #

    그런 뜨악한 일도 있었군요... 허허...
  • 야스페르츠 2011/04/28 23:38 #

    으허헝. 국방일보가 이런 짓을... 팀킬도 이런 팀킬이 없겠습니다 ㅠㅠ
  • dunkbear 2011/04/28 23:40 #

    기가 막히죠... 다른 데도 아니고... ㅠ.ㅠ
  • 정호찬 2011/04/28 23:40 #

    창의재단이라잖아요. 이런 '창의력' 대장들이 같으니.
  • dunkbear 2011/04/28 23:45 #

    매우 엉뚱한 데 창의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ㅡ.ㅡ;;;
  • 꿈꾸는 곰 2011/04/28 23:59 #

    칠천량에서 거북선도 다 말아먹었죠?
  • dunkbear 2011/04/29 00:01 #

    거북선과 함선 다 말아먹었다고 압니다...
  • 소울오브로드 2011/04/29 00:05 #

    어이야! 내가 잘못했다! 이런 쓰래기글을 읽게 해서!! 제발 안드로메다에 가지 말고 이리 오려무나!!!
  • dunkbear 2011/04/29 14:48 #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습니다. ㅠ.ㅠ
  • 에드워디안 2011/04/29 00:16 #

    제대로 정신나갔군요. 히데요시의 공작원을 칭송하다니...ㅠㅠ
  • dunkbear 2011/04/29 14:49 #

    세상이 말세입니다... ㅠ.ㅠ
  • hyjoon 2011/04/29 00:43 #

    충무공 탄신일에 이 무슨........(ㅡㅡ;;;)
  • dunkbear 2011/04/29 14:49 #

    혹시 무슨 날인지도 몰랐던 걸까요... ㅡ.ㅡ;;;
  • 한국 짱 2011/04/29 00:43 #

    일본군 최고의 장수인 원균을 이런 날에 빠는 글을 올리다니....ㅡㅡ
  • dunkbear 2011/04/29 14:50 #

    근데 일본 쪽에서도 자기 사람 아니라고 할 지도 모릅니다... 워낙 삽질꾼이라서... ㅡ.ㅡ;;;
  • 萬古獨龍 2011/04/29 02:05 #

    이거슨 역사허무개그의 극치!?
  • dunkbear 2011/04/29 14:50 #

    하나도 웃기지 않습니다... ㅜ.ㅜ
  • MK-10 2011/04/29 04:38 #

    http://bit.ly/mrwMC8

    저자가 예비역 공군대령에 한국 기상학회 부회장 역임에...응? 저서들이... 흠....
  • dunkbear 2011/04/29 14:51 #

    임진왜란 당시 날씨나 분석하시지 왜 저런 글은... ㅠ.ㅠ
  • 아브공군 2011/04/29 06:24 #

    거짓말 안 보태고, 저 글 저자 압니다.

    .....제 군생활때 상관 중 한 명이거든요!!!!!!
  • dunkbear 2011/04/29 14:51 #

    으헉.... ㅡ.ㅡ;;;;
  • Dreamchaser 2011/04/29 06:52 #

    1. 전함 자침 사건 이야긴 아예 쓰지도 않았네요?
    2. 안그래도 수가 적은 전함을 그렇게 박치기 하는데 쓰면 배 수명이 더 짧아지는거 모르나보네요? (안그래도 함선 수명 문제때문에 조선시대때 고민 많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장난치는듯?)
    3. 원준량이 윤원형한테 어떻게 달라붙어서 뇌물을 처바치고 아부를 떨었는지, 원균 무관 시험때 어떤 짓거릴 했는지 (조선 국법도 어기고 아들 무관 시험을 직접 감찰했다던데...) 이런건 그냥 싹 넘어가고 무관 가문이 되어버리네요? *그거 참 좋군...*
    4. 원균이 삼도 수군 통제사가 된 이후에 수군 머릿수가 절반으로 줄고, 곳간에 콩과 곡식이 터져나갈 정도로 들어찼다는 이야기는 어김없이 빼놓는군요.
  • dunkbear 2011/04/29 14:53 #

    1. 그런 걸 알 리가...
    2. 거북선이 수십척은 되는 줄 알았나 봅니다.
    3. 가문의 영광이니까요 (의미불명)
    4. 병사에게 줄 양식을 비축했던 것이라고 지지자들은 dog드립 칠 겁니다. ㅡ.ㅡb
  • shift 2011/04/29 10:52 #

    난 전쟁 터지면 도망칠꺼임. 씨발 저런병신같은 글을 3류찌라시도 아니고 국방일보에서 나오다니....

    저런놈들이 군대에 장교로 있다면 씨발 불쌍한 마이코프 여단이나 탄넨베르크 러시아군이 되는건 시간 문제잖아.
  • dunkbear 2011/04/29 14:53 #

    하지만 진짜 터지면 제일 먼저 전선으로 달려가실 거 아니신지... 그렇죠? ^^
  • 명랑이 2011/04/29 12:26 #

    국방부는 이순신 같은 지휘관보단 원균같은 지휘관을 선호하나보군요.
  • dunkbear 2011/04/29 14:54 #

    일본과 중국 국방부라면 그런 지휘관을 선호하겠죠... ㅡ.ㅡ++
  • 명랑이 2011/04/29 15:07 #

    사실 이순신은 선조가 "좀 나가서 싸우지?" 하면 "ㄴㄴ 싸우면 100퍼 짐. 모르면 가만 있으셈." 이라고 개겼고(http://kimzzz.com.ne.kr/htry/lees1.htm)

    선조가 "배 버리고 육전에서 쇼부치지?"하면 "ㄴㄴ 오빠 못 믿어? 나 이순신이야." (http://history21.egloos.com/2462315)이라고 개겼죠.

    국방일보 정훈칼럼에 심심하면 사무라이 정신 주워섬기면서 닥돌정신을 강조하는 국방부라면 이순신 같은 지휘관은 별로일겁니다. -_-;;
  • 암호 2011/05/01 23:48 #

    출전 거부는 없는 사실인데요? 그리고, 그 글은 김탁환이 해사 활동했다면서, 해군의 특징은 전혀 모르는 얼뜨기입니다. 그런 인간 글을 참고 자료로 올린 글 가치는 영.....
    더욱이 민주주의라는 것이 권력을 자기 이익을 위해 쓰는 권력자를 과거나 현재, 미래까지도 예의주시하며, 견제해야 하는 제도인데, 이를 포기한 지식만 머리 속에 든 노예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 암호 2011/05/01 23:54 #

    추가 첨부하면, 적장을 못 잡았다는 것인데, 부산포 출격은 하였습니다. 공격도 하였고요. 적장 못 잡은 것을 원균이 자기였으면, 부산포를 점령하고, 적장 머리를 획득하겠다고 설레발을 쳤지요. 부산포 공격 사실은 1960년대에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박통을 제수없다고 여기는 것 중 하나이고, 지금까지의 대통령이나 대통령급에 있던 정치지도자(후보는 제외)들을 안 좋게 보고, 구역질이 납니다.
  • draco21 2011/04/29 12:35 #

    저.. 저도 우주가 느껴집니다. ToT

    저 말도 안되는 소린. 대한민국 해군을 약화시키기 위한 수작입니까. OTL
  • dunkbear 2011/04/29 14:54 #

    원균의 망령이 현대 우리 해군의 전력까지 위협하는 것입니까... OTL
  • 파랑나리 2011/04/29 19:32 #

    충무공 기념관에 있는 거북배 모형이 일본산 삼나무로 만든 걸로도 모자라 이제는 옹호할 게 없는 원균을 옹호하니 개탄스럽습니다.
  • dunkbear 2011/04/29 22:15 #

    한심한 현실이죠.... ㅜ.ㅡ
  • 파랑나리 2011/04/29 22:17 #

    왜 그럴까요?
  • 불온 2011/04/30 10:01 #

    아~ 글이 눈에 안 들어오고 포토로그만 보이넹...
  • dunkbear 2011/04/30 12:12 #

    덧글이 많아져서 생기는 부작용(?)에 걸려드셨군요. ㅋㅋㅋ
  • 암호 2011/05/01 23:39 #

    이미 김탁환이 해사 교수였다고, 대한민국 해군이 밀어주는데, 그것 쯤이야..... 이미 대한민국 국군은 어째 신뢰하고 싶지도 않는 폭력집단일 뿐입니다.
    (쿠테타를 자랑하는 것이나 지원용 비행기 확보는 겁쟁이의 행동으로 치부하는 것이나 이젠 이것까지 포함이지요.)
  • dunkbear 2011/05/02 00:43 #

    김탁환이 해사 교수였는 줄은 몰랐네요... 허허...
  • ttttt 2011/05/02 17:33 #

    국군 답없군요. 복무중에 전쟁안나서 정말 다행이었구나.. 원균같은 놈 밑에서 했으면 시망..;;
    난 이제 국가에 빚없으니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살렵니다. ㅠ.ㅠ
  • 암호 2011/05/05 16:32 #

    http://veilside.egloos.com/4520906
    여기에서 보니, 정확히는 국어학 교수사관이었다고 하더군요. 제 포스팅 좀 하겠습니다.
  • 우지코스 2011/07/04 17:07 #

    쩝 지난지 한참이나 지났건만 다시봐도 참..........아마 지하에선 저날당시 원흉은 장군님앞에서 실실쪼개고있을테고(+ 어쩌면 같은 균공이랑 같이 그럴지도.) 장군님은 그저 참......겉으론 참으시는 분이시니까 얼마나 울화통 나셧을까요.........사실상 장군님의 후예들이라 할수있는 국군관련서 저런글을 올리고 참.....ㄱㅡ
    + 링크 신고하고 갑니당~ㅎ
  • dunkbear 2011/07/04 18:07 #

    링크 감사합니다. ^^

    지금 봐도 참으로 답답한 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웅이 천대받는 게 왜 그런 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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