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se block


신형소총과 M4 개량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미 육군 군사와 컴퓨터

M4 You? M4 Me? (기사 링크)

Aviation Week의 Ares Blog에 올라온 폴 맥리어리 (Paul McLeary)의 글로, 다음 달 (2011년 5월)부터
미 육군이 7만-10만정 사이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으로 3년 과정으로 실시하는 신형 소총 (carbine) 사
업의 제안요구서 (Request for Proposals)를 발부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그러나 미 육군은 신형 소
총만 아니라 현재 운용하는 M4 소총의 개량 사업도 같이 추진한다고 하네요.


© U.S. Army

지난 3월 30일, 미 육군은 미 국방성 건물 옆의 호텔에서 신형 소총사업의 제안요구서에 어떤 내용이 담
길 지 더 많은 내용을 듣기 위해 모여든 40여개의 무기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질문에 답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업계로부터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서에 따르면 미 육군은 다음과 같은
스케쥴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래 스케쥴 모두 확정된 건 아니라고 하네요.)

- 최종 제안요구서 발부 : 2011년 5월

- 1단계 평가 (Phase I Evaluation) : 2011년 7월-10월

- 2단계 평가 (Phase II Evaluation) : 2011년 11월 - 2012년 7월

- 계약 체결 (Contract Award/Awards) : 2012년 10월 (최종 계약이 아닌 3개 후보로 압축)

- 기종 선정 평가 (Down-select Evaluation) : 2012년 10월 - 2013년 5월


3월 30일에 열린 행사를 총괄한 미 육군 사병무기 프로젝트 담당자인 더그 타밀리오 (Doug Tamilio) 대
령에 따르면 오는 5월에 최종 제안요구서가 발부되면 각 업체들은 미 육군의 요구에 맞는 1개의 무기 디
자인을 90일 안에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후 2년 동안 사업이 진행되지만 위에 언급된 스케쥴은 참
가한, 그리고 각 단계별로 인증된 후보들의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 U.S. Army

두번의 평가를 거치면, 이 사업은 세번째 "기종 선정 (down select)" 단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여기서
3개 업체의 디자인이 선정되어 테스트를 위한 한정된 수의 소총을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합
니다. 이 단계에서는 병사들이 각 업체가 내놓은 소총을 제한적인 평가 내에서 사용해보는 테스트도 포
함한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운용 중인 M4의 개량모델인 M4A1도 성능 비교를 위한 기본적인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각 신
형소총 후보 기종과 같이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미 육군의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는 소총이
결정되면, 미 육군 지도부는 기업사례연구 (business case analysis)를 실시해서 선정된 소총을 양산
하는 것이 미 육군의 이해관계에 가장 적합한 지 판단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정된 신형 소총의 양산이 미 육군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되면, 최종 배치계획이 실시된다고 하
네요. 현재 미 육군은 약 1백1십만 정의 M16과 M4 소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신형
소총을 만드는 업체에 특별한 요구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5.56mm나 7.62mm 탄 모두 가능하고 가스나
피스톤 시스템 어느 쪽을 채택해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 U.S. Army

호환가능한 총열 (barrel) 크기도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최소한 500m의 사거리 확보, 더 높은 살
상능력 등은 요구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미 육군이 M4를 포기하는 건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앞에서 언
급했듯이 "이중 과정 (dual path)" 즉, 신형 소총사업과 M4 업그레이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합니
다. 이는 이미 지난 1월 미 육군신문인 Army Times에서 보도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M4 업그레이드 사업의 첫번째 단계를 더 무거워진 총열과 자동발사 (automatic fire) 기능 등으로 향상
된 M4A1 소총을 배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늘어난 중량의 총열은 뒤틀림과 부식을 줄여서 더 나은 성
능 및 수명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또한 사격의 (고장없는) 지속성 비율도 높인다고 하네요. 그 외에
양손잡이 제어기능도 추가한다고 합니다.

M4 개량 사업의 2단계는 M4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합니다. 노리쇠 (bolt), 노
리쇠뭉치 (bolt carrier) 조립과 전방 레일 (forward rail) 조립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하네요. 세번째 단
계는 약 18개월 안에 시작될 예정으로 운영 시스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인 이 단계의 목표는 가스를 덜
쓰고 먼지를 덜 들어가게 하도록 가스 시스템을 향상시키거나 전환 키트로 교체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 U.S. Army

같이 진행해온 신형 소총사업의 승자가 결정되면 미 육군 지도부는 앞서 언급했던 기업사례연구를 통해
서 신형 소총으로 갈 지, 아니면 향상된 M4 소총으로 전력을 재충전할 지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
서 국방예산이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이 시기에 사업에서 선정된 신형 소총은 반드시 미 육군이 제시한
재정적인 목표도 명중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다음달에 정식으로 제안요구서가 발부되면 미 육군의 신형 소총사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나올 것이
고 관련 방산업체들도 사업에 뛰어들 채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사용 ACR (Adaptive Combat Rifle)
과 모듈러 가스 피스톤 (Modular Gas Piston)을 개량형 M4A1과 함께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1 SHOT 전시회에 출품한 레밍턴 (Remington)사의 간부는 신형 소총 사업에 회의적이라고 합니다.

레밍턴사의 방산부문 부사장 제이슨 샤우블 (Jason Schauble)은 자사의 ACR이나 다른 회사의 경쟁기
종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모듈러 가스 피스톤이 적용된 M4A1을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ACR이
M4보다 더 낮은 비용을, 그리고 모듈러 가스 피스톤은 "훨씬 더" 낮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장담했습
니다. M4 소총의 대당 가격은 약 1,300 달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U.S. Army

샤우블 부사장은 신형 소총사업이 공정하고 정직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이 사업에서 승리
한 기종인 미 육군의 차세대 소총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예산의 감축을 눈
여겨 본 샤우블 부사장은 2011 SHOT 전시회에서 자사의 (비용이 낮게 들어가는) M4A1 생산능력을 보
여줬다고 하네요.


국방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미 육군이 소총 분야에서 선택한 "이중 과정" 계획이 잘 실행될 지 궁금
합니다. 한마디로 각 업체에서 내놓은 신형 소총 중에 조건에 가장 잘 부합하는 기종 3개와 M4 개량형
을 비교해서 이 중 (성능, 운용 및 비용 등 여러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기종을 택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산 문제로 M4 개량형이 쓰일 것 같은데... 과연 어떨 지...

추가 기사 - Industry Squaring off for Army’s Carbine Competition (기사 링크)

                 Army announces carbine competition details (기사 링크)

사진 출처 - 미 육군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계란소년 2011/04/27 21:21 #

    어휴 이럴 시간과 돈이면 이미 옛날에 소총 바꿨겠다...들었다 놨다
  • dunkbear 2011/04/27 21:27 #

    XM8 개발 프로그램의 취소가 아쉽죠... ㅠ.ㅠ
  • gforce 2011/04/27 22:32 #

    dunkbear/ XM8은 좀 쓰레기였습니다.
  • dunkbear 2011/04/28 08:06 #

    gforce/ 그렇게 안좋았나 보죠? 괜히 취소된 게 아니었군요. (도대체 지금까지 낭비한 돈이... ㅠ.ㅠ)
  • 무명병사 2011/04/27 21:39 #

    아마도 M4는 '보험'이겠네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예를 보아 하니, 아무래도 '구관이 명관'이라는 진리만 다시 깨우치게 될 모양입니다.
  • dunkbear 2011/04/27 21:41 #

    그럴 가능성이 높지않나 싶습니다... 돈 문제도 있고...
  • 2011/04/27 21:3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1/04/27 21:43 #

    21세기에는 그래도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ㅎㅎㅎ
  • 메이즈 2011/04/27 21:45 #

    워낙 M4가 싼 데다 성능도 좋고 악세사리 장착도 수월해 아무리 미국이라도 대체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M4는 총기 매커니즘에 혁신적인 변화가 오지 않는 한 계속 쓰일 것 같습니다. 어쩌면 2030년대, 2040년대에도 M4로 무장한 미군을(물론 총기 자체는 마개조가 되고 보병 장구류도 지금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dunkbear 2011/04/27 21:51 #

    싸고 성능 좋고 악세사리 장착까지 수월하면 뭐... 달리 다른 소총이 들어올 자리가... ㅎㄷㄷ;;;;

    근데 M4 가지고 수십년 더 쓰기도 뭣할텐데 말입니다.... 흠...
  • Albion 2011/04/27 22:05 #

    어라 M4A2 등장인가요~?
  • dunkbear 2011/04/28 08:00 #

    제식명이 그렇게 정해질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M4A1 이상의 업글은 분명해 보입니다.
  • Radhgridh 2011/04/27 22:21 #

    H&K 416을 던져주는게 훨씬 더 좋을수도.. -_-);;;
    아니면... SCAR라던가 스카라면 5.56mm/7.62mm 두가지 버젼에, 헤비바렐 모델이라던가.. 카빈이라던가...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이미 기존 총기들이 수도 없이 많이 나왔는데... 뭘 또 새로 하자고..;;;

    뭐; 솔직히 맥풀 탄창같은(모델명은 기억이 안나는데 트럭이 짓밟고 가도 탄만 잘밀어주던놈).. 추가 악세서리쪽을 보급으로 늘려주는것도 좋을듯...


    M4A1 Mk.2라던가 M4A2 / M16A5/A6 이렇게 되려는지... -ㅈ-)



  • dunkbear 2011/04/28 08:01 #

    잘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 언급하는 걸 잊었는데,
    저렇게 신형 소총을 위해 경쟁입찰 사업을 실시하는 게 거의 100년만이라고 하더군요...
  • gforce 2011/04/27 22:34 #

    업계인들이 자주 출몰하는 포럼이나 미국쪽 총기웹쪽 반응 보면 다들 시큰둥한듯. "야 SR-16 되면 짱 재밌겠다! (직동식 구조 씀)" 하고 기대하는 사람도...
  • dunkbear 2011/04/28 08:02 #

    네, 제가 인용한 기사에 올라온 의견들도 그런 식이었습니다. 제가 봐도 사실 그다지... ㅡ.ㅡ;;;
  • 한뫼 2011/04/27 22:37 #

    예상
    미군: 신형소총 사주셈.
    미 의회: 예산은 땅 파서 나와? 그냥 M4 써.
    미군: 한국군도 신형소총....
    미 의회: 떽. 러시아나 아랍 애들봐라. AK 잘만 쓰잔아!! 아니면 다른 무기 예산 깍는다?
    미군: 눼(ㅜ.ㅜ;;)
  • dunkbear 2011/04/28 08:02 #

    오오... 적절한 요약본!!!
  • 마루 2011/04/27 22:39 #

    새로운 총기인가요...
    그래봐야 달리 바뀔 것 같지는 않네요.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간을 거치면서 가능한한 짧으면서도 상당한 저지력이 있는 총을 원할 것이 분명하고, 그런 면에서는 M4 나 K1이하의 크기로 줄이는 것은 조금 힘들겠죠. K11처럼 총열을 티타늄 합금으로 한다면 모를까요.
    그렇게 한다면 가격이 올라갈 것이 분명하고...
    결국 M4 개량형이 선정되겠죠, 뭐.
  • dunkbear 2011/04/28 08:03 #

    네,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1/04/27 22:40 #

    가정 1.

    발표당일
    "우리 사업단이 여러 총기를 비교해보고 검토한 결과, M16/M4 계열이 신형총기보다 더 싸고 성능차이도 별로 없으며 군수유지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기업체들: "아놔! 또!"

    가정 2.

    "드디어 염원하던 미국의 신형 총기가 결정되었습니다. 생긴게 워낙 M16/M4 계열과 비슷해서 신형인지 구별이 안가는군요. 웬만한 부품은 M16/M4 계열과 호환이 되는등 기종 총기와 다를게 없습니다. 미국 국방부에서 박XX 기자입니다."


    ...(...)
    PS: 그러고보니 사진의 M4들은 그 호환성을 입증하듯이 탄창, 개머리판, 레일 그립, 도트사이트등이 가지각색입니다.(몇몇 부품은 어느 업체것인지 한눈에...ㄱ-)
  • dunkbear 2011/04/28 08:04 #

    어느 쪽으로 결정되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PS: 그러게 말이죠. 전쟁을 많이한 티가 팍팍 난다는...
  • 이네스 2011/04/27 23:08 #

    그런데 아무래도 M16/M4보다 나은 5.56mm NATO탄 호환 총기가 나올거라고 생각이 안들어요.
  • dunkbear 2011/04/28 08:05 #

    네, 미 육군에서 어떤 방식을 채택하더라도 M16/M4보다 좋은 소총이 나오길 기대하는 것 같은데... 과연....
  • Phoenix 2011/04/27 23:19 #

    예상엔 m4 는 미군의 손에서 떨어지는게 불가능할꺼같은..
    <성능도 성능인데다가 그렇게 손쉽게 바뀌는건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겠죠..>
    더군다나 예산 문제도있고요..
  • dunkbear 2011/04/28 08:05 #

    돈 문제가 확실히 걸림돌입니다. 요즘 미 국방예산이 말이 아니라서...
  • 산중암자 2011/04/27 23:53 #

    미군이 M16을 포기하긴 무척 힘들거라는게 그 동네 평이자 본인 의견....(M16까면 나 화낼것임!! ㅋㅋㅋ)


    뱀발: XM8 쓰레기에 한표 더 -_-........

  • dunkbear 2011/04/28 08:06 #

    동의합니다.

    뱀발: 그렇게 안좋았으면 빨리 취소할 것이지... ㅡ.ㅡ;;;
  • 제너럴마스터 2011/04/27 23:57 #

    차라리 탄을 6.8 SPC로 바꾸는게 나을건데요? 5.56mm에 총바꿔봤자 M4랑 비교해서 늘어나는 사거리는 얼마 되지도 않는데. 또 M4에 비하면 돈만 많이 처먹고요.

    그리고 6.8 SPC쓰면 M4상부리시버랑 탄창만 교환하면 M468같은 저렴한 총기도 만들수 있고요.

    역시 5.56 재고가 문제인건가....
  • dunkbear 2011/04/28 08:08 #

    기존 탄약의 재고야 M4가 쓰일 동안 다 탕진(?)하거나 딴데 넘기면 그만이지만서도... 글쎄요...
  • Bluegazer 2011/04/28 02:22 #

    ....그러니까 잘해봐야 (아마도 어느 메이커의 기성품을 COTS 채용한) 가스피스톤식 AR이 M4A2 이름을 꿰어차는 정도라는 건데...

    뭐 그 정도도 장족의 발전 아니겠습니까. 기실 그 이상이 필요해 보이지도 않고.
  • dunkbear 2011/04/28 08:10 #

    네, 사실 미 육군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정도 수준을 원하지 않나 싶습니다.
    애초부터 요구사항에 제한이 없는 걸로 봐서는 말이죠.
  • 여름눈 2011/04/28 03:44 #

    미군애들 사진이 완죤 화보네요!
    총은 관심벗고 장구류만 눈에 들어오는 1인~~~ 데헷!! ㅋㅋ
  • dunkbear 2011/04/28 08:10 #

    M4 소총을 클로즈업한 사진을 찾다보니... ㅎㅎㅎ
  • 스카이호크 2011/04/28 05:56 #

    탄약이 안 바뀌면 M4를 확실하게 능가하는 물건이 나오기는 어려울텐데요. 그냥 M4 쓰겠다고 작정한 듯(...)
  • dunkbear 2011/04/28 08:10 #

    아마도 M4 개량형이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위장효과 2011/04/28 08:29 #

    공군만 모친없이 노인학대하는 줄 알았더니 육군조차도 장수만세 부를 계획인가요...

    지금 가스피스톤방식 내놓은 대형 메이커가 한 둘이 아니니 상부 리시버만 교체해도 될 거 같긴 하지만요. 그런데 HK416조차도 몇몇 부분에서는 기존 M4하고 사용법이 다르다고 퇴짜놓은 펜타곤과 천조국 육군이니-사실 총기 자체의 문제에 회사의 삽질까지 더해졌죠- 아마도 계속 개량할 거 같습니다. 뭐 영화 이레이져에 나왔던 레일건이 경량화되기 전까지는 계속 이렇게 쓸지도...

    그런데 이렇게 오랜 기간 제식 무기로 군림한 화기가 있었던가...영국군 장궁은 제외합시다! SMLE도 50년가까이 써먹긴 했군요.
  • dunkbear 2011/04/28 09:35 #

    오래 썼다는 건 그만큼 신뢰성이 높다는 의미겠죠. 개량으로 가지 않을까 봅니다.

    이레이져... 그 영화에 나온 레일건은 참... 거의 명왕성 정복무기 수준.... ㅋㅋㅋ
  • 에르네스트 2011/04/28 17:20 #

    당장 미국만해도 콜트 M1911있지않습니까~ 1911~1985년까지 제식 권총(현제도 미군내에서 쓰고있고)
  • 존다리안 2011/04/28 08:44 #

    HK-416도 일단 사용중인 몇몇 국가에서 불만이 나오곤 합니다.
    개머리판이 물에 잠기면 작동 신뢰성이 떨어진다든가 사격시의 흔들림이 심해졌다든가 하는 지적도
    나오더라구요.
  • dunkbear 2011/04/28 09:37 #

    어느 소총도 완벽하지는 않나 보네요... 흠.
  • 위장효과 2011/04/28 09:48 #

    그거보고 벤치마킹해서 결점 보완한 다음 가스피스톤식 AR을 내놓은 게 또다른 경쟁자 SIG라는 사실...
  • KittyHawk 2011/04/28 08:52 #

    한국 육군만 해도 다량의 M-16 재고를 뒀을 듯 한데 소화기류 자산도 소중히 할 생각이 있다면 미 육군 등이 대량으로 구비한 덕분에

    시장에도 가격대와 성능이 다양하게 즐비한 개량킷을 미 육군이 한꺼번에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해서 기존 M-16들의 기계적 수명 등을

    향상시켰으면 좋겠더군요.(하지만 한국군은 너무 중후장대한 것만 찾고 있잖아? 아마 우린 안 될 거야...OTL)
  • dunkbear 2011/04/28 09:37 #

    그렇게 M-16 재고가 많은데 왜 예비군 훈련에서는 카빈이 아직도 튀어나오는지... ㅠ.ㅠ
  • 앨럿 2011/05/16 10:00 #

    아직도 카빈탄 재고가 마르고 닳도록 남아있으니까요.
  • 문제중년 2011/04/28 09:29 #

    아마 1960년대 콜트의 AR 담당자들이 봤다면 그럴 겁니다.
    '우리 꿈이 이제야 이뤄지는구나.'
    '드림 컴 트루'
    '근데 돈은 안되겠다.'

    아마도 완성품 소총을 대량으로 사지는 않을듯 싶어요.
    적당히 끼워맞추는 식으로 가자는 식이 될거고 H&K와 FN은 입맛이
    쓰려나요.
    416이고 SCAR고 기껏 생각해서 내놨더니 뭐 다 필요한건 아니고
    라는 소리만 나올게 뻔하니.
    (그나마 FN은 이 짓거리를 해본 적이 있어서 우연하게는 대처할건데
    중소업체 H&K는 어쩌려나?)

    이게 다 콜트와 클론 업체들 때문이야 소리가 나올지도.

    참여하는 업체들도 그리 뜨겁지는 않은듯.
    잘되면 완성품 좀 사고 거기서 삐딱선 타면 부품 공급 한다고 휘둘리다
    그것마저도 치고 올라오는 다른 업체한테 자리 내줄지 모를 일이니.

    p.s:
    뭐 여기에 생각중인 다른 탄약과 총기가 나오니 어쩌니하면 이제 뒷골
    땡길 겁니다.
    2015년 이후가 따끈할듯.

    p.s:
    한국군은 사실상 총을 새로 만든다는 식이 되야 할겁니다.
    지금 나오는 M14 베이스 DMR들이 말은 기존걸 쓴다지만 알고보니 총열
    부터 안바꾼게 없다는 식으로 간걸보면 603K들이 겪을 문제는 확실하죠.
  • dunkbear 2011/04/28 09:40 #

    '근데 돈은 안되겠다.' -> 이게 핵심이죠.

    근데 그냥 M4 개량하지 왜 따로 사업을 하나 싶기도 합니다... 흠.
  • Radhgridh 2011/04/28 23:29 #

    헐.. 문제중년형이다 -ㅈ-);;
  • Eraser 2011/04/28 12:39 #

    ...우리나라도 새로운 소총 도입할까말까 하면서도 현실은 돈없어요 징징징

    ...이니 -,-
  • dunkbear 2011/04/28 14:35 #

    그저 한숨만... ㅠ.ㅠ
  • 루드라 2011/04/28 13:01 #

    미국 새총 구입하겠다고 뻥친게 거의 40년 다 되어 가는 것 같군요. 이 정도 시간이면 이제 양치기 소년이라고 불러도 될 거 같은데 말입니다. ^^
  • dunkbear 2011/04/28 14:35 #

    뻥치는 게 러시아나 베네수엘라만의 전통은 아니었군요!!! (응?)
  • 남극탐험 2011/04/28 13:37 #

    역시 말로는 신입공채지만 사실은 경력직 유지...일까요?
    총을 바꾸는 것보다는 악세서리 부분에서의 업그레이드 기술만 추가적으로 획득하는 선이라든지...

    근데 M-16은 우리나라에서도 자체생산하기 때문에 양은 엄청 많습니다.
    훈련할 땐 카빈만 지급하지만...대부분의 후방부대에 M-16은 징집 예정인 예비군 숫자의 80%정도는 채워져 있으니까요.
    -포장도 안뜯은 채로-
    다만 그걸 지급하면.....훈련 후 총기정비는 모두 현역 군인들의 몫이므로.;;

    그래도 제가 있던 부대에서는 예비군 훈련에서 모두 M-16을 지급했었죠.
  • dunkbear 2011/04/28 14:36 #

    우리나라도 한동안 M16은 계속 보겠군요... 그래도 카빈보다야...
  • 2011/04/28 14:5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1/04/28 15:14 #

    1.1 million이라고 나와있습니다. 1천 1백만 정이면 11 million이겠죠. ^^
  • 2011/04/28 16:0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1/04/28 17:50 #

    그렇네요. 바보 같이 헷갈렸습니다. 1백만 이하의 수치는 취급한 적이 없어서... ㅎㅎㅎ

    네, 말씀처럼 예산이 여유롭지도 않고 M4가 나쁜 소총도 아니라서... 쉽게 바꿀 지 의문입니다.
  • 산중암자 2011/04/28 23:44 #

    1. 일종의 "보험"이라 해야할지....아무튼 제식채용한지 오래된 M16이니 슬슬 바꿀때도 되지 않았느냐...내지는 소총운용에 관한 이러저러한 사정들이 있으니 하는 계획입니다. 뭐 실패해도 관련 노하우를 정리하고 차후 개량에 써먹을수 있으니 헛짓은 아니지요.
    (물론, 관련예산은....무념무상)

    2. 아직 쓸만한데도 왜 오래되었다고 자꾸 바꾸려 드느냐...는 것에 대해 답한다면 운용은 전문가가 합니다만, 돈은 비전문가에게서 나온다는 답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국민이 납세하고 의회의원이 심사하죠.;;;)

    3. 한국군이나 미군이나 총기지급기준이 전투병과 1인 3정, 비전투병과 1인 1정입니다.(종류별로 여러정 지급이 아니라, 전시소모 예정비축량.) 그러다보니 원래 소모량까지 겹쳐 꾸준히 찍어내는데도, "아직 목마르다"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 dunkbear 2011/04/28 23:47 #

    1. 보험치고는 좀 비싼 편이 아닌가 싶기도...
    사업 예산 자체가 많이 드는 편은 아니겠지만요.

    2. 그리고 그 납세자들 중에 총기 제조사들이... (의회에 로비도 하죠..)

    3. 1인 3정이면 엄청 찍어내야 하는군요... ㅎㄷㄷ;;;
  • 산중암자 2011/04/28 23:52 #

    뭐, 지금까지 미군의 총기개발사를 보면, 현재 사용되는 시스템들의 대부분이 60년대의 SPIW나 8-90년대의 ACR 계획등의 부산물이니까요. 장대하게 삽질을 벌이면 거기서 나온 실패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현재를 이루는거니, "싼값에 실패없이 성공을 이루는" 방식이 꼭 좋은게 아니더군요.

    물론, 영국처럼 그냥 실패만 주야장천 되풀이 하는 친구들도 있고.....;;;;
  • dunkbear 2011/04/29 00:00 #

    요즘 무기 개발 비용과 가격을 보면 "싼값에 실패없이 성공을 이루는" 방식이 존재하는 지나 의문입니다...

    뭐... 영길리들의 삽질 퍼레이드만큼 신기한 일은 아니지만서도... ㅡ.ㅡ;;;;
  • Bluegazer 2011/05/01 12:58 #

    그래서 나온 게 COTS(Commercial Off-The-Shelf)고 나름 성공사례도 많습니다. M110이라든가...
  • 산중암자 2011/05/01 17:15 #

    Bluegazer// 문제는 COTS를 이용한 채용의 밑거름에도 군의 장대한 삽질이 깔려있다는 것이겠죠.^^;;;;

    사실, 저격총은 이전부터 COTS를 이용한 제식채용이었습니다만, 이것도 저격이란 분야 자체가 군 전체에서 그리 비중을 차지하지 않다보니 가능한 일일 겁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호무호무한 검색

Loading

통계 위젯 (화이트)

510182
933
4909220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