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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2 틸트로터기의 도입을 궁리 중인 이스라엘 군사와 컴퓨터

Israeli air force to take second look at V-22 Osprey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이스라엘 공군이 다시 한번 V-22 오스프리 (Osprey) 틸트로터기의 도입을 검
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009년에도 이스라엘 공군은 2년 동안의 작업 끝에 V-22 오스프리
도입 평가를 중단한 바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헬기항공사단의 사단장인 데이비드 바르키 (David Barki) 소장은 이스라엘 공군 잡지와의 보
기 드문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공군이 미래를 위해 V-22 틸트로터기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
다고 합니다. 2012년에 끝나게 될 다년간 계획에 V-22 도입이 반영되어 있지는 않다고 하네요.


© U.S. Navy

그러나 자국군의 미래를 위해 고려해야 할 방안 중 하나가 V-22 오스프리라고 바르키 소장은 언급하
면서, 이 틸트로터기는 자국군이 현재 보유하지 못한 작전능력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V-22에 대한 새로운 흥미는 특수부대 및 환자수송의 빠른 전개와 무관하지 않다고 하네요.

한편 미군이 운용 중인 V-22 전력이 최근 십만 비행시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미 해병대
소속 MV-22 틸트로터기가 지난 2월 10일에 있었던 아프가니스탄의 전투임무 중에 세운 것이라고 하
네요.

미 해군 항공시스템사령부 (Naval Air Systems Command, 또는 NAVAIR)의 V-22 합동프로그램 사
무국의 총 책임자인 그레그 마시엘로 (Greg Masiello) 해병대 대령은 V-22가 전세계에서 전투 임무
의 지원 및 우발적 사고에 대응하면서 검증된, 그리고 실전 배치된 기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U.S. Navy

또한 V-22 오스프리는 자국 병사들에게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항속거리, 비행속도 및 생존성을 안겨
줬고, 전투 임무의 탁월한 수행과 준비된, 효과적인 그리고 생존성 높은 기종으로 계속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22 틸트로터기가 가격이나 운용 면에서는 단점도 있지만, 헬기를 능가하는 항속거리, 비행속도 및
수송량은 이스라엘 공군에게는 상당히 매력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V-22의 장점은 앞에서
도 언급된 특수부대 작전 및 환자 등의 수송에서 빛을 발할테니까요.


사진 출처 - 미 해군 홈페이지 (링크)



덧글

  • 계란소년 2011/03/16 20:00 #

    이렇게 슬금슬금 단가 하락하다가 나중에 보편화 될지도...
  • dunkbear 2011/03/16 20:07 #

    가격 인하 및 보편화가 이루어지려면 경쟁기종이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 vibis 2011/03/16 20:05 #

    검증이... 됐나요?
  • dunkbear 2011/03/16 20:07 #

    미 해병대에 따르면... 그렇다고 합니다... ^^;;;
  • 로리 2011/03/16 20:08 #

    저게 지금 재해현장에서 쓸만할 듯 한데요....
  • dunkbear 2011/03/16 20:13 #

    그래도 헬기가 가장 보편적인 수단이라고 봅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1/03/16 20:10 #

    이거 도입물량 줄이겠단 소리를 들은바 있는데 이스라엘이 새로운 물주로 등장하는건가요? ㅋ
  • dunkbear 2011/03/16 20:14 #

    그럴 수도 있겠죠. 어차피 이스라엘이 저걸 산다면
    미국으로부터 받은 원조금으로 비용을 지불할테니.. ㅎㅎㅎ
  • 뚱띠이 2011/03/16 20:16 #

    말 많고 탈 많기로 소문난 기체를 저 모레많은 동네에서 어덯게 굴리려고....정비병들 눈물나겠군요
  • dunkbear 2011/03/16 20:18 #

    어차피 바다에서 굴려도 마찬가지라서... ^^;;
  • 마루 2011/03/16 21:53 #

    오스프리의 가격과 그 유지비용이 얼마죠?
  • dunkbear 2011/03/16 23:04 #

    대당 1억 달러를 훗가하는 것으로 압니다. 유지비용도 해마다 6천만 달러 수준...
  • 산중암자 2011/03/16 22:01 #

    훌륭한 떡밥 던지기이군요.^^
  • dunkbear 2011/03/16 23:04 #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ㅎ
  • 위장효과 2011/03/16 22:25 #

    뭔가 낚이는 듯한 느낌이 스물스물...
  • dunkbear 2011/03/16 23:04 #

    누가 과연 낚일지?
  • ttttt 2011/03/16 22:58 #

    이스라엘땅은 콩알만 한데 얼마나 장거리 작전을 뛰려고..
    우린 가와사키제(미국으로 다시 갔나요?) 시나이트라도 민수용으로 사와 쓰면 좋겠네요.
  • dunkbear 2011/03/16 23:05 #

    지중해 쪽으로 시리아나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려고 들어오는 선박의
    수색이나 그 외 다른 목적에서 유용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긁적 2011/03/17 01:43 #

    어..;; 저거 예전에 난류 때문에 떨어져서 개발관련 팀원이 몰-_-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혹시 다른 기종인가요?
  • dunkbear 2011/03/17 10:02 #

    V-22에 얽힌 사고가 한둘이 아니라서 (5건의 추락에 총 34명 사망) 어떤 걸 말씀하시는 지는 모
    르겠습니다만... 개발팀이 몰살당했다는 구체적인 기록은 없다고 압니다. 92년에 미 의회의원과
    정부관계자들 앞에서 시범비행하다가 포토맥 강에 추락해서 4명이 숨진 적이 있는데, 이들은 조
    종사 및 승무원이었을 것으로 보이구요...
  • 긁적 2011/03/17 10:11 #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근데 개발과정이 험난하긴 했나 보군요..;;
  • dunkbear 2011/03/17 10:14 #

    아마 개발팀이 모두 사망한 건 중국이 개발하던 KJ-2000 조기경보기 추락이었던
    가 그랬을 겁니다. 몇년 전이었는데...

    V-22도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더군요. 몇번이나 취소될 위기에 몰리기도 했고.
  • harpoon 2011/03/17 11:05 #

    역시 유대인머니는 비싼 이녀석을 살 모양이군요......킹왕짱 부럽습니다.
  • dunkbear 2011/03/17 14:37 #

    자기들 돈 쓰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산다면 미국 원조금으로... ㅎㅎㅎ
  • 루드라 2011/03/18 02:11 #

    이번 쓰나미에 저게 있었다면 꽤 많은 사람 구할 수 있었을 거 같네요. 예전에는 가격대 성능비로 너무 형편없다는 생각 때문에 굉장히 거부감이 가던 녀석이었는데 요즘들어 생각이 조금 바뀌네요. 재난시에도 그렇지만 전시에는 진짜 짧은 시간을 다투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가격이 좀 비싸도 도입할 가치가 있을 거 같습니다.
  • dunkbear 2011/03/18 11:10 #

    저는 헬기가 더 유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말이죠... ^^
  • 책읽는남자 2011/03/18 11:09 #

    ■ 달콤 쌉싸름한 VTOL의 치명적 매력과 Bell의 지난 60년간 의지의 결정체(라고 써 놓고 똥꼬집이라고 읽는다)였기에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죠.

    F-35B가 위태롭다지만, 앞으로도 계속 VTOL은 시도 되겠지요? 감히 21세기 인류의 당면과제라 말하고 싶습니다.
  • dunkbear 2011/03/18 11:11 #

    수직이착륙 항공기야 인류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아무데나 로망을 갖다붙이는 dunkbear!!!)
  • 쿠루니르 2011/03/19 21:34 #

    최소한 F-35 전투기보단 나으니......
  • dunkbear 2011/03/19 22:52 #

    하긴... 그렇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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