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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전투기의 추가도입을 협상 중인 파키스탄 군사와 컴퓨터

Pakistan In Negotiations For More F-16s (기사 링크)

Aviation Week 기사로, 파키스탄이 미국과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사의 F-16 전투기를 현재
발주 중인 물량 외에 추가로 더 도입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파키
스탄은 자체적인 방산 생산능력을 늘려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고 애쓰는 중이라고 합니다.


© PAF

F-16의 추가 도입은 호주의 멜버른에서 열린 공군참모총장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라오 카마르 술레만
(Rao Qamar Suleman) 파키스탄 공군참모총장이 Aviation Week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다만 술레만 공군참모총장은 구체적인 도입 물량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2006년, 미 의회는 EDA (Excess Defense Articles) 계획에 따라 최대 36대의 F-16C/D 전투기
를 파키스탄에 판매하는데 동의했고, 파키스탄은 이 중 18대를 도입하고, 18대를 추가하는 옵션을 조
건으로 계약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18대 중 14대가 인도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키스탄 공군의 F-16 추가 도입은 이 옵션을 행사하려는 것으로 추정되니, 그 수는 18대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파키스탄은 현재 진행 중인 주문까지 합해서 총 63대의 F-16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
습니다. 이 중 45대는 A/B, 그리고 18대는 C/D 모델이죠.

카마르 공군참모총장은 모든 F-16A/B 전투기들이 수명연장 프로그램 즉, MLU (Mid-Life Upgrade)
를 받아, 2013-2014년까지 블록 50 수준에 가까운 C/D 모델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
재 TAI (Turkish Aerospace Industries)사가 첫번째 F-16A/B 3대에 이를 적용하는 중이라네요.


© PAF / Usman Shabbir

이렇게 미국으로부터 전투기를 도입하고 있지만, 파키스탄은 중국과 가까운 관계이기도 합니다. 현
재 중국과 파키스탄은 JF-17 전투기를 공동으로 개발해서 현재 파키스탄의 캄라 (Kamra)에 위치한
PAC (Pakistan Aeronautical Complex) 시설에서 생산 중이라고 합니다.

카마르 공군참모총장은 오는 3월말에 JF-17 전투기로 구성된 두번째 비행중대가 실전배치될 것이고,
그와 동시에 중국에 난창 (Nanchang) A-5 지상공격기는 퇴역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투기는 1970년대 중국에서 구소련제 MiG-19를 기반으로 제조한 기종이죠.

과거 파키스탄이 제재 및 금수조치를 받았었기 때문에 자국 내 방산산업의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결연한 노력을 해왔다고 카마르 공군참모총장은 언급했습니다. A-5만 아니라 청두 (Chengdu) F-7
및 다쏘 미라지 (Dassault Mirage) 전투기들도 JF-17이 배치되면서 퇴역할 것이라고 하네요.

파키스탄 공군의 미라지 전투기 중 몇몇은 1967년부터 도입된 기체들로, 동종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체들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기체들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퇴역시키
는 것이 우선 1순위라고 카마르 참모총장은 밝혔습니다.


© PAF

그도 그럴 것이 아무도 파키스탄이 보유한 미라지 전투기의 예비부품을 만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고 부속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이 부속들이 어디서 굴러들어온 것들인지도 불분명하다고 하
네요. 이 때문에 비행안전이 문제되고 이는 자신에게는 악몽이라고 카마르 참모총장은 덧붙였습니다.

F-16과 JF-17을 이어주는 데이터링크에 대한 질문에, 카마르 공군참모총장은 자국이 자체적인 솔루
션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공군의 F-16은 링크 16 (Link 16)을 채택하고 있는데,
파키스탄 공군은 이 링크 16 시스템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당연히 JF-17과 F-16을 이어주는 직접적인 데이터링크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 이슈를 해
결하기 위해 파키스탄은 자체적인 전술 데이터링크를 연구 중으로, 이 시스템은 JF-17로부터 정보를
지상관제소에 보내고 이를 (약간의 지연이 있겠지만) 인터페이스로 거친 다음, F-16으로 보내는 방식
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파키스탄은 또한 다른 기종의 조기경보통제기 (AEW&C)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4대의 사브
(Saab) Erieye 시스템을 발주했고, 그 중 3대를 인도받았다고 합니다. 네번째이자 마지막 기체는 올
해 중반에 인도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기종을 더 이상 추가 도입할 계획은 없답니다.


© PAF / Abbas Ali

Erieye 외에 파키스탄은 중국으로부터 산시 (Shaanxi) ZEK-03 조기경보기를 발주했습니다. 4대를
주문했는데, 이 중 첫번째 기체가 지난 2010년 11월에 산시 항공제조시설에서 롤아웃 (roll out) 되었
다고 하네요. 파키스탄 공군은 ZEK-03 초도기를 역시 올해 중반에 인도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파키스탄 공군은 일류신 IL-78 공중급유기 4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카마르 공군참모총장에 따르면,
이 외에 추가로 공중급유기를 도입하기 위해 몇몇 서방 업체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
서방 업체들은 보잉 (Boeing)과 에어버스 밀리터리 (Airbus Military)사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무인기 (UAV)도 파키스탄 공군이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종입니다. 이미 이탈리아의 셀렉스 갈릴레
오 (Selex Galileo)사가 개발한 팔코 (Falco)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파키스탄은 최근 셀렉스 갈릴
레오사와 내수 및 수출을 목적으로 몇몇 팔코 무인기를 파키스탄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하네요. 

팔코 무인기의 파키스탄 생산은 올해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파키스탄은 무장형 팔코 
무인기를 원했지만, 이탈리아 측이 거부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카마르 참모총장은 파키
스탄에서 제조되는 팔코는 무장이 없을 것이고, 테러리스트들이 활동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정찰 및
감시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PAF

파키스탄이 5세대 전투기를 필요로 하는 지 여부는 장기적인 이슈라고 합니다. 이웃이자 라이벌이기
도한 인도는 러시아와 합작해서 수호이 (Sukhoi) T-50 (또는 PAK-FA)를 기반으로 하는 5세대 전투
기를 개발 중입니다.

파키스탄이 얼마 전 중국에서 그 시제기가 공개된 5세대 전투기 청두 (Chengdu) J-20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는 지 여부를 질문받았을 때, 카마르 파키스탄 공군참모총장은 자국이 지금까지는 J-
20 프로그램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카마르 참모총장은 J-20 프로그램이 중국의 자체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이 프로그
램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중국은 파키스탄의 매우 좋은 친구라고
언급한 카마르 참모총장은, 그러나 J-20이 중국 공군에 실전배치될 때까지는 몇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인데, 대충 종합하자면 전투기 사업은 F-16A/B의 업그레이드, F-16C/D의 추
가 도입 및 지속적인 JF-17의 배치로 중국제 A-5 및 프랑스제 미라지 3 및 미라지 5 등 구형 전투기
의 퇴역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PAF / Usman Shabbir

데이터링크 및 조기경보기 프로그램은 당분간 서방제와 중국제를 혼용하는 방향으로 운용할 것이고,
공중급유기도 현재 보유 중인 러시아제 기종에 서방제를 추가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봐야겠습니
다. 무인기의 경우 당분간 이탈리아제 팔코 기종을 중심으로 전력이 운용될 것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5세대 전투기 도입은 중국의 J-20 프로그램의 진행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
다. 파키스탄 공군에 미제 F-35 JSF (Joint Strike Fighter) 도입은 어려울 것 같고, 러시아도 인도와
5세대 전투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역시 파키스탄이 관여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사진 설명 / 출처 - 파키스탄 공군 소속 F-16A/B 전투기 / f-16.net (링크)



덧글

  • KittyHawk 2011/03/08 21:05 #

    자신의 여력에 맞춰 전력을 갖추는 셈이군요.
  • dunkbear 2011/03/08 21:09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것도 좀 과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 Real 2011/03/08 21:16 #

    인도쪽에 미국이 F16블록60을 제안한 것이 파키스탄에게 상당히 자극이 된 모양이죠?
  • dunkbear 2011/03/09 08:50 #

    글쎄요... 추가 도입이라고 하지만 결국 옵션을 행사하는 것 뿐이라...

    무엇보다 파키스탄은 인도만큼이나 "자주적" 국방을 원하는 나라라서 자
    극을 받았다면 중국과 5세대 전투기 개발에 함께 나서지 않을까 봅니다.
  • 만슈타인 2011/03/08 21:25 #

    흠... 페이바오에 F-16이라 ... 뭘 생각하는 건지 모를 파키 공군입니다
  • dunkbear 2011/03/09 08:52 #

    줄타기죠. 일단 최신 성능의 전투기를 갖추면서, 거기에 무조건 의존하지 않기
    위해 성능보다는 (정치적인 의미에서) 안정적인 운용유지가 필요한 기종도 더하는...

    속된 말로 21세기판 (구소련과 서방제를 혼용했던) 핀란드 공군이라고 해야할까요.
  • maxi 2011/03/08 21:29 #

    파키스탄이 의외로 공군 조종사들의 실력이 뛰어나죠.
    라이벌 인도랑 실전도 자주 겪고, 비행사고도 (인도에 비해서) 적게 나고..
  • dunkbear 2011/03/09 08:53 #

    실전 경험만큼 조종사들을 단련시키는 게 없겠죠.

    인도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지금까지 맞설 수 있었던
    것도 그런 힘이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근데 인도는 왜 그렇게 사고가 많이 나는 건지... ㅡ.ㅡ;;;
  • 무명병사 2011/03/08 21:45 #

    이러다가 PF-16이라도 나올 기세. 아무튼 미라지의 부품수급율만 생각하면 악몽이라는 파키스탄 공참 총장님. 멋집니다. (휴우...)
  • dunkbear 2011/03/09 08:54 #

    60년대 후반부터 도입한 기체들이니 사실 지금까지 운용하는게 놀라울 정도죠.
  • 위장효과 2011/03/08 21:53 #

    그런데 천조국+짱깨라니...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체가 고개 기우뚱하게 만드는 조합입니다.
  • dunkbear 2011/03/09 09:09 #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실리있는 조합이죠. 미국으로부터는 성능 우수한
    기종을 도입해서 운용하고, 중국으로부터는 제재나 금수조치의 잠재적
    위협을 받을 걱정이 없으니까요... (+ 자체적인 방산산업 육성의 장점도..)
  • ttttt 2011/03/10 16:24 #

    전에 핵개발로 미국과 관계가 악화됐던 터라,
    아프간전쟁이 아니었다면 미국산 무기를 다시 도입할 일은 없었겠죠.
    그 전쟁이 파키스탄 내정에 악영향도 주고 있지만,
    덕분에 중국하고도 합작하고 미국하고도 다시 무기거래를 트며 원조까지 받고 있네요.
  • 누군가의친구 2011/03/08 21:56 #

    미국제+중국제 전투기 조합이라니... 뭔가 참 알다가도 모를 조합입니다.(...)
    물론 파키스탄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한다면야 중국제의 영향은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 dunkbear 2011/03/09 09:10 #

    위장효과님의 덧글에 답한 글에서도 밝혔지만, 파키스탄의
    위치를 감안하면 일리 있는 조합이라고 봅니다.
  • 내모선장 2011/03/08 22:01 #

    흠, 저정도면 양의 문제는 있겠습니다만 질적으로는 꽤 균형잡힌 공군 세력을 가지게 되는군요. 하긴 바로 옆에 있는 나라가 나라다 보니 저럴 수밖에는 없겠지만 황새 따라가려다가 다리 찢어질 확률도 없다곤 못할텐데?

    MLU라... 네덜란드가 했다는 얘기는 봤는데 파키스탄도 할 줄은 몰랐네요. 근데 하는 데가 터키라... 50/52 수준이면 엔진까진 무릴거고 전자장비 정도나 업글할건데 그걸 TAI에서 만들 수 있나요? 미국에서 수입해다 달아줄건가... 이스라엘이라면 자기들이 다해먹겠다고 덤빌 테니까요.

    급유기나 조기경보기 같은 경우는 전투기를 양쪽에서 수입하다 보니 생긴 문제라 어쩔 수가 없을 건데, 아무래도 제대로 운용하려면 서방제 시스템과 중국제 시스템을 서로 다른 지역에 몰아서 배치하는 수밖에는 없겠네요. 데이터링크가 공유 안 된다면 CAP같은 건 아무래도 힘드니까. 말씀하신 JF-17 -> MCRC -> F-16 을 하느니 차라리 Erieye -> F- 16 // ZEK-03 -> JF-17 이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지역이야 동서로 나누던 남북으로 나누던 간에 그건 자기들이 알아서 할 일이고)


    하여간 인도에 비해서는 한 수 아래의 장비들이지만 나름 꾸리긴 했는데 실전이 발생한다면 어떨래는지 꽤 재밌어지는 조합입니다.
  • dunkbear 2011/03/09 09:15 #

    물론 터키 (TAI)가 맡은 F-16 MLU는 미국으로부터 장비를 도입해서 자기들이 달아주는
    것이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도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이니 메리트는
    많다고 봐야겠습니다. 파키스탄 외에 몇몇 국가들에도 같은 일을 해주는 것으로 압니다.

    조기경보기는 서방제와 중국제 상호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MCRC를 경로로 해서 서로 정
    보를 주고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처럼 Erieye는 F-16, ZEK-03은 JF-17 편대와 함께
    행동하겠죠. 하지만 이 두 그룹 사이의 연계도 중요하니까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인도의 F-16I 바이퍼와 파키스탄의 F-16C/D 블록 52+가 붙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 데지코 2011/03/08 22:42 #

    Lock했다 마틴은 도대체 저 돈을 다 어디다 쓸까요
  • dunkbear 2011/03/09 09:15 #

    당연히 구멍난 F-35 JSF라는 장독에 붓겠죠. ㅎㅎㅎ
  • lovesky 2011/03/08 22:54 #

    비빕밥을 만드는군요.. ;;

    이건뭐 ....
  • dunkbear 2011/03/09 09:16 #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 엑스트라 1 2011/03/08 23:10 #

    파키스탄은 저런 전투기 도입사업을 벌이기 전에 국방부 경비수준부터 좀 높여야...
  • dunkbear 2011/03/09 09:16 #

    그런 면에서는 우리나라도 도찐개찐인 것 같습니다... ㅠ.ㅠ
  • 메이즈 2011/03/08 23:19 #

    파키스탄의 적정 군사력은 인도의 공격에 맞서 인도군의 가용병력에 맞서 방어하는 정도의 군사력을 갖추는 것이며, 현재 파키스탄의 의도도 인도와 맞서는 것이 아니라, 지상군, 해군, 공군에 맞서 최소한 인도가 투입가능한 가용병력과는 대등하거나 다소 앞서는 수준의 군사력을 갖춰 침략을 막으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과도한 전력을 요구하는 건 사실입니다만 인도가 워낙 대국이고 앞으로 생산할 전투기 수량만 해도 세자리수가 기본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p.s 파키스탄의 안보 환경을 자세히 보면 우리와 비슷한 점이 꽤 많더군요. 초강대국과 지상 국경으로 대치한 소국이라는 점. 현실적으로 군비경쟁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상대가 자국방어 외에 침공에 투입가능한 병력 정도는 막아야 하는 수준의 전력을 갖출 필요성 등(한국의 경우는 중국과 일본, 파키스탄의 경우는 인도) 여러모로 비슷합니다.
  • dunkbear 2011/03/09 09:20 #

    그래도 파키스탄은 인도 외에 다른 국가들 (중국, 아프간, 이란 등)과는 우호적인
    또는 최소한 적대적인 관계는 아니죠. 게다가 인도는 영토가 큰 편이라서 그 방어
    를 위한 덩치도 갖춰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파키스탄이 인도의 규모에 어렵게 쫓
    아갈 정도는 아닌 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 시그마 2011/03/08 23:33 #

    파키스탄 저놈들은 그냥 동파키스탄 방글라데시로 분리 독립 나가고 옆나라 아프가니스탄이 내전 지옥이 되면서부터

    빌빌대는거 같습니다...옆 나라 인도는 어마어마한 인구와 경제성장력으로 덩치를 키워가고 있고 방글라데시도

    빌빌대긴 하지만 일반국민들의 행복지수는 높기라도 한데....재내들은 왜 저럴까요?

  • dunkbear 2011/03/09 09:22 #

    내정도 불안정하고... 전쟁도 한두번 치뤘고... 여러가지로 불안요소가 많아서가 아닐지...

    그리고 방글라데시 독립은 파키스탄에는 약이었다고 봅니다. 그런 식으로 영토가 멀리
    떨어져 있는 식으로 나눠져 있어봐야 괜히 피곤할 뿐이죠...
  • 마루 2011/03/08 23:39 #

    군수지원에 머리에 쥐가 날것 같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F-16참 잘팔려요. 지금 F-16총 생상댓수가 얼마죠?
    4000은 예전에 넘었고요.
  • dunkbear 2011/03/09 09:22 #

    4,500대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은 몰라도...
  • 내모선장 2011/03/10 10:57 #

    F-16이 F-4의 기록을 넘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알기로는 현재 서방기체 중 최고로 많이 팔린게 F-4일걸요.
  • dunkbear 2011/03/10 14:02 #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팬텀이 전세계적으로 5,200여대 가까이 팔렸다고 하는데...

    F-16이 이제 끝물이라서 따라잡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요즘 경제
    적으로 거의 전세계가 허리띠를 조이고 있어서....
  • 루드라 2011/03/09 03:56 #

    영토가 한반도의 4배에다 인구도 1억6천만이나 되는 나라가 작은 나라가 되어 버리는 군요. 결국 옆에 누가 붙어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건가염. T_T...
  • dunkbear 2011/03/09 09:23 #

    인도와 중국이 옆에 있는 나라의 비애(?)라고 할까요. ^^;;;;
  • ttttt 2011/03/09 07:09 #

    아프간 전쟁 최대의 수혜국이라선지, 그냥 대놓고 지르는군요. 얼마 안 가 평균 기령은 한국보다 젊어질 기세네요.
    F-16 업글과 도입관련 비용은 아마 전부 미국의 원조금이겠죠?
    다 큰 어른이 자유의 여신상 젖빠는 것처럼 보이는 터키처럼..
    전쟁때문에 그런 파키는 그렇다 치고 터키한테 빨대꽂히고도 가만있을 수밖에 없는 미국 처지도 처지지만.

  • dunkbear 2011/03/09 09:24 #

    수혜라고 해봐야 미국으로 부터 지원받은 것일 뿐....

    탈레반과 알카에다가 몰려오면서 지역 상당부분이 불안정한 상태죠.
  • ttttt 2011/03/09 16:21 #

    아, 맞다. 걔들 거의 내전사태였지.. 깜빡했습니다.
    그런데, 한편 아프간 내정에 손대려고 탈레반받쳐주던 건 파키스탄이쟎아요?
  • dunkbear 2011/03/10 13:54 #

    이제는 너무 많이 먹다 체한 꼴이죠.... ㅎㅎㅎ
  • 곰돌군 2011/03/09 08:30 #

    사실 파키스탄의 현실을 보면, 비록 한국과 중국이 저정도로 적극적인 적대 관계는 아니지만 비슷한

    이슈에 휘말릴 계연성이 결코 낮지 않다고 봅니다. 규묘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나는 대국을 인접국가로

    두고 있을때 이를 방어하기 위한 개념의 전력을 갖추는 것도 상당한 무리가 가는 일이기 때문에..

    전술기만 약 400여대 가까운 기준 전력을 내내 유지한다는건 그 자체로도 굉장히 힘든 일인데

    지금이야 북한이 있어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지만 중국이 대상이라면 얘기가 많이 달라지겠지요.
  • dunkbear 2011/03/09 09:25 #

    어차피 중국 같은 나라에 맞짱뜨려는 생각으로 무기를 갖추면 기둥 몇 개 뽑아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공격해봐야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 수준의 작지만 강력한 전력을 갖추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 곰돌군 2011/03/09 10:01 #

    그 최소 전력 조차도 버거워 지는게 현실이 될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최소 60기 이상의 스텔스 전투기를 갖추는데 들어갈 비용과 유지비를 생각해 보면-_-;;
  • dunkbear 2011/03/09 10:06 #

    제 얘기가 그 얘기입니다. 최첨단화로 날이 갈수록 무기의 도입은 물론 운용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니 더 이상 머리수로 채울 수도 없다는 것이죠. 육군 쪽
    은 몰라도 해군과 공군은 비대칭전력과 질적인 우위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래봐야 중국에는 언젠간 따라잡히겠지만요... 쩝.
  • 곰돌군 2011/03/09 10:13 #

    어째서 현실은 치트키가 없는걸까요 젠장;
  • 메이즈 2011/03/09 12:50 #

    중국 문제 같은 경우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차피 dunkbear님의 글처럼 중국을 상대로 대등한 군비증강을 추진하다가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타격이 클 수밖에 없으니까요. 북한처럼 자멸한다느니 하는 건(이쪽은 경제 자체가 붕괴된 상황이라 사정이 완전히 다르므로) 좀 현실성이 낮습니다만 부담이 되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중국의 유사시 한반도 가용 투사전력 규모(전술기 700~800대, 해군 북해함대에 항모전단 1~2개, 지상군 7~8개 집단군 정도. 중국도 인도, 러시아 등 대치한 국가가 많아서 그 이상 투입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에 맞설 만한 수준의 전력 유지가 답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것도 지상군을 빼면 병력을 맞춰서 맞받아 치는 게 아니라 방어전의 이점을 이용해서 방공전력과 비대칭전력을 적당히 맞추면서 방어하는 형태에 일부 타격전력을 갖추는 형식이 적절할 듯 합니다.

    물론 한국의 국력상 중국이 전력을 기울여 쳐들어올 경우 갖추는 게 가능한 전력은 침공을 지연시키는 정도에 불과하지만(한국의 경우 앞으로 많아도 3조달러 정도. 중국은 3~40조 달러에 이르니), 최소한 중국이 전면전이 아닌 한 한국을 집어삼킬 생각은 하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어느 정도의 억제전력을 갖추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 dunkbear 2011/03/10 08:17 #

    전쟁억제력을 갖춰야 한다는 말씀,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다른 방법도 없지만요.... ㅠ.ㅠ
  • 信念의鳥人 2011/03/09 13:38 #

    파키스탄공군이 저래뵈도, 소련공군이랑 이스라엘공군과도 교전경험이 있더군요...
  • dunkbear 2011/03/10 08:18 #

    의외로 경험의 폭이 넓네요... 소련과 이스라엘이라...
  • 호넷이글 2011/03/09 16:50 #

    중국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분들이 많지만 제생각엔 중국만큼 아킬레스건 많은 나라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세계의 공장이되면서 다국적 기업들이 마구잡이로 공장을 세우면서 수질이 오염 되었고 13억 중국인들이 매일 버려대는 쓰레기때문에 국토가 점점 사막화 되면서 인민들이 배(식량)를 채워 달라하고,, 위구르나 티벳등의 소수 민족들은 독립하려고 하고 있고,,
    게다가 중산층이나 중국 기업들이 돈들이 부동산에 쏠리면서 점점 거품 심화되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 계속되고,,
    이런 엄청난 아킬레스를 극복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dunkbear 2011/03/10 08:19 #

    중국같은 나라가 저런 이슈를 극복 못해서 발생하는 사태도 걱정스럽습니다.
    현재 전세계의 소비와 생산을 이끄는 나라 중 하나인데... 경제적인 충격은 상
    상을 못하겠죠...
  • harpoon 2011/03/10 14:30 #

    공중급유기가 있군요, 조기경보기도 있구요......거기에 추가로 도입까지......뭐 사는건 힘들어도 구색은 제대로 마냥 부럽습니다. 우리처럼 비대칭적인 나라도 없을 듯......
  • dunkbear 2011/03/10 14:34 #

    뭐... 언젠가는 제대로 갖추게 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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