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O report slams UK's Typhoon acquisition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영국 회계감사국 (National Audit Office, 또는 NAO)가 새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공군이 최근 감축한 유러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 전투기 전력의 도입 및 퇴역할 때까
지의 운용 비용이 370억 파운드 (미화 602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또한 2018년까지는 타이푼 전투기가 영국 공군의 지상공격 임무를 수행할 최우선 선택이 되지 못할 것이
라고 이 보고서에서는 지적했다고 하네요. 지난 3월 2일에 발표된 이 보고서는 영국 정부의 지출을 감시하
는 회계감사국이 '타이푼 프로젝트의 관리'에 대한 개요 (overview)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영국 국방성이 타이푼 프로그램에서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나쁜 결정을 내린데다, 허
술한 비용 관리능력을 보여줬다고 비판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공군은 총 160대의 타이푼 전투기를 도
입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그 중 70대를 인도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원래 영국 공군은 232대의 타이푼을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영국 정부는 이미 이 중 24대를 사우디 아라비
아에 판매하기로 한 72대의 타이푼 중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삭감했고, 최종 도입분인 타이푼 트랑쉐 3B
(Tranche 3B) 48대 물량 발주도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이렇게 기존에 계획했던 도입물량보다 30 퍼센트를 줄였지만, 영국 회계감사국은 영국 공군 타이푼 프로
그램에서의 총 개발 및 생산 비용이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20 퍼센트나 높은 202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다른 요소와 맞물려서, 회계감사국은 영국 공군이 도입하는 타이푼 전투기의 대당 가격 (unit cost)이 75
퍼센트까지 상승했다고 계산하고 있고, 타이푼 전투기의 지원에 들어가는 비용도 애당초 계산했던 수치
보다 1/3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타이푼 전투기의 제조사인 유러파이터 컨소시엄은 4개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구조로 "복잡하고 비
효율적 (complex and inefficient)"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답니다. 또한 회계감사국은 조사결과, 핵
심적인 투자결정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을 토대로 이루졌고 타이푼 프로젝트 자체도 국방예산을 균형
있게 조절하기 위한 업체의 결정에 손해를 입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그리고 영국 국방성도도 어떤 비용이 상승할 지를 실질적인 비율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
련의 문제점들은 결국 제대로 된 비용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고, 비용 관리는 투자한 돈의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적 요소인만큼 투입된 예산이 제대로 운용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영국 회계감사국 소속 감사관들의 분석 결과, 영국 국방성이 타이푼에 들이
는 예산은 타이푼과 유사한 종류의 군용기 (즉, 4세대 전투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의 비용을
넘지 않는다는 걸 검증했다고 합니다.
현재 영국 공군이 운용 중인 타이푼 전투기들은 링컨셔 (Lincolnshire)에 위치한 코닝스비 (Coningsby)
기지,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울하쉬 (Leuchars) 기지 및 포클랜드 제도의 기지에 배치되어 긴급출동 대기
조 (Quick Reaction Alert 또는 QRA), 즉 스크램블 임무를 위해 운용 중입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이렇게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력은 여러 기지에서 방공임무를 수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그 대
신 영국 공군이 타이푼을 지상공격 전력으로 운용하는 방안은 희생된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영국 회
계감사국의 지적처럼 향후 수년간 타이푼은 영국 공군의 지상공격 임무 기종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지적
했습니다. (영국 공군의 토네이도 전폭기가 감축의 칼날을 어느 정도 피한 게 이 때문인 것 같네요.)
지난 2009년, 영국 국방성은 비용절감을 위해 기존에 계획했던 새로운 타이푼 비행중대 창설을 늦췄고,
그 결과 2015-2016년까지 7년 이상 요구되는 타이푼 전투기 비행시간을 총 21,000 시간으로 줄이게 되었
다고 영국 회계감사원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타이푼이 방공임무에 주력하게 된 것과 비행시간을 줄이는 등의 이유로 영국 국방성은 현재 타이푼 전투
기의 현재 주력 임무인 방공 임무에 초점을 맞춰서 타이푼 조종사들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비행시간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부품공급이 부족해지면서 2009-2010년 기간 동안 타이푼
전투기기가 계획했던 비행임무의 횟수가 13 퍼센트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특히 포클랜드 제도에 배치된 기체들의 경우, 몇몇 부품은 다른 기지에 배치된 같은 기종의 기체들로부터
가져와야 하는, 즉 소위 말하는 동류전환을 통해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정말 눈물 나네요. 물
론 포클랜드 제도의 특성상 전투기 운용이 중요하다지만, 동류전환까지 해야한다니... ㅠ.ㅠ)
한편, 영국 회계감사국은 2019년까지 53대의 타이푼 트랑쉐 1 전투기들을 퇴역시키는 계획으로, 영국 공
군의 타이푼 전력이 감축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고 합니다. 남아있게 될 타이푼 전투기들은 아직
몇대 도입할 지 결정나지 않은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사의 F-35C JSF (Joint Strike Fighter) 전
투기들과 함께 운용될 예정이죠.
근데 회계감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국방성이 107대로 줄어들게 될 타이푼 전투기의 전력규모가 규정
된 전력 수준에 맞지 않아 부족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지적된 것처럼
지나친 감축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라고 봐야겠습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영국 회계감사국의 보고서나 그 결정이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내용들
이 영국 국방성과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 운용에 영향을 미칠 지는 알 수 없지만, 비용 절감과 군사력
유지라는 두가지 목적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영국 정부로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 유러파이터 타이푼 홈페이지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영국 회계감사국 (National Audit Office, 또는 NAO)가 새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공군이 최근 감축한 유러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 전투기 전력의 도입 및 퇴역할 때까
지의 운용 비용이 370억 파운드 (미화 602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또한 2018년까지는 타이푼 전투기가 영국 공군의 지상공격 임무를 수행할 최우선 선택이 되지 못할 것이
라고 이 보고서에서는 지적했다고 하네요. 지난 3월 2일에 발표된 이 보고서는 영국 정부의 지출을 감시하
는 회계감사국이 '타이푼 프로젝트의 관리'에 대한 개요 (overview)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영국 국방성이 타이푼 프로그램에서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나쁜 결정을 내린데다, 허
술한 비용 관리능력을 보여줬다고 비판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공군은 총 160대의 타이푼 전투기를 도
입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그 중 70대를 인도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원래 영국 공군은 232대의 타이푼을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영국 정부는 이미 이 중 24대를 사우디 아라비
아에 판매하기로 한 72대의 타이푼 중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삭감했고, 최종 도입분인 타이푼 트랑쉐 3B
(Tranche 3B) 48대 물량 발주도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이렇게 기존에 계획했던 도입물량보다 30 퍼센트를 줄였지만, 영국 회계감사국은 영국 공군 타이푼 프로
그램에서의 총 개발 및 생산 비용이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20 퍼센트나 높은 202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다른 요소와 맞물려서, 회계감사국은 영국 공군이 도입하는 타이푼 전투기의 대당 가격 (unit cost)이 75
퍼센트까지 상승했다고 계산하고 있고, 타이푼 전투기의 지원에 들어가는 비용도 애당초 계산했던 수치
보다 1/3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타이푼 전투기의 제조사인 유러파이터 컨소시엄은 4개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구조로 "복잡하고 비
효율적 (complex and inefficient)"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답니다. 또한 회계감사국은 조사결과, 핵
심적인 투자결정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을 토대로 이루졌고 타이푼 프로젝트 자체도 국방예산을 균형
있게 조절하기 위한 업체의 결정에 손해를 입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그리고 영국 국방성도도 어떤 비용이 상승할 지를 실질적인 비율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
련의 문제점들은 결국 제대로 된 비용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고, 비용 관리는 투자한 돈의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적 요소인만큼 투입된 예산이 제대로 운용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영국 회계감사국 소속 감사관들의 분석 결과, 영국 국방성이 타이푼에 들이
는 예산은 타이푼과 유사한 종류의 군용기 (즉, 4세대 전투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의 비용을
넘지 않는다는 걸 검증했다고 합니다.
현재 영국 공군이 운용 중인 타이푼 전투기들은 링컨셔 (Lincolnshire)에 위치한 코닝스비 (Coningsby)
기지,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울하쉬 (Leuchars) 기지 및 포클랜드 제도의 기지에 배치되어 긴급출동 대기
조 (Quick Reaction Alert 또는 QRA), 즉 스크램블 임무를 위해 운용 중입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이렇게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력은 여러 기지에서 방공임무를 수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그 대
신 영국 공군이 타이푼을 지상공격 전력으로 운용하는 방안은 희생된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영국 회
계감사국의 지적처럼 향후 수년간 타이푼은 영국 공군의 지상공격 임무 기종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지적
했습니다. (영국 공군의 토네이도 전폭기가 감축의 칼날을 어느 정도 피한 게 이 때문인 것 같네요.)
지난 2009년, 영국 국방성은 비용절감을 위해 기존에 계획했던 새로운 타이푼 비행중대 창설을 늦췄고,
그 결과 2015-2016년까지 7년 이상 요구되는 타이푼 전투기 비행시간을 총 21,000 시간으로 줄이게 되었
다고 영국 회계감사원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타이푼이 방공임무에 주력하게 된 것과 비행시간을 줄이는 등의 이유로 영국 국방성은 현재 타이푼 전투
기의 현재 주력 임무인 방공 임무에 초점을 맞춰서 타이푼 조종사들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비행시간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부품공급이 부족해지면서 2009-2010년 기간 동안 타이푼
전투기기가 계획했던 비행임무의 횟수가 13 퍼센트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특히 포클랜드 제도에 배치된 기체들의 경우, 몇몇 부품은 다른 기지에 배치된 같은 기종의 기체들로부터
가져와야 하는, 즉 소위 말하는 동류전환을 통해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정말 눈물 나네요. 물
론 포클랜드 제도의 특성상 전투기 운용이 중요하다지만, 동류전환까지 해야한다니... ㅠ.ㅠ)
한편, 영국 회계감사국은 2019년까지 53대의 타이푼 트랑쉐 1 전투기들을 퇴역시키는 계획으로, 영국 공
군의 타이푼 전력이 감축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고 합니다. 남아있게 될 타이푼 전투기들은 아직
몇대 도입할 지 결정나지 않은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사의 F-35C JSF (Joint Strike Fighter) 전
투기들과 함께 운용될 예정이죠.
근데 회계감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국방성이 107대로 줄어들게 될 타이푼 전투기의 전력규모가 규정
된 전력 수준에 맞지 않아 부족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지적된 것처럼
지나친 감축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라고 봐야겠습니다.

© 2011 Eurofighter Typhoon
영국 회계감사국의 보고서나 그 결정이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내용들
이 영국 국방성과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 운용에 영향을 미칠 지는 알 수 없지만, 비용 절감과 군사력
유지라는 두가지 목적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영국 정부로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 유러파이터 타이푼 홈페이지 (링크)
덧글
두들겨 맞을 이유가 있어서 두들겨 맞는 것이겠지만, 저 정도면 불쌍할 지경입니다.
(생각해보니...한참 건달,술주정뱅이,사회부적응자들의 집합소로 불리던 시절의 영국군이라면 저정도로 까였겠군요.)
2차대전 이후에도, 모든 전함들을 퇴역시키고, 영국이 자랑하는 함대형 장갑항모들도 전원 퇴역...(그래도 2위 해먹었네요.-_-)
토네이도는 처음부터 멀티롤은 아니었지만, 공대공, 공대지, 전자전 용도로 호평 받았건만
공동개발로 개발한 공통점을 가졌다는 유파는 비참하게 삐걱거리니...
그 때문인지 F-15가 스트라이크 이글의 노선을 밟은 것처럼 토네이도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
는 형태로 강화형 개발과 신규생산으로 향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지더군요. 요구 조건이 지나쳐
전량 주방위군으로 돌렸다지만 유럽제인 롤랜드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구입한 전력이 있는
미군이니만큼 절묘하게 타이밍이 맞아 떨어져 토네이도 강화형이 한창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에
기계적 수명문제도 겹쳐 아드바크/레이븐 퇴역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을 미 공군에 제안하는 상황이
벌어졌었다면...
문제는 그 역사가 또 반복될 지도 모른다는 것.... ㅠ.ㅠ
"감축과 퇴역이다! 그지 깽깽이들아!"
...
근데 독일 놈들이야 그렇다치더라도 패션의 나라라는 이탈리아 놈들도 같이 일해놓고 어떻게 저런 시각공해급 디자인이 나온 건지 지금도 궁금하네요.
솔까말 토네이도만 해도 상당히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이건..-_-;; 저 흡기 구조는 생긴것 자체가 재앙임.
유지비가 괴물이니 어떻게 버팁니까.
그저 사우디의 오일의 힘이 부러울 뿐이지요.
한국의 주류라는 한민족이라는 개념도 통일된 조선시대 이전에는 존재했었을지도 의문스러운 것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원래 자기 영역에 남이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는 인간의 본성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비용도 제대로 제어 못한 것 같아서 더욱 돈이 많이 든 것 같구요.
-> 컨소시엄에서 운영을 공동으로 안 할 경우라면 1개 국가에서 아주 주도적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대체 뭘 어쩌란건지...
거기다 투자결정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고 보긴 좀 뭐한게, 개발 자체가 진행이 늦은 면은 있었다고 해도 그다지 나쁜 건 아니었다 보거든요. 단지 외부 환경이 너무 나쁘게 변했다는 게 문제겠죠.(이번 금융위기 건.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F-X 진행중에 IMF터진 거랑 같은 꼴이네요)
"이렇게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력은 여러 기지에서 방공임무를 수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그 대신 영국 공군이 타이푼을 지상공격 전력으로 운용하는 방안은 희생된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영국 회계감사국의 지적처럼 향후 수년간 타이푼은 영국 공군의 지상공격 임무 기종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 저런식이면 기존 트랑쉐 1~2 중 대부분을 중고(엔간하면 떨이)로 내놓고 2 남은 거 개량 + 3 이후 기종으로 유파 비행단을 꾸리고 3B도입량을 늘이면서 토네이도 전량 퇴역 단계를 밟았다면 괜찮았을 듯 하네요. 유지비가 비싸다곤 해도 토네이도와 유파는 비교불가니. 시기는 아무래도 3B가 도입될 시점부터 실행해야 하겠지만.(현재 방안도 타이푼 기종의 전력약화 문제가 있다니까요)
현재 유파가 도입된 지 얼마나 됐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훈련시간 등으로 인한 부품들의 소모비율 등이 아직 완전히는 정립되지 않았나 봅니다. 카니발이라니... 에효.
- 3B 도입은 이미 물건너 간게 아닌가 싶어요. 3B 자체를 도입할 경제적 여력이 없는 마
당이니 뭐... 말씀처럼 토네이도와 유파는 비교불가라고 하지만 돈이 없으니 어쩌겠습니까...
- 카니발은 뭐... 다른 국가도 아니고 영국에서 벌어지니 그저 기가 막힐 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