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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MR-60R과 관련된 RFI를 발부한 록히드 마틴 군사와 컴퓨터

Lockheed Martin issues MH-60R pylon RFI in Australia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미국 굴지의 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사가 호주 업체들에 정보
요구서 (Request For Information 또는 RFI)를 발부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정보요구서는 MH-60R 다
목적 해상헬기에 들어갈 무장 파일런 (weapons pylons)을 공급할 업체를 찾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 U.S. Navy

록히드 마틴사의 해상헬기 프로그램 담당 책임자인 조지 바톤 (George Barton)은 MH-60R 헬기에 대한
발주가 늘어나면서 하청업체를 늘려야 할 긴급한 필요성이 생겼고, 호주 업계는 자사의 전용 부품 공급
기반이 될 이상적인 보조자가 되기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파일런은 MH-60R 헬기의 양측에 위치해서 미사일이나 어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 파일런을 생산
할 업체 지정은 올해 말까지 결론날 것이라고 록히드 마틴 측은 밝혔습니다. 흥미롭게도 MH-60R 헬기
는 현재 호주 해군의 대잠헬기 사업에서 NHI (NH Industries) NH-90 헬기와 경쟁 중입니다.


록히드 마틴과 헬기제조사인 시코르스키 (Sikorsky)는 작년 7월에 이 입찰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했었는
데, 당시 이 사업의 기종은 올해 1분기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호주 해군에 제안
된 MH-60R 계획에는 GE (General Electric), 레이시온 (Raytheon) 및 CAE사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2월 초에 미 국방안보협력국 (US Defense Security Cooperation Agency)은 의회에 호주
에 대한 잠재적인 방산판매를 보고했다고 합니다. 이는 10년 기간의 미화 16억 달러 규모의 MH-60R에
대한 운용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체, 부품 및 군수지원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 U.S. Navy

이유는 그럴 싸 하게 늘어놓았지만, 굳이 헬기 부품의 하청업체를 자국이 아닌 멀리 호주에서 찾을 필요
는 없었을 겁니다. 고로 이번 호주 해군의 대잠헬기 사업에서 나름대로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 출처 - 미 해군 홈페이지 (링크)



덧글

  • KittyHawk 2011/02/28 20:24 #

    MH-60 계열의 경우 최신형 기준으로 매버릭, 헬파이어와 같은 직사 유도화기의 운용도 가능해졌다는 언급이 있는데 기존의 운용 중인 링스의 한계를 심각하게 절감하고 있다는 한국 해군 입장에선 이순신급 같은 균형잡힌 플랫폼들을 어떻게든 추가 건조할지 아니면 아무리 못해도 기존 운용 중인 링스와 동일한 수량의 MH-60 계열을 전력화하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둬 대잠 항공 전력의 수적, 질적 향상을 도모할지 고민해야 하지 않나 싶어지더군요. 미군이 슬슬 자신들의 업무를 크든적든 넘기려는 추세로 전환되는 시기에 이래저래 갖춰야 할 게 많은데도 예산의 한계가 늘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는 해군의 앞날이 걱정입니다.
  • dunkbear 2011/02/28 21:11 #

    제 생각엔 링스는 퇴역시키고 최대한 많은 MH-60 계열 헬기로 채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적
    이나 질적으로 모두를 충족시킬 몇 안되는 기종인 것 같고, 미 해군과 같은 기종으로 호환성도 얻
    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도 좋구요. 다만 얼마나 많이 도입 가능할 지가 걱정이네요.
  • 알루미나 2011/02/28 20:39 #

    아마도 말씀하신대로 팔기전의 정지작업정도로 보여요.
  • dunkbear 2011/02/28 21:14 #

    저도 그렇게 보입니다. 사실 NHI는 NH-90을 제안하면서 호주 현지에 일자리 500여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었죠. 록마와 시코르스키는 MH-60R도 미국에서 생산하는 등 호주에
    따로 일감을 준다고 한 적은 없는 지라... (사실 24대 수량이면 라이센스 생산도 좀 거시
    기하죠...) 이번 제안은 꽤 메리트가 있지 않나 보입니다.
  • 가릉빈가 2011/02/28 21:38 #

    사진에서 저렇게 밝게 나오는걸 보면 항공기에 달린 등의 조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네요
  • dunkbear 2011/02/28 22:12 #

    정말 그렇겠네요...
  • 계란소년 2011/02/28 22:20 #

    마지막 사진을 보니 블랙옵스가 생각나는군요. 인민의 힘으로 헬기를 잡아 당기랑께!!
  • dunkbear 2011/02/28 23:11 #

    아주 바람직한 "인민의 힘"을 쓰는 방법이군요. ㅋㅋㅋ
  • 마루 2011/02/28 22:45 #

    우리나라는 수리온 계열형으로 모두 다 하려고 할 것 같은데요뭐.
    보아하니 우리나라에 들어올 일은 없어 보입니다.
  • dunkbear 2011/02/28 23:13 #

    아, 하지만 수리온 대잠형이 도입되려면 아직 멀었고, 링스는 내보내야 하니 말이죠...
    게다가 대잠헬기는 내부에 들어가는 관련 장비들도 중요한데... 이걸 감안하면 어차피
    중간 운용의 성격으로 대잠헬기 도입사업을 한번 쯤은 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내모선장 2011/03/02 02:40 #

    글쎄요. 전 대잠헬기 국산화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는지라... 수요가 얼마나 된다고 내부 전자장비 개발을 하려 들까요. 해외에 좋은 제품들도 많은데. 국내 수요 만으로 개발비 뽑을 정도가 된다면야 안 말립니다만. 수출은 진짜 언감생심일듯 하구요.
  • 누군가의친구 2011/03/01 00:09 #

    소해 헬기 도입으로 MH-60이 검토되던것 아니던가요? 물론 여러 업무용으로 쓸수 있다는 강점을 생각하면 도입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특히 북한의 고속정, 공기부양정 숫자로 볼때 슈퍼링스+씨 스쿠아 조합은 검증된 조합이지만 수량이 매우 적다는게 문제고 말입니다.
  • dunkbear 2011/03/01 08:54 #

    소해헬기로서의 MH-60은 아직도 문제가 있어서 개발이 지연 중인 것으로 압니다.
    소해장비 자체가 워낙 많이 들어가서 멀린 같은 기종도 쉽지 않은데, 장비 경량화를
    통해서조차도 기체에 무리가 간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링스 + 씨 스쿠아 조합을 노린다면 링스 와일드 캣 도입도 괜찮긴 하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개발 중인 (즉, Off the Shelf가 아닌) 기종인게 좀 아쉽죠.
  • 호넷이글 2011/03/02 17:22 #

    호주가 저렇게 궁색해 하는것보면,, 그냥 대량 도입해서 라이센스 생산하면 되지 않나요?,, 일본처럼 통크게 100대 지르고 라이센스로 50대 생산하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 dunkbear 2011/03/02 19:00 #

    호주가 그 정도로 필요로 하지 않으니까 그렇겠죠. 그 쪽도 예산 가지고 빌빌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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