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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대규모 예산삭감에 직면한 영국군 군사와 컴퓨터

Forces prepare for axe to fall on fighter jet fleet in drastic cuts... (기사 링크)

데일리 텔레그라프 (The Telegraph)지의 기사로, 영국 국방성이 다음 예산연도에 부족하게 될 16억
파운드의 예산을 메워야 하는 처지가 되면서, 영국군은 작년에 이어서 또다시 가혹한 예산삭감에 직
면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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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 주요 국방관계자들이 2011-2012년 예산안에서 어떻게 즉각적으로 예산을 절약해야할
지 구체적인 방안을 철저하게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고 합니다. 작년 10월에 전략 국방 및 안보 평가
(Strategic Defence and Security Review, 이하 SDSR)를 토대로 정해진 국방예산 삭감안을 피해갔
던 프로그램들 중 일부가 이번에는 그 칼날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현재 134대의 전력이 운용 중인 영국 공군의 토네이도 GR4 (Panavia Tornado
GR4) 전폭기로, 지난 번 국방예산 삭감에서는 화를 면했었지만 이번에는 해마다 3억 파운드의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절반 이상의 전력이 축소되어 60대만 남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토네이도 전력의 감축 외에 가장 주목되는 건 헬기 프로그램입니다. 고든 브라운 (Gordon Brown) 수
상의 노동당이 집권하던 당시, 여당이던 (그리고 지금은 집권당인) 보수당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
인 영국군의 헬기 부족문제를 이슈로 만들어 공격했었던 전력이 있었습니다.

그랬던 보수당이 이제는 브라운 수상 당시 결정했던 치누크 (Chinook) 헬기 12대의 추가도입 계획을
취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치누크 헬기 도입사업은 지난 SDSR 감축에서 22대였던 것이 12대로
줄어든 것인데 이제는 아예 완전 삭감될 처지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그 외에 다른 중요한 장비 관련
프로그램들도 이번 감축 계획에서 희생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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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국 국방성이 또다른 국방예산 삭감을 실시할 수 밖에 없게된 배경은 (상당히 어처구니 없게
도) 영국 국방성에서 다음 회계연도에 절약해야할 예산을 잘못 계산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2014-2015년까지 80억 파운드에 달하는 예산을 절약한다는 계획이었다고 하네요.

삭감 액수 중 절반은 영국군의 대표적인 전력인 해리어 (Harrier) 전폭기, 님로드 (Nimrod) 해상초계
기, 항공모한인 아크 로열 (Ark Royal) 및 일러스트리어스 (Illustrious)와 호위함 프로그램 등을 삭감
해서 보충하고, 나머지는 1만7천여명에 달하는 군인력과 2만5천명에 달하는 국방성 인력을 삭감하는
방안으로 만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추가적인 효율적 절약 방안도 강구되었죠.

오늘 (즉 1월 27일) 영국군 각 수장들은 2011년 계획 논의 (PR11)를 위한 국방위원회 모임을 가질 예
정인데, 영국 국방성 관계자들에 따르면 "모든 프로그램이 도마 위에 오를 것 (everything is on the
table)"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성역없이 모든 프로그램이 삭감대상으로 논의될 것이라는 거죠.

이 계획 논의에 관계된 한 국방성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영국군은 34개의 중요 무기도입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어떤 것은 가지고 있어야 좋은 것 (nice)이고 어떤 것은 가지고 있을 필요 (necessary)
가 있는 지를 결정해야 하지만 이 모든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어떻게 삭감 결정을
해야할 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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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프로그램 외에 환율, 연료 및 인건비를 포함한 다른 절약방안도 이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번 회의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을 감시 및 공격하는 역할을 맡은 리퍼 (Reaper)와 프레
데터 (Predator) 무인기 전력을 삭감하기로 한다면 아프간 작전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들 무인기 전력을 축소한다면 약 1억 파운드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다른 삭감 대상으로는 낡은 시미타 (Scimitar) 경전차를 대체할 신형 장갑정찰차량 프로그램이 있
다고 합니다. 영국군의 미래 장갑전투차량 계획인 FRES (Future Rapid Effects System)의 정찰 프
로젝트에 속한, 그리고 4년 동안 5억 파운드가 들어갈 예정인 이 프로그램을 국방성이 취소한다면 약
1억 달러가 절약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지난 SDSR 국방예산 삭감안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영국 해군도 또다시 Type 23 호위함 1척과 보조
연료수송함 또는 물자보급함 중 1척을 잃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영국 정계는 더 이상의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지만, 국방성 관계자들은 영국 육군을 5천명 더 축소해서
총 9만명의 병력으로 낮추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내일 (즉, 1월 28일) 영국 장관들이 추가 국방예산 삭감안의 일부분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지만, 모든
중요한 결정들은 오는 3월까지 미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 영국 국방성 관계자는 예산이 무제한으
로 나오는 게 아니라면서, 국민들은 재정상황의 심각하다는 것과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걸 깨
달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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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영국 재무부는 예산절감에 동참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고위 군 소식통은
영국군이 해야한다고 명령받은 일은 전세계에 배치된 영국군의 대규모 감축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
다면서, 국민들은 SDSR의 감축안이 안 좋다고 늘 말했지만, 이번의 추가감축안 (PR11)이 나오면 얘
기가 달라질 것이라면서 이번 감축이 SDSR보다 더 가혹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영국 국방성 대변인은 국방성이 미래의 영국군 전력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의 SDSR 감축안 (관련 글 링크)
로 엄청난 수준의 전력감소를 겪은 영국군인데, 이번 추가감축까지 겹치면 진짜 "대영제국의 몰락"이
라는 비명소리가 나올 법도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여당이었을 당시 보수당이 꺼내들었던 아프가니스탄 주둔 영국군의 헬기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치누크 헬기 추가도입 프로그램이 완전 삭감되야할 정도라면 영국 정부의 재정난은 매우 어려운
처지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최종 삭감안이 결정되려면 오는 3월까지 기다려야겠지만, 위에서 언급된 규모 그 이상의 잔인한
(?) 국방예산의 삭감과 프로그램 폐지를 감안해야 할 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영국군이
1차대전 수준으로 감축된다 (링크)"는 글을 올렸었는데... 진짜 그렇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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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영국 국방성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링크)



덧글

  • 제너럴마스터 2011/01/27 11:37 #

    찬락했던 대영제국이 이렇게까지 몰락하는군요.

    영국군 입장에선 (세계평화에는 도움 안되지만)그저 전쟁이나 하나 더터지길 바랄 수 밖에 없겠군요.
  • dunkbear 2011/01/27 11:47 #

    제3차 대전 수준이 아닌 이상은 좀.... ㅡ.ㅡ;;;
  • 만슈타인 2011/01/27 11:44 #

    완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쑥덕쑥덕 짜르는 군요. 냉전이후 보수당은 삭감전통인가 봅니다 (...)

    저러다 JSF 짜르면 참... (...)
  • dunkbear 2011/01/27 11:48 #

    뭐... 자국 업체까지 이해관계가 있는 데 거기까지는 못하겠죠... ^^;;;
  • 만슈타인 2011/01/27 11:50 #

    가 아니라 지금 짜르는 기세 보면 (...)
  • dunkbear 2011/01/27 11:55 #

    지금 기세로 보면 아예 (모 동북아 국가의
    평화주의자들의 주장처럼) 군 자체를 없애려는 정도... ㅎㅎㅎ
  • 질러벨 2011/01/27 12:47 #

    아프칸 철수 곧 발표?....영국 처량하네요.-ㅅ-ㅋ
  • dunkbear 2011/01/27 13:33 #

    철수까지야 하겠습니까만... 처량한 신세긴 하죠... ㅡ.ㅡ;;;
  • 무명병사 2011/01/27 13:44 #

    그저 가장 만만한게 군대 예산...;;
  • dunkbear 2011/01/27 14:39 #

    만국 공통인 것 같습니다. ㅠ.ㅠ
  • 산중암자 2011/01/27 14:38 #

    그동안의 영국정부 패턴으로 보자면 한 20년후쯤 대량으로 전력증강한다고 난리칠수도....
  • dunkbear 2011/01/27 14:39 #

    경제상황 좋아지면 그렇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흠...
  • 한스 2011/01/27 14:49 #

    다른건 괜찮은데 평시에도 중요한 전력인 해상초계기랑 감시정찰기를 대책없이 퇴역시켜버린건

    좀 심각한데요 ㅡ,.ㅡ;;
  • dunkbear 2011/01/27 18:26 #

    심각하죠... 그것 때문에 영국 내부에서도 말 많다고....
  • hohoko 2011/01/27 14:50 #

    그래도 아직 세계 최강인 것이 있습니다.

    LAW FIRM ~~ 우리나라 시장이 개방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지요....
  • dunkbear 2011/01/27 18:27 #

    기왕이면 엔진 제조 기술이 우리나라로 흘러들었으면.... ㅎㅎㅎ
  • 알루미나 2011/01/27 15:41 #

    토네이도 가져오는게 점점 가능성있어보입니다:)
  • dunkbear 2011/01/27 18:27 #

    정말 그렇게 보이네요... 헐헐....
  • 내모선장 2011/01/28 01:40 #

    5thsun님이 말씀하신 바는 잘 보긴 했는데, 저거 대체 기령이 얼마나 남아있는 건가요? 그거에 따라서 문제가 굉장히 애매해질 것 같은데요. 안그래도 유파 + 토네면 정비, 군수 라인 전체를 새로 깔아야 하는데 이게 얼마 못 가는 거라면 라인 깔기도 나름 애매하지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똥파이브나 유령을 그렇게 잘 운용할 수 있었던 것도 하루이틀 만져댄 게 아닌 고로 생겨난 거지 노하우란 게 어디서 뚝하고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만큼. 거기다 운용비용도 나름 골룸할 것 같은데요. 유파야 오래 쓸 수라도 있지...
  • dunkbear 2011/01/28 07:34 #

    영국 공군은 토네이도를 2020년까지인가... 그정도까지 운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설사 2025년이라고 해도 우리 입장에서는 길다고는 할 수 없는 기간입니다만... 문제는 우
    리 공군의 노후기 숫자가 장난아니니 급한 불부터 꺼보자는 제안인 것으로 압니다...
  • 네비아찌 2011/01/27 17:27 #

    이러다간 10년 후에는 중국이 군사력 세계1위를 차지할거 같습니다. 주요 강대국 중유일하게 국방예산이 증강되고 있으니까요.
  • 한스 2011/01/27 17:32 #

    100년 지나도 미국때문에 1위는 못할듯요
  • dunkbear 2011/01/27 18:28 #

    그래도 미국이 여전히 넘사벽이라서... 흠.
  • 내모선장 2011/01/28 01:54 #

    10년 정도로는 택도 없을 겁니다. 중국이 해외에 무력투사를 하려면 해군 증강이 필수인데 아무리 용을 써도 그 기간 내에 항모 12척 + 전단 구성 함정을 다 건조할 수는 없거든요. 니미츠급 한 척 건조시간이 3년인데 만들어본 적도 없는 넘들이 무슨수로 그 수량을 그 시간 안에?
    거기다 핵추진 & 증기 캐터펄트(전자기식은 미국도 시험중인데 중국이 한방에 이거 테크트리 탈 리는 만무고)마저 써본 적도 없고 사용 데이터도 없는 상황인데(이거 생각외로 은근히 골때린다는. 정규항모급이라면 이거 없이는 동시 이착륙 못할걸요. 안그래도 함재기가 그 덩치큰 SU-27계열인데. 러시아마저도 스키점프대식이라 그쪽의 도움을 받을수도 없으니. 거기다 캐터펄트 생겼다고 해도 운용 데이터는 어케 구할려고. 랜딩기어 강도 측정&적용이나 기종 밎 해풍 상태에 따른 증기압 적용 시험 등도 만만찮게 해봐야할듯?)

    거기다 뭐 조선소 총동원해서 어찌어찌 만들었다고 쳐도 인원은? 미 항모 한척당 6000명 정도 타니까 12척이면 72000명이네요.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이 인원들의 숙련도를 책임져줄 교관들이 전.무. 하다는 겁니다.(다른 배들은 그나마 운용 경험이라도 있지) 마지막으로 이 모든 배들이 합쳐서 전단을 형성한 뒤 전술 훈련 등을 해봐서 운용 노하우 쌓는 것도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릅니다.


    그럼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그건 진짜 "only God knows"



    ...

    저런 문제 때문에 제가 전에 답글에서 지들이 항모 만들고 운용해 보면 되려 미국한테 꼬리내릴지도 모른다고 한 겁니다. 이거 생각해 보니 은근히 돈이나 인력의 블랙홀인듯. 덜덜....
  • dunkbear 2011/01/28 07:36 #

    12척은 좀 무리고... 중국 입장에서는 일단 5척을 고려 중인 것으로 얼마 전 다른 기사에서 읽은 적 있습니다.
  • 내모선장 2011/01/28 11:56 #

    12척을 이야기한 건 현재 천조국이 그 숫자를 운용하고 있어서 그런 겁니다. 5척 정도라도 만만치 않은 건 변하지 않죠. 그동안 천조국이 노는 것도 아니고.
  • 아베 2011/01/27 18:01 #

    어디에선 몰빵하는 소리가 들리는대 반에,저기서는 몰삭하는 소리가 들리는 구마잉
  • dunkbear 2011/01/27 18:28 #

    모든 나라가 몰빵하면 좀 곤란하겠죠. ㅎㅎㅎ
  • 공청석유 2011/01/27 19:20 #

    CH-47이 초큼 비싸죠...

    2009년도에 계약한
    호주가 5억6천만불에 7대 대당 8천만불(미니건 지휘통신장비 포함)
    캐나다가 11억 5천만불에 15대 대당 7천6백만불...
    이태리가 12억3천만불에 16대 대당 7천6백만불.....

    12대로 줄었지만,
    여전히 덩치가 큰 사업이니,
    예산 날려서 생색내기도 좋을겁니다...;;;

    전에 베밀에서 어떤분이 이걸 100대정도 라이센스하자고 주장하는거 보고,
    한참 웃었다능...ㅋㅋ
  • dunkbear 2011/01/27 20:55 #

    우리군이 100대씩이나 살 여력이나 필요성이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래도 한 십수대 정도는 더 들였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다만 최신
    모델인 CH-47F는 꿈도 꾸지 못하겠지만요. (엄청나게 비싸다고 하니...)
  • 공청석유 2011/01/27 22:08 #

    이거는 대안이 없는 헬기라,
    비싸도 구매해야죠.
    구매하면 당연히 현재 생산되고 있는 F형일테구요...
    8~10대 정도 구매계획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예산에 반영을 못하고 있지만,
    육방부가 가지고자 하는것이니 언젠가는 반영이 되겠죠^^;

  • dunkbear 2011/01/28 01:02 #

    이집트처럼 비용 때문에 CH-47D를 구매한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뭐...
  • 마루 2011/01/27 21:48 #

    영국이 정말로 모든 곳에다가 손을 대는 군요.
    그나마 현재 사용 가능한 핵전력에만은 손을 대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이러다가 또 감축하면 그떄는 뱅가드를 없애는 방향으로 갈지도요.
  • dunkbear 2011/01/27 21:55 #

    (핵잠수함 전력을 포함해서) 핵전력까지 손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돈이 궁해도 핵무기같은 막강한 수단을 포기할 리는 없겠죠. ^^
  • 마루 2011/01/27 22:00 #

    하기사 미국도 아니고 겨우 SLBM이외에는 없는 영국이 그렇게 할 리도 없기는 하군요.
  • KittyHawk 2011/01/27 22:36 #

    영국 아 망했어요... OTL
  • dunkbear 2011/01/28 00:57 #

    으헝헝... ㅠ.ㅠ
  • Real 2011/01/27 22:59 #

    이거 영국도 이제 더이상 경찰노릇을 못하는 상황에 왔군요.. 이를 경우 결국 유럽지역의 세계군사활동의 위축이 가져올수 밖에 없다는 문제가 지적된다는건 곧 미국으로서는 해외군사활동에서의 NATO의 군사지원의 대규모를 얻기 힘들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봅니다. 더욱이 아프간이나 이라크와 같은 전쟁에서의 미국다음으로 군사력을 가장 많이 투입하는 영국이 저런 상황이라면 미국으로서는 긴장탈수 밖에없군요. 결국 답은 돈의 중심이 된다는 동아시아에서 찾아야하는데.. 결국 영국만큼의 지원을 할수 있는 국가라면 결국 우리 한국군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저는 이러한 유럽의 경제난의 군비통제의 위험한 수준의 군축계획은 결국 한미일동맹의 미국의 결정적 요인의 문제와 함께 호주와 인도와도의 결속력을 다지는 형태의 사실상 아시아-태평양의 NATO창설이 더욱 불가피할수 밖에 없다 봅니다.

    참 러시아가 한번 유럽진출을 하는 군사적 시도라도 해줘야 독일이나 영국이 긴장빨텐데.. 그놈의 OSCE 폐기 안하려나요?ㅋㅋㅋ(이런 생각은 아마도 영국이나 독일 군부측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써봅니다만..ㅋㅋㅋ)
  • Real 2011/01/27 23:02 #

    문제는 우리 한국이 이를 거절할경우 일본 우익들의 정치목적의 가속화를 미국이 용인할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이 동참 안하면 일본의 우경화를 용인하면서의 군사적 보통국가화를 인정하고 이를 통해서 일본자위대의 해외군사활동을 영국만큼 받아낼수 있다면야 미국으로서는 밑지는 장사도 아니고.. 정치적 영향력은 있어도 다국적 형태의 집단안보와는 무관한 한국의 입장을 배제하는데에도 정치적인 힘을 작용할테고 말이죠. 이 문제는 전 단순하게 영국군의 군축 즉 군비통제에서의 군축문제만이 아니라 완전한 이제 서방과 미국의 세계군사안보의 정치문제의 여파가 결국 한국에게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써보게되네요.ㅋ
  • dunkbear 2011/01/28 01:01 #

    러시아는 당분간 유럽과는 잘 지내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유럽미사일방어망 구축에도 참여하려고
    애쓰고 있고 조금 전에 올린 것처럼 미스트랄 상륙함을 포함한 유럽제 무기 및 장비도 적극적으로 구
    입하는 중이니 말이죠... 어차피 수년전 그루지야 전쟁으로 자국 군사력의 허실을 뼈저리게 느꼈을테
    니 향후 수년 동안은 체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미국에 있어서 문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인데 말이죠.... 하아...
  • 데지코 2011/01/28 00:04 #

    국왕폐하께서 전면에 나서야...
  • dunkbear 2011/01/28 01:01 #

    이미 님로드 초계기는 스크랩이 시작되었답니다... ㅠ.ㅠ
  • 누군가의친구 2011/01/28 00:49 #

    모 사극의 주인공과 동명이인인 인물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예산, 예산, 예산, 예산, 예산, 예산, 예산, 예산, 예산..."

    (...)
  • dunkbear 2011/01/28 01:01 #

    ㅜ.ㅜ;;;
  • 식빵스러움 2011/01/29 10:17 #

    영국군은 우리랑 상당히 다른모습이군요...

    의회와 정부쪽에서는 인력축소,도입사업폐지를 반대하고(업체의 로비인지 몰라도...)
    영국군쪽에서는 실질적인 작전능력확보를 위해 인력축소,도입사업폐지를 주장하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국군과는 상당히 다른모습을 보여주네요..
  • dunkbear 2011/01/29 16:18 #

    처한 현실이 다르니까요...
  • 호넷이글 2011/02/24 20:51 #

    대륙진출.경찰노릇을 포기하겠다는 소리인데,, 망하지 않을것 같은 대영제국이,,,, 망했어요,,ㅜㅜ
    같은동북아시아 모 섬국가는 오히려 대륙진출을 위한 2만톤 항모진수 구축함전력들도 꾸준히 늘리고 있는데,,,
  • dunkbear 2011/02/24 21:35 #

    사실 오래 전부터 망해온(?) 것이지만.. 뭐.. 요즘은 완전 안습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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