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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시한부 선고로 존폐 위기에 직면한 F-35B 군사와 컴퓨터

F-35B Put On Probation; New Bomber To Go Forward (기사 링크)

Aviation Week의 기사로 지난 1월 6일, 로버트 게이츠 (Robert Gates) 미 국방장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5년간 현재 미 국방성의 예산에서 1천5백억 달러 이상을 삭감하거나 전용하는 방식으로 예산의 효
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는데, 이 중에 F-35B JSF (Joint Strike Fighter) 프로그램도 들어가게 되었
다는 내용입니다.


© Lockheed Martin

게이츠 장관은 미 해병대가 운용할 예정인 단거리-이륙-수직-착륙 (STOVL)형 모델인 F-35B를 2년간
"집행유예 (probation)" 시키기로 했다고 합니다. 재래식 이착륙 모델인 F-35A와 항모탑재형 F-35C는
게이츠 장관의 삭감안에서 무사했지만, F-35B는 "심각한 테스트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이전까지 알려
진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음을 게이츠 장관은 시사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게이츠 장관은 이러한 문제가 F-35B 전투기의 구조와 추진체의 재설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까지 밝히면서, 자칫하면 이러한 변화는 F-35B 전투기에 더 많은 비용과 부담을 안겨줄 수 있지만, 이
미 F-35B 프로그램에는 어느 쪽도 더 이상 감당할 능력이 안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SF 테스트 프로그램은 F-35A와 F-35C가 F-35B보다 앞서서 계속 시험을 속행하도록 재조정될 것이
라고 합니다. F-35B의 지연으로 다른 두 기종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게이츠 장관은 만
약 F-35B 프로그램이 2년 내에 문제점이 고쳐지거나 제궤도에 오르지 못한다면 이 개발은 취소되야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실상 2년간의 시한부 선고인 셈이죠.

지금까지 (2010년 3월 이래 12번도 채 안되는 수직착륙을 기록한) F-35B 전투기의 테스트 지연은 공개
적으로는 보조 엔진 흡입구 도어 (auxiliary engine inlet door) 문제 및 쿨링팬 (cooling fan)과 같은 부
품들에서 제각각 발생하는 문제들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Lockheed Martin

이 외에 JSF 프로그램에는 또다른 변화도 있는데, 이 중에는 시스템 개발 및 시험 (Systems Develop-
ment and Demonstration, 이하 SDD)의 완료 스케쥴의 또다른 지연과 양산 물량의 삭감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SDD의 완료시점은 작년초 JSF 프로그램 재조정시 계획했던 2015년 중반에서 2016년
초반으로 지연되었다고 하네요.

SDD는 개발 테스트를 완료하면서 끝나는 단계로, 그 다음은 초기 작전 테스트 및 평가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JSF 전투기의 초기 작전 성능 (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이하 IOC)의 획득시기도 2017년
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IOC 획득시기는 각 모델 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스
케쥴의 지연은 JSF 프로그램에 46억 달러의 예산을 더 투입시키게 만들 것이라고 하네요.

2012년에 계획된 JSF 구입은 - 5차 저율 초기생산 [Low-Rate Initial Production (LRIP) Lot V] - 32대
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2010년에 계약한 4차 LRIP의 31대보다 1대만이 더 추가된 것이죠. 이러한
발주량의 이유는 생산병행 (concurrency)을 줄이고, 포트 워쓰 (Fort Worth)에 있는 최종조립 공장이
아직 성숙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현시점에서 저율생산된 JSF 전투기들의 인도는 수개월로 늦춰질 것이라고 합니다. 2013년도 및 이후에
는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서 9차 LRIP (2016년에 계약해서 2018년에 인도받게될 예정)까지 총 325대의
JSF 전투기가 인도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기존의 수량인 449대와는 큰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 Lockheed Martin

이미 체결된 4차 LRIP (LRIP IV)의 계약은 3대의 F-35B 기체를 삭감하도록 변경될 것이고, 향후 5차 및
6차 LRIP (LRIP V & VI)에서는 각각 6대의 F-35B 기체만 구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도입숫자는 공급
기반과 F-35B에 들어가는 특수한 기술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하네요.

그나마 F-35B는 미 해병대 총사령관인 제임스 에이머스 (James Amos) 장군과 전임 사령관인 제임스
T. 콘웨이 (James T. Conway) 장군이 F-35B 프로그램을 무조건 취소시키지 말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을 게이츠 장관에게 설득시켰기 때문에 겨우 폐지를 모면했다고 합니다. 게이츠 장관
은 해병대 사령관들이 "설득력 있는 주장"을 했다고 기자들에게 언급했다고 합니다.

미 해군은 JSF 프로그램의 지연 때문에 150대의 F/A-18C/D 호넷 (Hornet) 전투기의 수명을 연장하고
더 많은 F/A-18E/F 슈퍼 호넷 (Super Horent) 전투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2년부터 2014
년 사이에 41대의 슈퍼 호넷을 더 구매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현재 노스롭 그루만 (Northrop Grumman) EA-6B 프라울러 (Prowler)와 보잉 (Boeing) EA-18G
그라울러 (Growler) 전자전기에 장착된 ALQ-99 교란장비를 대체할 차세대 교란장비 (NGJ)의 개발 및
생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Lockheed Martin

한편, 지난 2009년 게이츠 장관이 개발을 연기시켰던 소위 "2018 폭격기," 즉 차세대 폭격기 사업이 다
시 부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 공군은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다시 일으키려고 애써
왔는데, 게이츠 장관이 새로운 장거리, 핵무장 운용이 가능한 침투 폭격기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강
하게 지지하면서 새롭게 힘을 얻은 것입니다.

차세대 폭격기 프로그램은 몇몇 미 국방성 고위관계자들은 반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작은 무인기에 순
항미사일 및 탄도미사일 전력을 보태면 당분간 기존의 폭격기를 충분히 보조할 수 있다는 논리죠. 또
한 핵무장 여부도 논란거리입니다.

폭격기에 필요한 방사선 차폐는 설계단계에서는 비교적 비용이 덜 들어가지만 개수할 때는 상당한 비
용이 들어간다는 것과, (러시아와의) 핵무기 군축협상에서 논의 대상에 오른다는 게 차세대 폭격기의
핵무장을 반대하는 측의 논리라고 하네요.

게이츠 장관은 차세대 폭격기는 무인기로 가기보다는 선택적으로 (optionally) 조종되도록 할 것이며,
기존의 기술을 활용해서 개발속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분야에서의 예산조정은 사
실상 F-35 프로그램에 적용된 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이츠 장관은 더 현실적인 가격조정
계획과 생산 스케쥴을 포함한 조정으로 40억 달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Lockheed Martin

참고로 이번 예산조정으로 폐지된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1) SLAMRAAM (Surfaced Launched Advanced Medium Range Air to Air Missile)

- AN/TWQ-1 어벤저 (Avenger) 저고도 방공용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이었지
만 결국 미 육군과 해병대 모두에 '팽' 당하고 말았습니다.

2) XM501 NLOS-LS (Non-Line of Sight Launch System)

- FCS (Future Combat System) 프로그램에서부터 포병체계의 중심으로 개발되던 단거리 유도 미
사일 개발사업이었지만, 결국 미 육군에 의해 역시 폐지되고 말았습니다.

3) EFV (Expeditionary Fighting Vehicle)

- 미 해병대가 이를 악물고 사수하려던 차세대 강습상륙장갑차였지만, 결국 개발지연과 비용 상승이
라는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예전부터 이 프로그램을 취소하려 했던 게이츠 장관은 EFV의 끝없고 복
잡한 요구사항이 미 해병대의 무기도입예산 상당부분을 잡아먹을 정도로 비싸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미 해병대는 이미 더 적당하고 (즉 저렴하면서), EFV보다 무장은 덜하지만 전투시스템은 동등한 성
능을 가진 새로운 강습상륙장갑차 프로그램을 위해 예산을 계획 중이며, 현재 운용 중인 AAV-7A1 상
륙장갑차들을 업그레이드하고 엔진도 교체하는 계획도 추진할 것이라고 게이츠 장관은 밝혔습니다.


© Lockheed Martin

그 외에 미 육군은 2만7천명, 미 해병대는 1만5천명에서 2만명 사이로 병력을 감축하는 내용도 포함
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병력감축은 2015년부터 적용되어, 그 때쯤이면 아프가니스탄은 아프간
보안군이 자국 치안과 방어를 충분히 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그걸 믿을 사람이 몇이
나 될 지 궁금하네요... ㅡ.ㅡ;;;)

아무튼 드디어 F-35B 프로그램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말이 2년이지 사실상 프로그
램 존폐의 벼랑에 몰리게 된 셈이죠. 과연 JSF 사무국과 주 사업자인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사가 F-35B 프로그램을 극적으로 되살리는데 성공할 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추가 기사 - Pentagon Kills EFV, Puts F-35B on Probation (링크)


사진 출처 - 록히드 마틴 Flickr 페이지 (링크) / JSF 홈페이지 (링크)



핑백

  • 파리 날리는 dunkbear의 블로그 2.0!!! : 다시 늦춰지는 F-35A의 미 공군 배치 시기 2011-01-13 20:35:18 #

    ... 몇개월 뒤에 실시된 JSF 프로그램의 두번째재조정으로 인해 IOC 시기가 또다시 늦춰질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지난 1월 6일 발표된 게이츠 장관의 국방예산 축소 방안 (링크) 중에 시스템 개발 및 검증 단계가 2015년초반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결정되면서 미 공군이 정했던 2016년의 IOC 획득 계획도 다시 조정될 것이라는 게 돈리 ... more

덧글

  • StarSeeker 2011/01/07 23:50 #

    저거 퇴출되면,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해리어 대체기종이 없어지는데...ㅠ_ㅠ

    말도 안 되는 ROC덕에 뭔가 어중간하면서 비싼기체를 사야만 하는 미공군과 미해군도 안습...

    더 슬픈 애들은 보잉의 X-32 개발팀...ㅠ_ㅠ
  • dunkbear 2011/01/07 23:57 #

    1. 미 해병대도 안습인데,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울먹일 틈이... ㅠ.ㅠ

    2. 일단 제 성능만 나오면 충분히 좋은 기종인데... 문제는 언제 나올 지가... 꺼이꺼이...

    3. 하지만 슈퍼 호넷을 더 팔 수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 계란소년 2011/01/07 23:53 #

    문득 X-32가 채택됐더라면 잘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고 기대하진 않습니다.[...]
  • dunkbear 2011/01/07 23:57 #

    여러 얘기들이 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 산중암자 2011/01/08 00:02 #

    애초에 미해병대 상륙교리에서 수직이착륙 공격기(해리어2)가 차지하는 입지를 생각하면 사실 진작에 잘려도 잘렸어야 하는 녀석이었죠.
    (오로지 동맹국 믿고 가던중이었는데...)

    포기하고 그 비용으로 해군/해병 비행대나 강화하는게 오히려 더 이득인것도 사실입니다.
  • dunkbear 2011/01/08 00:07 #

    게이츠 장관도 EFV 폐지로 얻어지는 예산으로 아프간/이라크 전을 통해서 노후된
    미 해병대의 무기와 장비를 개선 및 대체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언급했다죠. F-35B
    는 어찌어찌해서 일단 위기는 넘겼지만... 과연 살아남을 지... ㅡ.ㅡ;;;
  • 산중암자 2011/01/08 00:27 #

    사실, 미해병대처럼 보병전투 동원빈도가 잦은 제대는 개량사업 그딴거 없이 현재 운용중인 장비 체계가 소모되는 것만 교체해주려 해도 비용이 꽤 드는 곳이라 말이죠....
    (IAR 사업도 내 손에 들어온 총은 절대 포기 못해!...란 전술개념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접근이었고...)

    당면 과제로 보자면, EFV사업이네, F-35B사업이네 보다야, 그 돈으로 피로도가 높아져 또 다시 리시버 깨져나가기 시작한 SAW나 LMG들 빨리 바꿔주는게 나을겁니다...
  • 위장효과 2011/01/08 08:40 #

    IAR라면... HK의 그 물건 말씀하시는 건가요?
  • dunkbear 2011/01/08 09:51 #

    위장효과님 // 네, 그렇습니다. 미 해병대에서 분대단위 기관총으로 M249를 제한적으로 대체할
    계획으로 들인 기종이죠. 작년 12월부터 아프간에 파병된 해병대에도 보급된다고 하던데... 장점
    이 많기는 하지만 탄창에 총알이 많이 들아가지 않는 불편함 등으로 반발도 있다고 합니다. 제조
    사는 문제를 개선하려고 애쓰고 있다던데 어떨지....
  • 위장효과 2011/01/08 12:00 #

    산중암자님//그런데 HK416시리즈는 얼마전 JSOC쪽인가에서 전량 리콜하지 않았었나요? 그 후로 개량은 어떻게 했나 모르겠습니다.
  • 산중암자 2011/01/08 15:30 #

    IAR 사업으로 HK416의 중총열-분대지원화기-버전이 이미 소량 저율실전배치 되었습니다.
    (미해병대에서 밝히는 바론 뭐 "우리껀 JSOC꺼하곤 다르다"라곤 하는데 진짜인지 아닌지....;;;)

    그외에도 개인화기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리는 공군특수전사령부 산하 CCT나 CSAR등에서 전체, 또는 어퍼리시버를 포함한 상부유닛을 구해서 운용중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다른게 품절이라 마땅한 대체품 찾겠다고 하는거라 딱히 높은 점수 주긴 좀 그렇긴 합니다만;;
    HK도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는지, 개선사업에 들어갔다고는 하는데....뭐 성과는 나름 있는지 노르웨이나 덴마크등에서도 특수전용 화기로 채용했고, 한국해군 UST/SEAL의 해상대테러특임대에서도 해상 VBSS용도로 실전테스트중이기도 하긴 합니다.

    IAR 사업 자체가 팔루자 시가전에서 재장전 시간이 느린 벨트급탄 기관총형 지원화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탄창형 분대지원화기를 채용하자고 시작한 사업인데 정작 시가전 할일 없어지니 채용하는것도 좀 웃긴데다 정밀사격은 이미 지정사격용 소총인 SAM-R에도 밀리고....

    이 부분을 개선해보고자, 슈어파이어 사에서 예전 이탈리아제 스펙처 M4의 탄창 디자인을 응용해서 60/100연발 탄창이 등장했는데, HK의 특징인 "편식(자사 부품이나 소모품 아니면 잼이 자주 걸리는 거...;;)"을 해결할수 있을지가 또 관건이겠습니다.;;
  • ViceRoy 2011/01/08 00:24 #

    이정도면 사실상 사형선고라고 봐도 되지 않나요. 2년동안 외계인을 갈아넣는다면 또 몰라도...[...]
  • dunkbear 2011/01/08 00:26 #

    그러게 말입니다. 2년이면 그렇게 긴 기간도 아니고 말이죠... ㅜ.ㅜ
  • 뚱띠이 2011/01/08 00:38 #

    너무 욕심이 컸었지요....
  • dunkbear 2011/01/08 09:52 #

    수직이착륙 전투기라는 개념 자체는 해볼만 했다고 봅니다.
    다만 F-35라는 플랫폼 자체가 워낙 복잡한 물건이라서....
  • 마루 2011/01/08 00:41 #

    잘 된건지도 모르죠.
    어차피 다른 형제들의 발목을 잡을 바에는 그냥 콱 죽어버리는게 더 나아요.
    나중에 소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니까.
  • dunkbear 2011/01/08 09:53 #

    그럴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쌓은 기술과 경험을 갖춘 인력을 붙잡아 둘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그 노하우가 사장될 위험도 있지 않나 봅니다.
  • 제너럴마스터 2011/01/08 00:49 #

    그러고보니 록마가 보험용으로 Various라는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Q1fxDIIBRjE
  • dunkbear 2011/01/08 09:55 #

    스컹크웍스 작품이군요. 저정도만 나와도...
  • 존다리안 2011/01/08 11:54 #

    이제 미국은 유인기 거의 안쓰는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그럼 이번에 스텔스 유인기 만든다고 뻥뻥 소리치는 중국은 뭐가 되는 걸까?
  • dunkbear 2011/01/08 13:41 #

    존다리안님 // 10억 인구를 가졌으니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유인기를 지속한다는 주장을... (어이)
  • 더카니지 2011/01/08 01:06 #

    이러다가 해리어가 다시 부활시키는 건 아닌지요...ㅡㅡ
    러시아 기술을 이식받아 개량한 독특한 수직 이착륙 기술(특히 엔진이 수직 하강)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전투기 같은 민감한 군용 무기에서는 너무 비싸고 복잡한 기술 체계..ㅠㅠ
  • dunkbear 2011/01/08 09:56 #

    해리어 부활보다는... 제 생각엔 회전익기 쪽으로 눈길을 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겠지만 시코르스키사의 X2 시제기나 유로콥터의 X3 같은 기존의 헬기보다 더
    높은 속도의 신개념 헬기들이 머지 않아 나오면 꽤 쓸만하지 않을까 싶어서...
  • Red-Wolf 2011/01/08 01:50 #

    1.2년동안 신경써서 하면은 어떻게든 되겠는데 이거 원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군요 어쩔수없이 접어야 되는데 해리어를 생각하면은
    음 덕분에 파코의 독야가 조낸 좋아하겟군요

    2. 덕분에 한국형다목적상륙함은 순수상륙함(=헬기모함)으로 나가야겠군요 가장 도입할 확률이 높앗던 함재기가 날라갔으니 뭐 포기하겟군요
  • dunkbear 2011/01/08 09:57 #

    1. 2년 내에 뭔가 해낼 수는 없어도 최소한 괄목할만한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면... 뭐... 끝이겠죠.

    2. 헬기모함으로 가도 좋으니 충분하게 건조하기나 했으면 합니다... ㅠ.ㅠ
  • 위장효과 2011/01/08 12:02 #

    1. 파코의 구라철철...OTL. (아직 장륜장갑차 대량 도입 소식은 없으니 다행이군요. 그것까지 이루어지면 정말 그 꼴을 어떻게 눈뜨고 볼지...)
  • dunkbear 2011/01/08 13:45 #

    파코는 안들어가서 무슨 말씀들인지는 몰라도... 안들어가는게 다행이다 싶네요. ㅎㅎㅎ
  • Red-Wolf 2011/01/08 15:40 #

    덩크비어//독야청정이라고 파꼬에 엄청나게 올곧은사람이 있습니다

    주요주장

    F50을 도입하자 (죄송하지만 골든이글 제작사인 카이도 F50은 접은지 오래입니다0
    해리어도입하고 다목적상륙함을 항모대용으로 쓰자(어정정한 항공모함은 돈만 낭비할뿐입니다)
    장륜장갑차 대량도입, 전차 점프론, 군함포스론, 북한공군의 항공전격전론 등 아주 참신한 주장을 많이했죠
  • gforce 2011/01/08 05:00 #

    망했군요 USMC. 양대사업이 작살난 셈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dunkbear 2011/01/08 09:58 #

    F-35B도 그렇지만 EFV는 살려두려고 무지 애를 썼죠... ㅜ.ㅜ
  • 누군가의친구 2011/01/08 05:05 #

    이번 안은 F-35B의 운명뿐만 아니라 XM501 NLOS-LS, EFV의 운명까지 갈라놓았군요. 적어도 SLAMRAAM은 안될거라 생각했지만 나머지 둘은 이제는...ㄱ-

    군복무시절 구입한 퓨처 웨폰이라는 책에서 저 둘은 어떻게든 나올것 같았는데 이제 목록에서 지워야 겠군요.(나머지는 T-95와 FCS 시스템...ㄱ-)
  • dunkbear 2011/01/08 09:59 #

    제가 예전에도 글로 올렸지만 SLAMRAAM은 예전부터 미 육군에서 폐지하려고 했던
    프로그램이라서... 사실 놀랍지는 않습니다. EFV도 그렇고... NLOS-LS는 그래도 유지
    해도 될 것 같았지만... 뭐...
  • 2011/01/08 06:0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1/01/08 10:01 #

    동감합니다. 다만 연방국가체제 그 자체가 기본적으로 타부족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성립이 되는데... 문제는 아무래도 그게 어렵게 보인다는 것이죠. 리더들은 서로
    합의해도 일반국민층이 서로 대립하는 걸 피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휴우...
  • 위장효과 2011/01/08 08:43 #

    진작 통상형으로 가겠다고 한 로열 네이비는 그나마 웃겠지만-그래도 지금 심정은,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냐!- 파스타국과 스페인 해군은 정말 심정이...아주 타들어가겠군요. 호주 해군의 캔버라급에 스키점프대 달릴 가능성도 떨어지고.

    얼마전 퇴역한 영국공군 해리어들이 갑자기 상종가?(그럴리는 없지)
  • dunkbear 2011/01/08 10:02 #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모두 어차피 경제상황도 X같은데 돈 쓸일 없어졌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죠... ^^;;;
  • 산중암자 2011/01/08 15:43 #

    오스프리에다 사이드와인더 달아야죠.~(응?)
  • dunkbear 2011/01/08 18:33 #

    사이드와인더라...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이 기회에 바이퍼 도입하면 쓸 수 있을지도... ㅎㅎㅎ
  • 미망인제조기 2011/01/08 10:18 #

    역시 비행기는 엔진이 있는 상태에서 기체를 만드는 것이 안정적...!
    (해리어를 보라고 해리어를..ㅡㅜ)
    35를 보면 웬지 지금의 짜잘한(?) 트러블은 잉기리 기술자들이 포함되면 해결 할 거 같은 불안한 느낌. 물론 록마가 절대로 그렇게 하지는 않겠죠.(잉기리도 응근히 20세기 초반 부터 외계인 고문 기술이 부분 적으로 우월한 듯 한데...)
    차라리 해병대 지원용으로 B-1B 를 양산하는 편이 마음 편할듯...(읭?)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지금의 미군으로서는 SLAMRAAM은 당연히 쳐다 안볼듯...ㅎㅎ
    (모르죠 J-20이 22를 가지고 노는 성능이 나온다면 곰곰히 고민(만)해 볼지도...)
  • dunkbear 2011/01/08 10:37 #

    F-35B에는 잉기리 기술자들이 이미 들어가 있지 않나요? BAE와 롤스-로이스 등등... ㅎㅎㅎ
    근데 잉기리 아그들은 항공기 디자인만 외계인에게서 추출(?)하는 듯한 느낌도... ^^;;;

    저는 솔직히 미 육군이 SLAMRAAM 같은 프로그램을 착수했다는 것 자체가 놀랍더군요... 흠.
  • 미망인제조기 2011/01/08 11:09 #

    잉기리 참여는 하고있지만 아마 전체에서 중요한 부분은 록마가 자기들 입맛대로 할겁니다. 아마도 그런이유로 35기술관련 잡음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일거고요.
    그러니 엔진만큼은 롤스...에게 100% 맞겨 보는 것도 좋을듯... 현실은 아니겠지만...
    미국의 방공 병기라는게 까놓고 보면 무전기 하나로 해결하는듯 해서..."공군!!"
    서전트 요크는 오래전 퇴짜. 패트리엇/스팅거...이건 뭐....
  • dunkbear 2011/01/08 11:20 #

    미 공군이야 예전부터 미 육군의 빵, 아니 폭탄셔틀 아니었겠습니까... ㅎㅎㅎ
  • 산중암자 2011/01/08 15:33 #

    영길리국이야 말이 좋아 기술협력-합자투자이지, 진작에 미국사업 돈셔틀 아니었습니까?^^

    해리어도 말이 좋아 영국제이지, 해리어2쯤 가면 그냥 미제....롤스로이스가 기반기술이야 먼저 시작했으니 앞서더라도 그걸 실제로 적용시키는 기술은 무한공돌력(...)을 자랑하는 미국에 비한다면 그저...(묵념..)
  • 알루미나 2011/01/08 10:21 #

    NLOS-LS는 시험사격을 대차게 말아드셔서 가망이 없어 보였었죠.
    F-35B는 정말죽게 생겼군요...
  • dunkbear 2011/01/08 10:37 #

    미국판 불라바인 것입니까!!!

    F-35B는 뭐... ㅠ.ㅠ
  • 네비아찌 2011/01/08 11:04 #

    무인기가 점점 발전하고 있으니 유럽 국가에서 정 항모에 고정익기가 필요하다 하면 무인기에 눈을 돌리겠지요.
    EFV야 주력전차보다 더 고출력엔진을 처박을 때부터 시망의 길이 예약된 거고요....
  • dunkbear 2011/01/08 11:18 #

    항모에서 운용할 수 있는 무인기는 개발되려면 좀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요...

    EFV의 경우는... 뭐... 요구사항이 갈수록 높아져서 (산꼭대기를 훌쩍 넘어) 우주 끝까지 간 경우... ㅡ.ㅡ;;;
  • 데지코 2011/01/08 11:42 #

    그래도 실 전쟁에서 stovl의 효율성은 그 문제많던 헤리어가 이미 입증해서 취소는 어려울듯, 어짜피 미해병의 주요 전술중 하나가 콜택시 이고, 항공모함이 들어갈수 없는 내륙의 점령된 적 공항이 복구될때까지 무시무시한 성능발휘하는 stovl이니 결국에는 개발된다. 라는 결론이 날거라고 생각해요

    ps. 개인적인 견해로는 록마가...별 문제 없으나 다음블록 개발 및 양산단가 낮추기 위한 데이터를 모으는데 예산을 전용하고 있을꺼라는 생각이 팍팍듭니다. 더불어 이번에 잡아온 외계인이 M 속성인것 같기도 하구요
  • dunkbear 2011/01/08 13:39 #

    2년 뒤에는 그 운명이 결정나겠죠... 어느 쪽이든...

    P.S. 글쎄요... 미 정부의 감시는 그렇게 허술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들어
    예산 삭감과 절약에 혈안이 된 상황에서 록마가 그렇게 간 큰 짓을 할 수 있을 지는....
  • savants 2011/01/08 12:47 #

    사실 해병대는 고정익기 + 소형무인기 정도의 화력지원 정도로 만족해도 될거 같은데...

  • dunkbear 2011/01/08 13:40 #

    천조국 해병대의 요구는 다른 국가와는 차원이 다르죠... ㅎㅎㅎ
  • 산중암자 2011/01/08 15:37 #

    애초에 미해병 고정익기의 주력이 예전엔 유령이고, 지금은 말벌이니 해리어 없어진다고 "고정익 지원기 없어요 징징징~" 댈 수가 없죠.
    남들 주력기를 -해병대 출신분들에겐 죄송하지만- 기껏 해군 산하 해병대가 주력지원기로 쓴다는거 자체가 엄청날 마당에 거기다 더해서 남들 주력 항모함재기를 고작 지상근접지원기 써야 한다며 추가도입한다는거 자체가....;;;;
    (솔직히 해리어도 있으면 좋으니 산거지....)

    이참에 쓸데없는 군살빼고 다이어트 하는게 미해병대측으로선 차라리 다행일겁니다.
  • 만슈타인 2011/01/08 19:12 #

    미 해병대 사망선고이군요 줌왈트부터 시작해서 줄줄이 사탕으로 아다리 나는 중
  • dunkbear 2011/01/08 19:45 #

    돈 없으면 제일 먼저 당하는 신세.... 꺼이꺼이... ㅠ.ㅠ
  • 공청석유 2011/01/09 08:12 #

    대체로 죽어 마땅한?넘들이 죽은거 같습니다...
    특히 EFV는 돈잡아먹는 구신이었으니..;

    엡35삐형도 뭐...2년후에 살아날 가망이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고..

    미해병대는 전투 수요가 많아서 그런지 ,
    얼레벌레 숫자가 늘어났었더군요..
    작년 10월기준으로 20만3천명이라니..역시 미쿡이라는 소리가 절로..
    다만...
    이런 미해병대와 비교하면서,
    우리도!를 외치는 분들 보면 많이 답답해집니다...;;
  • dunkbear 2011/01/09 09:23 #

    눈만 높아진 것이죠.... ㅡ.ㅡ;;;
  • 쿠루니르 2011/01/10 18:14 #

    솔직히 F-35B 돌아가는 꼴보면 없애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
  • dunkbear 2011/01/10 19:02 #

    하물며 미 행정부와 의회의 심정은 어떨 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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