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se block


마지막 의무복무병 소집을 앞둔 독일연방군 군사와 컴퓨터

Last Call For German Conscripts (기사 링크)

Aviation Week의 Ares 블로그에 니콜라스 피오렌자 (Nicholas Fiorenza)가 올린 단신으로 독일연방군
(Bundeswehr)이 2011년 1월 3일에 마지막 의무복무자를 소집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공식적으로 독
일의 의무복무제는 2011년 7월 1일에 끝납니다.

그러나 2011년 3월에 실시되는 소집은 법으로 강제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번 소집이 사실상 의무복무
제가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독일은 1956년부터 의무복무제를 실시해왔는데, 결국 다른
여러 유럽국가들을 따라서 그 실시를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 Bundeswehr / Banner / Dirk Bannon

이번 마지막 소집에는 총 12,150명의 의무복무자가 소집되어 기초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독일 육군
에 6,400명, 공군에 1,400명, 해군에 700명, 연방군 지원사령부 (Streitkräftebasis)에 2,800명 그리고
중앙의료서비스에 850명이 복무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유럽에서는 1994년 벨기에를 시작으로 17개 국가들이 의무복무제를 폐지해왔습니다. 아래는 독일연방
군 홈페이지에 올라온 유럽국가들의 징병제/모병제 여부와 언제부터 모병제로 전환했는 지, 그리고 징
병제가 유지되는 국가에서 복무기간이 얼마정도인지 보여주는 도표입니다. (링크)


© Bundeswehr

* Compulsory military service : 의무복무제
* Volunteer Army : 모병제
* No armed forces : 군대 없음. 다른 국가에 국방을 맡긴 나라

* 참고로 이 도표는 2010년 기준입니다. 
독일은 징병제로 나와있지만 2011년 7월 이후에는 모병제로 전환합니다.

참고로 알바니아는 올해 말에 의무복무제에서 모병제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 도표와
거기에 딸린 주석은 독일 연방군이 올해 초에 내놓은 것이라서 지금과는 약간 차이가 있을 겁니다. 덴마
크는 현재 모병제지만 자원하는 사람이 모자르면 필요할 때 징집을 한다고 하네요.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안도라 (Andorra)는 자국 군대가 없습니다. 이 국가는 1993년부터 인접한 국가
인 스페인이나 프랑스와 계약을 맻고 이 중 한 국가에 국방을 맡긴다고 하네요. 아이슬랜드도 1859년 이
래 자국 군대가 없습니다. 1951년부터 2006년 9월까지 방위조약을 통해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죠.


© Bundeswehr/Modes/Detmar Modes

현재 아이슬랜드의 국방은 노르웨이가 맡고 있다고 합니다. 모나코의 경우, 왕실 수비대 (Castle Guard)
를 제외하고는 국방을 프랑스에 맡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나코의 왕실 수비대는 단순히 관광객들 눈요
기용만이 아니라 실제 모나코 국왕 및 왕실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독일 연방군 홈페이지 (링크 1, 링크 2)

덧글

  • 위장효과 2010/12/30 10:24 #

    단순한 관광객들 눈요기용만이 아니라면, 영국의 Foot Guard는 말할 필요도 없고 교황청의 Cohors Helvetica또한 근접경호훈련도 철저하게 받는다지요. 두 부대 모두 평시에는 관광객들 사진 촬영대상이지만.
  • dunkbear 2010/12/30 10:39 #

    Foot Guard가 눈요기용이 아니라는 건 오래 전 나온 톰 클랜시 원작의 영화 "패트리어트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죠. 초반부에 나오는 테러 장면에서 "저 사람들 총 쏘는구나" 하고 놀랬더라는... ㅋㅋㅋ
  • 내모선장 2010/12/30 12:47 #

    영국 쪽은 모르겠습니다만, 교황청의 Cohors Helvetica는 유명하니까요 이런 면에서. 저 병사들은 중세시대에 이름 높았던 스위스 용병의 전통 중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 위장효과 2010/12/30 12:58 #

    장식부대가 아님을 인증한 계기가 하필이면 요한 바오로 2세 피격 사건당시였으니 말입니다...
  • dunkbear 2010/12/30 14:36 #

    근데 바티칸 근위대는 의외로 환경도 열악하고 월급도 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 산중암자 2010/12/30 15:40 #

    예전에 과격파 동물보호단체에서 "근무중이던" 근위병 곰털모자에 페인트 뿌리려고 달려들때 "어차피 쟤들은 꼼짝못하고 가만히 맞겠지"하고 달려들었더랩니다.

    .....그리고, 그뒤에 벌어진 유혈사태는....(묵념)
  • 위장효과 2010/12/30 16:20 #

    씬 레드 라인의 전통이 하루이틀된 것이 아니거늘...
  • dunkbear 2010/12/30 18:05 #

    산중암자님 // 멍청한 자들이군요. 영화도 안보냐... ㅡ.ㅡ;;;;
  • BigTrain 2010/12/30 10:33 #

    길어봐야 12개월인 걸 보고 "ㅅㅂ 역시 유럽이 좋구만"하다가 키프러스의 26개월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25개월하고도 1주일 군복무했었다능 ㅜㅜ
  • dunkbear 2010/12/30 10:41 #

    사실은 스위스가 가장 독하죠. 말이 260일이지 실제로는 30세까지
    해마다 주기적으로 일정기간 복무하고 훈련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예비군처럼 며칠하는 것과는 비교 안 될 정도로 말이죠...
  • 위장효과 2010/12/30 10:45 #

    키프러스야 뭐... 그리스계-터키계로 분단된 상황이니 징병제를 유지할 수 밖에 없지요.

  • 내모선장 2010/12/30 12:54 #

    스위스가 원래 용병으로 먹고살던 나라라 그런지 병사 훈련 시스템에서는 상당히 독한 면이 있죠.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던가? 아니면 플래툰에서 본 거 같은데 재들은 집에 총기 소지가 허용됩니다. 그 덕에 세대가 다른 제식 소총이 집에 걸려 있는 경우도 많다더군요. 그런데 총기 사고 있었단 소리가 없었단 거 보면 진짜...(재들이라고 술 안 마시고 깽판 안 치는 게 아니지 말입니다)

    급여 시스템이라던가는 저번에 포스팅 하셨으니 뭐. ㅎㅎ
  • dunkbear 2010/12/30 14:37 #

    민수용도 아니고 군대에서 쓰는 소총말인가요? 세상에... ㅎㄷㄷ;;;;
  • 내모선장 2010/12/30 15:01 #

    네, 그 군용 소총 맞습니다.
  • 산중암자 2010/12/30 15:43 #

    내모선장님//
    최근에 그 제도가 지역마다 폐지가 진행중이라는군요. 이유가 예비군도 사라지고, 최근들어 총기사고가 의외로 빈번해지고 있다고 해서라는데, 그 동네도 경제사정이 안좋아지다보니..;;;

    "유럽이 평화로워서" 스위스 예비군도 이제 사라지고 10만명 규모의 모병제 정규군으로 전환중- 벌써 되었나(??...최신 소식에 워낙 어두워서...;;;)- 이라는데 확실히 유럽 중앙은 평화롭긴 평화로운가 봅니다.
  • dunkbear 2010/12/30 18:01 #

    산중암자님 // 스위스 모병제 이슈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네요.. 흐음...
  • 내모선장 2010/12/30 18:57 #

    산중암자님 // 하긴 제가 그 소식 본지도 꽤 됐으니 그동안 변했겠거니 싶었는데 총기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다는 소식에는 벙찌는군요. 그런식이면 진짜 고양이한테 생선 맡긴 꼴이니...
  • dunkbear 2010/12/30 19:13 #

    내모선장님 답글을 읽고 갑자기 SG550을 든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모습이 떠올려졌습니다. (NO!!!!)
  • 내모선장 2010/12/30 19:50 #

    전 덩크베어님 댓글 보다보니 그 뭐냐... 캡콤에서 나왔던 2D 대전 격투게임이 생각나네요. 드라큘라나 서큐버스, 늑대인간 등이 등장하는 거였는데 거기 나온 "빨간망토 차차"가 딱 그 짝이었다는... 그 몸 어디에다 그 많은 무기를 숨겼는지. ㅋ

    http://blog.naver.com/rkcmqkr23/40088781511


    여기에 잘 나와있네요. 물론 게임 캐릭터지만서도. ㅎㅎ
  • 위장효과 2010/12/30 20:23 #

    뱀파이어 세이버!!!! 대략 스트리트 파이터(업글인지 크랙인지 최종보스 넷 선택도 가능한 기판도 나왔었죠)=>사무라이 쇼다운의 계보를 잇는 게임이었지요. 그리고 버추어 파이터였나 최초의 3D 대전 게임도 그 비슷한 시기에 나왔었고^^.
    저는 항상 연전연패의 기록을 자랑...(퍽)

    그런데 스위스군 모병제 전환은 제법된 이야기인 걸로 압니다. 그 문제때문에 해외시장에서는 별로 인기없어(물건이야 좋지만 비싸서) 국내 물량 끊어져 해서 제대로 타격먹은 SIG사가 총기 사업 분야를 다 팔아버렸다죠. (지금도 SIG라는 이름은 쓰지만 시그 암스 미국지사라든가 자우어등이 실질적인 본사고 SIG사는 총기말고도 주력 분야들 다 정리했다던데)
  • 로미 2010/12/30 20:34 #

    원래 스위스는 기본 전투 장구류외에 소총에 더해서 전시 필요한 최저한의 기본 휴대 탄약까지 개인 집에 보관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스위스에서 몇건의 총기 사고가 발생했고 그에따라 평화로워진 유럽에서 탄약까지 집에서 보관하는건 오바 아니냐 해서 군부대에서 집중 관리하도록 바뀌었죠.
  • 산중암자 2010/12/30 20:38 #

    예전에 한참 돌던 이야기가 "같은 총기소지허가국인데 미국만 왜 그렇게 총기사고가 빈번하느냐. 이건 미국놈들이 원래 폭력적이어서 그렇다!!"라며 어그로 끌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세계경제가 안좋아지면서, 세상이 점점 어두워지고, 사는게 각박해지다보니 그전엔 별 문제 없을것 같던 스칸디나비아 반도쪽이나 스위스, 캐나다 등지에서도 총기사고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더랍니다.
    (주요 외신에 나온것만 봐도 노르웨이에서 어떤 군의관이 자기 권총으로 집에서 가족을 사살하거나, 스위스에서도 집에 보관중이던 Stg.57 소총으로 자식을 쏜다거나.....)

    무장예비군 - 시민군 전통도 결국은 먹고 살만해야 유지된다는건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의 진리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는 중이죠...;;
  • dunkbear 2010/12/30 21:36 #

    내모선장님, 위장효과님 // 저런 게임도 있었군요... ㅎㄷㄷ;;;

    근데 결국 모든 건 먹고사는 문제로 귀결되는군요... 흠...
  • harpoon 2010/12/30 10:52 #

    노르웨이 상당히 의외군요......
  • dunkbear 2010/12/30 11:19 #

    스웨덴도 올해에서야 모병제를 도입하는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의무복무제였습니다. 2차 대전 즈음에 핀란드와 노르웨이가
    당한 걸 감안하면 그럴 만도 하죠...
  • 만슈타인 2010/12/30 12:00 #

    유럽의 마지막 정예 징병국 전투민족 도이칠란트의 종결이군요.
  • dunkbear 2010/12/30 12:03 #

    완전 폐지는 아니고 기본법 (헌법)에는 남겨놓는다고 하니...

    나중에 러시아 기갑웨이브가 닥치면 부활할 수도... (으잉?)
  • 만슈타인 2010/12/30 15:23 #

    그래도 전투민족이 이렇게 종결나는 것도 유종의 미라 할 수 있겠군요 (...)
  • 네비아찌 2010/12/30 12:03 #

    천하를 떨게 했던 독일군이 모병제라니, 정말 유럽은 평화로워졌군요^^
  • dunkbear 2010/12/30 12:03 #

    그런 겁니다. ㅎㅎㅎ
  • rumic71 2010/12/30 17:13 #

    허걱 이태리는 믿고 있었는데 어느새 모병을!
  • dunkbear 2010/12/30 18:01 #

    대세를 따라갈 수 밖에 없나 봅니다. ^^
  • 시쉐도우 2010/12/30 18:52 #

    아이슬랜드는 미군 등 나토군이 철수하니까 '이 참에 우리 군대를 창설할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현실이 갑자기 시궁창스럽게 바뀌면서 (은행 줄도산 위기) 군대창설할 자금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 dunkbear 2010/12/30 19:10 #

    사실 경제위기 아니었더라도 군대창설 그 자체가 돈 한두푼 드는게 아니니 뭐... ^^;;
  • 대한민국 친위대 2010/12/30 19:42 #

    한국이 저렇게 되려면 한 100년에서 200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먼 산]

    부러운 도이칠란트... ㅠㅠ
  • dunkbear 2010/12/30 21:32 #

    부럽죠... 흑흑... ㅠ.ㅠ
  • 미연시의REAL 2010/12/31 00:05 #

    냉전종식와 주전선의 종식의 모습의 수순절차라고 볼수 있는 모습이겠습니다만..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국방안보에 의무복무기간에 연연해하는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시민의 의무라는 표면적 명분하에 강제 노예나 다름이 없는 형태의 군역적 문제의 국방제도의 문제는 정말 냉전시대 유럽 특히 최전선인 독일의 사례를 정말 많이 참고하여 대입해서 연구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연방법으로 의무병역제가 남아있으니.. 18만 병력 자체가 과거 1919년 이후 10만 감축된 바이마르 공화국군과 같은 형태 즉 간부형 군대로서의 존립형태를 유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모병병력 하나하나가 이제 이등병도 분대장 여건을 요구받는 그런 군대 말이죠.
  • rumic71 2010/12/31 02:57 #

    '전군의 간부화' 로군요. 그러고보면 자위대의 앞날은 어떠려나요.
  • dunkbear 2010/12/31 08:00 #

    자위대는 잘 몰라도 우리나라는 사병들을 무슨 노예 취급하는 경향이 높은 나리들의 뇌리에 박혀
    있는 것 같아서... 이번에 디지털 픽셀 군복 보급도 북한 움직임 때문에 겨우 움직이는 느낌이구요...
  • 미연시의REAL 2010/12/31 15:16 #

    자위대 자체가 경찰병력개념에서 출발하는 것인지라 전군 간부화 인식 자체로서의 개념으로 출발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헌법에도 의무병역제를 명시도 안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현재 자위대 병력 자체의 운용에서도 그런 모습도 없고 그런 체제도 아니구요. 하지만 독일의 경우에는 이제 18만명까지 감축되어서 운용되지만 의무병역제의 운용을 헌법으로 남겨서 러시아 위협론에 역시 대응은 한다는 입장적 측면에서 본다면 저 18만명 자체가 간부군대화될수 밖에 없는 입장이 형성되는건 당연한게 아닐까 합니다. 이미 미군만해도 1973년 의무병역제 폐지이후 나온 모병제 개념에서 상병부터의 간부화 개념도 이와 같다 생각합니다.(독일의 경우 또한 1919년 이후의 공화국군의 전례의 간부화 군대개념도 포함되니까 말이죠.)

    저도 표면적으로 시민의 의무를 이야기하면서 그 의무에 따르는 댓가는 최소화를 요구하면서 극단적으로 기본권 제한을 요구하는 한국군의 병역제도 현실의 문제의 후진국성을 버리지 못한 문제라 봅니다.이번에도 신병교육 8주로 늘린다면서 행군 10km더 늘렸던데.. 그거 늘린다고 전투력이 높아질지 그리고 효율적 교육이 될지 의문이 엄청나게 나오거니와 동시에 사실상 주 6일제 선언으로 토요일의 휴일적 형태를 폐지한다고 하는 걸 봐도 그렇고요.

    말씀하신 신형 군복만 해도 지지부진하다가 북괴군이 배치가 되었다는 언론소리에 갑자기 내년부터 보급하겠다고 허둥지둥하는 전시행정만봐도..(개인장비의 세부적인 세밀한 체계도 없고.. 그러니 개인장비 사업마다 부실에 독점화 폐단등을 만들어서 문제나 만들죠.)
  • dunkbear 2010/12/31 19:46 #

    행군을 10km 더 늘린다라... 군화는 미군보다 더 좋은 거 주면서 그런답니까... ㅠ.ㅠ
  • 미연시의REAL 2010/12/31 22:20 #

    연합뉴스 기사보니 신형 전투화 보급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하지만 엄청난 SF 첨단 소재가 아니라는 건 변함이 없죠 질적 문제도 솔직히 의심되고요.
  • dunkbear 2011/01/01 06:08 #

    특정업체가 군화보급을 독점하는 이상 질적 개선은 기대하지 않는게... ㅡ.ㅡ;;;
  • 쿠루니르 2010/12/31 12:35 #

    밑에 후임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unkbear 2010/12/31 13:53 #

    정말 그렇겠네요. ㅎㅎㅎㅎ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호무호무한 검색

Loading

통계 위젯 (화이트)

20144
871
4932071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