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네덜란드의 아인호벤 (Eindhoven) 북동쪽에 위치한 볼켈 (Vokel) 공군
기지에서 열리는 NATO Tiger Meet 2010에 참여한 각국 전투기들의 모습들입니다. 이 훈련은 유럽에서
열리는 공군훈련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국 전투기들의 독특한 도장이 볼만하기도 하죠. ^^
올햐 NATO Tiger Meet (NTM)을 주관하는 부대는 네덜란드 공군 (Royal Netherlands Air Force) 소속
제313 비행중대로 이번에 처음으로 이 훈련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유럽 13개국으로부터 500명 이상이 참
가해서 1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NTM 2010에는 50대 이상의 군용기 및 10대의 헬기가 이번 훈련을 위해 미리 정해진 독일, 프랑스, 벨기에
및 네덜란드의 영공에서 서로 연계된 항공작전을 훈련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공이 넓지 않은
관계로 대규모 훈련은 북해 상공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14개의 전통적인 '호랑이' 비행중대들은 물론 이번 훈련을 위해 여러 국가들의 다른 부대들도 참가하고 있
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 올라온 각국 전투기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독일 공군 소속 파나비아 토네이
도 (Panavia Tornado) ECR 전폭기가 아닌가 싶네요. ^^




(독특한 픽셀 도장의 독일 공군 제32 전폭비행단 소속 토네이도 ECR © Luftwaffe/Ulrich Metternich)



(네덜란드 공군 소속 F-16AM MLU 전투기 © Luftwaffe/Ulrich Metternich)







(다양한 도장을 선보인 프랑스 공군 소속 미라지 2000 전투기들 © Luftwaffe/Ulrich Metternich)


(노르웨이 공군 소속 F-16BM MLU 전투기의 모습 © Luftwaffe/Ulrich Metternich)


(체코 공군 소속 JAS39 그리펜 전투기의 모습 © Luftwaffe/Ulrich Metternich)



(오스트리아 공군 소속 사브 105 OE 훈련기의 모습. 기체에 "40"이라고 칠해져 있는데 이는 오스트리아
공군이 사브 105를 도입한 지 40주년을 맞이했다는 의미입니다. © Luftwaffe/Ulrich Metternich)

(터키 공군 소속 F-16D 블록 50 전투기의 모습 © Luftwaffe/Ulrich Metternich)


(이번에는 밋밋한 도장의 독일 공군 토네이도 ECR 전폭기들입니다. © Luftwaffe/Ulrich Metternich)


(호랑이 무늬가 들어간 보조연료탱크와 엔진 덮개의 모습입니다. © Luftwaffe/Ulrich Metternich)
사진 출처 - 독일 공군 홈페이지 (링크 1, 링크 2)
기지에서 열리는 NATO Tiger Meet 2010에 참여한 각국 전투기들의 모습들입니다. 이 훈련은 유럽에서
열리는 공군훈련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국 전투기들의 독특한 도장이 볼만하기도 하죠. ^^
올햐 NATO Tiger Meet (NTM)을 주관하는 부대는 네덜란드 공군 (Royal Netherlands Air Force) 소속
제313 비행중대로 이번에 처음으로 이 훈련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유럽 13개국으로부터 500명 이상이 참
가해서 1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NTM 2010에는 50대 이상의 군용기 및 10대의 헬기가 이번 훈련을 위해 미리 정해진 독일, 프랑스, 벨기에
및 네덜란드의 영공에서 서로 연계된 항공작전을 훈련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공이 넓지 않은
관계로 대규모 훈련은 북해 상공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14개의 전통적인 '호랑이' 비행중대들은 물론 이번 훈련을 위해 여러 국가들의 다른 부대들도 참가하고 있
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 올라온 각국 전투기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독일 공군 소속 파나비아 토네이
도 (Panavia Tornado) ECR 전폭기가 아닌가 싶네요. ^^




(독특한 픽셀 도장의 독일 공군 제32 전폭비행단 소속 토네이도 ECR © Luftwaffe/Ulrich Metternich)



(네덜란드 공군 소속 F-16AM MLU 전투기 © Luftwaffe/Ulrich Metternich)







(다양한 도장을 선보인 프랑스 공군 소속 미라지 2000 전투기들 © Luftwaffe/Ulrich Metternich)


(노르웨이 공군 소속 F-16BM MLU 전투기의 모습 © Luftwaffe/Ulrich Metternich)


(체코 공군 소속 JAS39 그리펜 전투기의 모습 © Luftwaffe/Ulrich Metternich)



(오스트리아 공군 소속 사브 105 OE 훈련기의 모습. 기체에 "40"이라고 칠해져 있는데 이는 오스트리아
공군이 사브 105를 도입한 지 40주년을 맞이했다는 의미입니다. © Luftwaffe/Ulrich Metternich)

(터키 공군 소속 F-16D 블록 50 전투기의 모습 © Luftwaffe/Ulrich Metternich)


(이번에는 밋밋한 도장의 독일 공군 토네이도 ECR 전폭기들입니다. © Luftwaffe/Ulrich Metternich)


(호랑이 무늬가 들어간 보조연료탱크와 엔진 덮개의 모습입니다. © Luftwaffe/Ulrich Metternich)
사진 출처 - 독일 공군 홈페이지 (링크 1, 링크 2)
덧글
그런데 타이거 미트에도 픽셀의 마수가 뻗치는군요!!!
체코공군 그리펜의 카나드에 호랑이 눈을 그려넣은 게 제일 센스 만점인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독일 토네이도 픽셀 무늬가 워낙 눈에 띄어서... ㅎㅎㅎ
한때 하세가와같은 에어로모델 전문업체에선 요거 한정판이 유행이었는데 말입니다.^^
저거 프라로 만들려면 도색이 장난 아닐 것 같아서.. ^^
저거 한 번 도장하고 나면 지우는데도 무지 일손 들어간다던데 그래도 매년 꾸준히 하네요^^.
로리펜은 타이거 도장을 해도 로리로리~~~~
도장이 쉽지 않아서 그런지 몇몇 국가들은 수직 미익 등에만 무늬를 넣는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