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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F-35 주문 일부를 2년 연기하다. (수정) 군사와 컴퓨터

조금 전에 올린 Flightglobal 기사를 같은 내용을 다룬 Aviation Week 쪽 기사로 대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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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Delays JSF Purchase (기사 링크)

Aviation Week의 Ares 블로그에 올라온 빌 스위트먼 (Bill Sweetman)이 전하는 소식으로 이번 여름
JSF (Joint Strike Fighter) 프로그램 주도자들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 국방장관인 그
레테 파레모 (Grete Faremo)가 지난 9월 25일, F-35A 전투기 도입의 지연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노르웨이는 2016년에 훈련기로서 쓰일 F-35 4대를 2014년에 계약할 계획이고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도입하기로 계획했던 나머지 16대는 2018년부터 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2016년부터 2017년
까지 총 20대를 도입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 Lockheed Martin

파레모 장관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이슈는 현재 노르웨이 공군이 운용 중인 F-16을 대체하기 이전에
F-35 JSF 전투기가 완전한 작전능력을 갖출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결국 이는 노
르웨이가 다년-생산 (multi-year-production) 가격으로 전투기를 더 구입하려는 의도라고 합니다.

노르웨이가 F-35 도입 스케쥴을 바꾸는 것은 운용상 성숙성 (operational maturity)과 노르웨이 도입
분 F-35 생산분의 최적 가격을 확실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파레모 장관은 밝혔습니다. 이전에 노르
웨이는 저율초기생산 (LRIP) 단계로부터 대부분의 F-35 전투기를 구입할 계획이었습니다.

파레모 장관은 또한 지난 3월 스케쥴 조정을 거친 시스템 개발 및 시험 (Systems Development and
Demonstration, 이하 SDD) 프로그램이 위험관리, 비용제어, 적재적소의 인력배치, 테스트 계획 및
제조사에 의한 모니터링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개발 지연으로 인한 모든 추
가 비용은 미국 측이 흡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네요.



© Lockheed Martin

지난 판보로 (Farnborough) 에어쇼에서 록히드 마틴의 업무집행부사장 톰 버바지 (Tom Burbage)가
JSF 프로그램 참여국들이 도입계획을 지연하면 더 높은 가격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던 걸 감안
하면 이번 노르웨이의 발표는 JSF 프로그램 측이 기대했던 반응과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다른 JSF 참여국들 중에서 덴마크는 이미 도입 결정을 지연했고 네덜란드는 공식적으로 가격 상승이
JSF 프로그램에 "상당한 (considerable)"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즉 저율초기생산 4회부터 8회분 (batch)까지 F-35 물량 중 1/3 이상이 해외 국가들에 속해있습니다.

따라서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등의 국가들이 도입 시기를 연기하면 2011-2015년 사이의 F-35
저율생산 물량이 줄어들 것이고 이는 당연히 생산되는 F-35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겁니다.
JSF 프로그램 관리자들도 F-35 생산량 증가를 혼란시키는 건 목표한 기체 가격이 따라갈 수 없을 정
도로 올라가게 만들 것이라고 계속 언급해 왔었다고 합니다.



© Lockheed Martin

하지만 JSF 참여국들이 이렇게 도입 시기를 늦추는 이상, 록히드 마틴과 JSF 프로그램 측은 이 국가
들에 F-35 전투기가 스케쥴대로, 예정된 가격대로 인도될 것임을 약속하고 이를 지킬 수 있다는 구체
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시해서 해외 국가들을 납득시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JSF 홈페이지 (링크)


덧글

  • 무명병사 2010/09/30 15:26 #

    F-35도 그럭저럭 잘 나가는군요. 문제는 그놈의 B형;;
  • maxi 2010/09/30 15:28 #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 dunkbear 2010/09/30 16:03 #

    오히려 해외 협력국들이 자꾸 뒤로 발을 빼는 형국이죠...
  • maxi 2010/09/30 15:30 #

    제가 읽교 귀찮아서 놔두었는데 먼저 선수를 치셧네요. 이 뉴스랑 "35지금 사든지 아님 사지마라"고 이야기했다는 ares의 글과 같이보면 재미가 두배입니다 ㅋ
  • dunkbear 2010/09/30 16:03 #

    빌 스위트먼이 쓴 글이군요. 알려주시지 않으셨으면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나중에 위 게시물을 따로 보강해야 겠네요. ^^
  • dunkbear 2010/09/30 18:46 #

    빌 스위트먼의 글로 대체했습니다. 내용이 훨씬 더 알찬 것 같습니다. ^^
  • maxi 2010/09/30 19:01 #


    JSF - Buy Now Or Else (Reprise)
    Posted by Bill Sweetman at 7/19/2010 7:50 AM CDT
    Lockheed Martin and the US government are getting ready to send a "strong message" to international partners on the F-35 program, warning them of sharply increased costs if they delay placing firm orders for the fighter, according to F-35 Executive Vice President Tom Burbage.

    "We will be looking for reaffirmations over the next few months," Burbage said. "It's very important that partners keep to the program of record. They need to understand that a large movement of quantities can have a big effect on the total cost of the buy."

    Eight international partners are expected to account for more than a third of F-35 orders between 2011 and 2015 and some (like Denmark) have delayed their commitment to the project.

    This is the second time that the JSF office has played this card, having made similar comments in 2008.

    It has also emerged that the under-negotiation contract for the fourth F-35 production batch will be a fixed-price incentive (FPI) contract, and Lockheed Martin could still make a profit even if the ultimate cost is closer to what government auditors estimate, as Burbage confirmed here today.

    Lockheed Martin has cited its bid prices as proof that the aircraft is on track to a $60 million unit recurring flyaway cost, comparable to an F/A-18 and much less than the numbers produced by the Pentagon's Cost Analysis and Program Evaluation (CAPE) group.

    As detailed today, though, the company's numbers are "target" prices. The FPI includes both a target price and a ceiling price, which historically has been as much as 30 percent above the target. Typically, under a formula called the "incentive ratio", the government picks up the greater part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target and the ceiling, and the contractor retains a positive margin until the ceiling price is reached.

    Burbage declined to disclose the price-to-ceiling ratio or the incentive ratio, but said that those numbers would be revealed when the contract was signed.

    The FPI also limits the contractor's risk in the event that test flights reveal problems that have to be fixed, expensively, on the production line. The contract includes a certain allowance for these "engineering change orders", he said, but if that allowance is exceeded the changes would be paid for separately as an engineering change proposal or ECP.

    Risk on both sides is a big factor in the long contract negotiations surrounding the fourth low-rate initial production (LRIP-4) batch, Burbage said. "We want to make sure that we don't assume a contract that we can't execute."

    저는 이거 말씀드린건데 ㅋㅋ 감사드립니다. 저도 영어 많이 번역해서 공부해야 하는데 ㅠㅠ
  • dunkbear 2010/09/30 19:18 #

    아, 저도 이 글은 봤는데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제가 인용한 글에서도
    약간 대강의 내용이 언급되어 있어서 더 구체적으로 옮기지는 않았습니다. 기왕이면
    위의 글까지 합해서 올렸으면 좋았겠지만요. ^^
  • 가릉빈가 2010/09/30 22:45 #

    그냥 계속 계약갖고 장난치면 가격 팍 올려버린다?! 라는 내용이네요
  • dunkbear 2010/09/30 22:47 #

    록마와 JSF 프로그램 사무국의 입장이 그런 건데 정작 참여국들은 반응이 시원치 않으니... ㅡ.ㅡ;;;
  • harpoon 2010/10/01 12:44 #

    돈질의 끝을 보이는 기종이라고 할까요? 기존의 참여국들이 발을 뺄려고 들면 이놈들 왠지 우리를 끌어 땡길려고 할 거 같습니다.
  • dunkbear 2010/10/01 13:44 #

    이미 입질하고 있는 중이죠... 3차 FX가 연기되서 좀 시들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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