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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군, 타이푼 전투기의 비행을 재개하다. 군사와 컴퓨터

RAF resumes Eurofighter operations after ejection seat fix (기사 링크)

예전에 올렸던 독일 공군의 유러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 전투기 비행중단 조치에 관련된
내용으로 영국 공군이 지난 9월 15일부터 (필수적인 임무를 제외하고는) 중단했던 타이푼 전투기의 비
행을 재개했다는 Flightglobal 기사입니다.

지난 8월 24일에 스페인 세비야 (Seville) 인근의 모론 데 라 프론테라(Moron de la Frontera) 공군기지
에서 유러파이터 전투기 1대가 훈련 비행을 위해 이륙한 직후 추락해서 타고 있던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군 중령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 2010 Eurofighter Typhoon

사우디 공군 중령은 전투기에서 사출한 뒤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사출좌
석의 안전띠 (harness)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국을 비롯해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오
스트리아 및 사우디에 타이푼 비행중단 조치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영국 공군은 퀴네틱 (Qinetiq), BAE 시스템스 (BAE Systmes) 및 마틴-베이커 (Martin-Baker)사와 긴
밀하게 협력해서 타이푼 전투기에 채택된 마틴-베이커사의 Mk16A 사출좌석에 긴급 안전개량을 실시했
다고 합니다. 이 조치를 승인한 뒤에 타이푼 전투기들을 원래 비행 임무에 복귀시켰다고 하네요.

영국 공군은 현재 54대의 타이푼 전투기를 운용 중인데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취해진 비행중단 조치
에서 남부 영국과 포클랜드 (Falkland) 제도를 담당하는 QRA (Quick Reaction Alert) 또는 긴급 출동 비
상 대기조에 속한 타이푼 기체들은 예외였다고 합니다.


© 2010 Eurofighter Typhoon

QRA에 속한 타이푼 전투기들은 지난 주말에 실시된 사출좌석에 대한 시험 결과에 따라서 시범적 개량
을 받았다고 합니다. 올해 영국 공군에게 비행 중단은 처음이 아닙니다. 올해 초에도 BAE 호크 (Hawk)
T1/1A 훈련기도 마틴-베이커 Mk10B 사출좌석에 균열이 발견되어 잠시 훈련이 중단된 일이 있었다네요.

이런 이유로 중단되었던 영국 공군 호크 훈련기들의 비행은 지난 8월 초에 재개되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올렸던 독일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 비행 중단에 대해서는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만, 영국 공군 및
관련 업체들과의 공조로 조치가 취해질 것이고 곧 비행이 재개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독일 공군은 현재 55대의 타이푼 전투기들을 운용 중인데, 타이푼만 아니라 F-4F 팬텀 (Phantom)과 파
나비아 토네이도 (Panavia Tornado) 전폭기에도 비행 중단 조치가 실시되었다고 합니다. F-4F 및 토네
이도는 기체들의 사출좌석이 안전한 지를 점검받은 뒤에 비행 재개를 허가 받았다고 하네요.


© 2010 Eurofighter Typhoon

그리고 비행 중단 조치로 인해 타이푼이 맡고 있던 독일 공군의 15분 QRA 또는 긴급 출동 비상 대기의
임무를 F-4F 팬텀이 다시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프간의 마자리샤리프 (Mazar-e-Sharif)에 파견
되어 있는 독일 공군의 토네이도들도 사출좌석을 가장 먼저 점검받고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추가 소식 : 오스트리아 공군도 지난 9월 20일에 타이푼 전투기의 비행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링크)

추가 기사 - F-4Fs On QRA For Grounded German Eurofighters (기사 링크)


사진 출처 - 유러파이커 컨소시엄 홈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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