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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펜 전투기에 Meteor 미사일 완전 통합된다. 군사와 컴퓨터

Sweden Awards Gripen Meteor Contract (기사 링크)

Aviation Week에 올라온 단신으로 스웨덴 정부가 사브 (Saab)사에 MBDA 메테오르 (Mereor) 공대공
미사일을 스웨덴 공군의 그리펜 (JAS39 Gripen) 전투기들에 완전 통합시키는 사업을 정식으로 맡겼다
는 소식입니다. 미화로는 4천 3백만 달러 규모의 4년 기간의 계약이라고 사브 측이 밝혔다고 하네요.


© MBDA

메테오르 미사일은 100km 이상의 사거리에 마하 4 속도를 가진 능동식 레이더 유도방식의 시계외교전
공대공 미사일 (BVRAAM, Beyond-Visual-Range Air to Air Missile)로 그리펜을 비롯해서 유러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과 라팔 (Rafale) 등 유럽 각국의 전투기에 운용될 계획입니다.

그리펜 전투기는 지금까지 모든 메테오르 시험 발사의 테스트 플랫폼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사브 측은
그 이유가 그리펜 전투기의 우수성 때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리펜을 쓰는게 비용이 싸게 먹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첫 양산형 메테오르 미사일은 2012년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메테오르 미사일의 시험 발사는 그리펜 무장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되지 않은 상태에
서 실시되었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사브가 따낸 새로운 사업은 그 점을 바로 잡아서 메테오르 미사일이
그리펜의 레이더, 디스플레이, 임무계획 시스템 및 다른 장비들과 함께 완전히 기능하게 만든답니다.


© MBDA

별도의 시험 발사도 이번 계약으로 예산이 지원될 것이라고 하네요. 2012년부터 4번의 발사 시험이 계
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유러파이터 측도 이번 사업과 유사한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유
러파이터 계획 참여국들과 업체 사이에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짧지만 스웨덴 정부가 아직도 그리펜 플랫폼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나름대로 중
요한 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스웨덴 외에 체코 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태국이 그리펜을 운용 중
이지만 그 수는 많다고 할 수 없고 현재 인도나 브라질 등에서도 기대할 정도는 아니라고 압니다.

그러나 국가적으로 꾸준히 지원을 받아서 생명력을 이어간다면 그리펜 플랫폼도 언젠가 대박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그게 언제가 될 지는 하느님도 모르시겠지만요... ^^;;;)


© MBDA


사진 출처 - MBDA 홈페이지 (링크)


덧글

  • harpoon 2010/09/10 18:05 #

    명맥유지......이게 핵심이네요. 전 그리펜 좋은데 ㅋㅋ
  • dunkbear 2010/09/10 19:55 #

    저도 로리펜(?)이 좋습니다. ㅎㅎㅎ
  • 존다리안 2010/09/10 18:09 #

    그리펜은 어떤 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F-35와 잠재적인 경쟁을 목표로 하는 걸까요?-
  • dunkbear 2010/09/10 19:56 #

    F-35와 경쟁이라기....보다는 틈새 시장을 노리는 것일 지도...

    사실 F-35와의 경쟁은 무모하지 않나 봅니다...사일런트 그리펜이 나온다면 몰라도...
  • 만슈타인 2010/09/10 18:15 #

    그리펜에 미티어 통합이라... 스웨덴 특유의 전자전 시스템에 적용이 되었다하니 어찌보면 대단하군요
  • dunkbear 2010/09/10 19:57 #

    뭐, 지금까지 계속 미티어 (메테오르) 미사일 시험 플랫폼이었으니 통합도 용이하겠죠.
  • 라파리셀러 2010/09/10 19:37 #

    F-16 B60이나 B52+형이랑 비교시 그리펜NG는 어떤가요?

    F-15와 F-16이 짝을 이루듯, 타이푼과 그리펜NG도 짝짜꿍으로 이해해도 되나요?

    아니면 그리펜은 크기만 작다 뿐이지 타이푼과 라팔급인가요?
  • StarSeeker 2010/09/10 20:02 #

    짝을 이루는게 아니라, 아예 개발 국가가 다릅니다.

    그리펜의 경우에는 스웨덴의 SABB를 중심으로 드라켄-비겐으로 이어지는 스웨덴의 주력 전투기를 대체한 기종이고, 유로파이터의 경우에는 영국-독일-스페인-이탈리아가 중심이 되어 전투기를 개발하였습니다.

    물론 그리펜의 경우에는 타이푼이라던가, 라팔에 비해서 조금 작긴 하지만, 작전거리라던가, 무장통합, 레이더돔의 크기, 최대이륙중량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기종은 아닙니다...-_-
    단지, 스웨덴 특유의 자연 환경에 맞춰서 개발한 기체라고 봐야지요...

    참고로, 스웨덴 공군도, SABB 역시 비겐과 같은 거대한 기체를 운영하고,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만 스웨덴의 환경에서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그리펜에서는 기체 크기를 적절하게 맞춘걸로 봐야죠...
  • dunkbear 2010/09/10 20:05 #

    그리펜과 다른 전투기들은 비교가 좀 애매합니다. 개발 개념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죠.
    특히 타이푼은 다국적 협력으로 개발된 기종이지만 그리펜은 순수하게 스웨덴의 조건
    에 맞춰서 개발된 전투기니 태생부터 차이가 확연하죠.

    그리펜 NG는 모르겠지만 JAS39 그리펜은 엔진추력 등으로 따지면 F-16이나 쌍발 전
    투기에 밀리기는 합니다. 그러나 다목적 전투기로서의 역할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 StarSeeker 2010/09/10 20:05 #

    미티어와 스웨덴 특유의 데이터링크 조합이면, 어중이 떠중이들은 자신이 왜 죽어야하는지도 모르고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ㅅ-
  • dunkbear 2010/09/10 20:06 #

    요즘의 정밀-장거리 타격 개념의 무기 앞에서는 언제 죽을 지 모르는게 행복(?)일지도... ^^;;;
  • 무명병사 2010/09/10 20:17 #

    그리펜.. 참한 녀석이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들리는 바로는 데이터 링크를 이용해서 미 공군을 엿먹였다고도 하는데 말이죠.
    F-16은 블록50/52가 아니라 블록 60과 비교해도 꿀릴 게 없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라팔이나 그리펜이나 잘 안팔리는 건 똑같은데 왜 그리펜은 응원하고 라팔은 흉을 못봐서 안달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dunkbear 2010/09/10 20:20 #

    그렇게 쓸만한 녀석인데도 팔리지 않는 거 보면 참 희안하다는... ㅠ.ㅠ

    라팔은 왜 흉보는 가 하면... 우리나라 FX 사업에서 라팔리언들이 너무 설쳐서 그럴 겁니다... ㅋㅋㅋ
  • 무명병사 2010/09/10 21:59 #

    그게 바로 [팀킬]이라는 거군요!
  • 책읽는남자 2010/09/10 20:43 #

    스웨덴 Saab는 타 유럽 국가와의 (진창같은 이해관계가 섞인) 공동개발에서 일찌감치 빠져나와 맨 처음으로 독자모델을 전력화 했죠.

    각국의 이해관계와 서로다는 요구를 한 기체에 모두 쑤셔넣기가 버거웠던지, 결국 다쏘와 BAe도 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 때까지 연구되던 최종형상은 각 각 라팔과 타이푼으로 개발되고, 그리핀 양산 이후 제법 시간적 차이를 두고 완성됩니다. 다쏘와 BAe는 분명 Saab의 빠른 전력화에 자극받아 좀 안달이 났었겠지만, 그리핀은 그 기회를 잘 살리진 못한것 같네요.
  • dunkbear 2010/09/11 08:56 #

    어차피 타이푼이나 라팔 모두 개발 참여 주체들 외에는 수출 실적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죠.
    오히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에 다양하게 진출한 그리펜이 낫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라
    팔은 수출 한번도 성사 안된 상태고 유러파이터는 사우디에 (막대한 뇌물까지 동원해서) 겨우
    판매 성공했지만요...

    물론 인도와 브라질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결과에 따라서는 그 양상이 뒤집어질 수도 있지만.. ^^
  • savants 2010/09/10 21:02 #

    미티어 배달부가 됬네요..
    중소국 시장의 경우 그리펜도 꽤나 경쟁력이 있을텐데
    수주 좀 해서 명맥은 유지해줬으면..;
  • dunkbear 2010/09/11 08:56 #

    동감입니다... 쓸만한 기종인데 아깝다는...
  • 마루 2010/09/10 21:28 #

    로, 로리펜 찬양입니까?
    PL-13이나 AAM-4改로는 많이 힘들겠군요.
    원래는 아무리 그래도 그리펜 리스라던가 하는 방식으로 전술기 운용하는 걸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아무래도 마음이 자꾸 움직이는데요.
    그래도 결정은 제가 하는 건 아니지만
  • dunkbear 2010/09/11 08:57 #

    KFX에서 사브가 참여한다면 그리펜의 로리요소(?)를 이어갈 지도 모르죠... ㅎㅎㅎ
  • 라파리셀러 2010/09/10 22:15 #

    대한민국이 만약 KFP-2 사업을 해야한다면요(가정 F-15, 타이푼, 라팔, 슈퍼호넷, F-35 등등은 빠진다)

    그리펜NG와 F-16B60 혹은 B52+ 중에 어느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유도 좀 알려주세요.
  • dunkbear 2010/09/11 08:59 #

    공군이 더 이상 F-16을 원하지 않는 측면도 있고 해서... 저는 그리펜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가격도 그렇고... 성능도 꿀릴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솔직히 F-16 블록 60 살 바에는 F-15K 더 도입하는 게 낫겠죠. 가격이 엄청나니... ㅡ.ㅡ;;;
  • 위장효과 2010/09/11 12:05 #

    로리는 역시나 진리라능...(퍽퍽!!!)

    과연 그리펜의 후계자는 뭘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자국 환경에 맞는 무기를 잘 개발해온 스웨덴이니.

  • dunkbear 2010/09/11 13:49 #

    후계 기종이 언젠가는 나오기는 하겠지만 당분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 가릉빈가 2010/09/12 00:09 #

    어찌 보면 스웨덴이 진리인듯
    무기의 독립에 자국에 특화되어 있으니...
  • dunkbear 2010/09/12 08:44 #

    그러게 말입니다... 아처 자주포도 그렇고...
  • 산중암자 2010/09/12 20:32 #

    KFR-2 사업에 사브가 던진 떡밥이 저 그리펜 NG의 체급을 다소 키운 녀석이었지요. 혹자는 그걸 로리펜이 커졌다해서 누님펜이라 부르더군요.~

    최근 사브는 열심히 칼 구스타프 떡밥을 투척중이기도 합니다.^^
  • dunkbear 2010/09/13 08:20 #

    그 기체 기억합니다... 누님펜이라... ㅋㅋㅋ

    우리나라에 칼 구스타프도 팔려고 하나보죠? 뭐, 도입하면 쓸만하기는 하겠지만서도...
  • 나드 2010/09/14 12:32 #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기체가 참 잘빠졌습니다 =_= 후후후후 성숙한 느낌의 수엘프와는 또 다른 매력...(슬슬 위험해집니다)
  • dunkbear 2010/09/14 18:38 #

    걱정마십시오, 나드님. 위험해지는 분은 나드님만이 아니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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