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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형민우 원작의 "프리스트" 영상과 음악



형민우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프리스트 (Priest)"의 예고편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코믹콘 (ComicCon) 예고편에 이어 두번째네요. 원작 자체는 워낙 널리 알려져서 굳이 따로 언
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예고편으로 봐서는 원작의 설정은 사실상 깡그리 날린 것 같습니다...

폴 베타니, 칼 어반, 매기 Q 등이 출연하는데 출연진 자체는 괜찮지만 원작의 배경을 완전히 바
꿔서 묵시록적인 미래 세계를 택한 건 아무래도 문제있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스타일
의 영화들이 한둘 나온게 아니니 말이죠... 식상할 것 같다는 느낌...

원작대로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살렸다면 CG 예산도 줄이는 등 나름
대로 효과적이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사막 + 완전군장 병사들 + 추방당한 주인공 설
정은 그러고 보니 스탤론 행님의 "저지 드레드"를 연상하게 하네요... ㅡ.ㅡ;;;

아무튼 원작팬들은 기대 접으셔야겠고... 그저 영화적인 재미가 기대보다 낫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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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라쿤J 2010/09/10 10:46 #

    나, 나의(?) 프리스트가...ㅠㅠ!!!

    근데 원작 그대로를 살리려고 하면 그것도 좀 힘들었게쎈요 확실히. 사람을 자르고 이어붙이고 하는 것도 있으니[...]
  • dunkbear 2010/09/10 11:24 #

    흠... 사람 분리 + 합체 부분은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ㅎ
  • 위장효과 2010/09/10 12:45 #

    그런데 요즘 헐리웃 CG 수준에서 사람 자르고 이어붙이기 정도는 기본으로 보일 정도라서 말이죠.
  • 라쿤J 2010/09/10 13:11 #

    가능 불가능 이전에 너무 그로테스크...-┏);;
  • hohoko 2010/09/10 10:47 #

    '저지 드래드'도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저지가 총쏘고 다니는 것이 조금 괴상했습니다.

    프리스트가 다니는 것이 더 재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딸에게 프리스트 16권을 사주었는데요. 요즘은 '새우깡'이 쓴 소설이 감동이라고 하더군요^^
  • dunkbear 2010/09/10 11:25 #

    따님에게 프리스트라니... hohoko님 연세가... ㅎㄷㄷ;;;;
  • harpoon 2010/09/10 11:06 #

    전 만화로만 만족할려구요.......너무 뚱딴지같은 스토리로 흐를거 같습니다.
  • dunkbear 2010/09/10 11:25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차라리 뚱딴지 같은 스토리로 흐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뚱딴지 같지 않은 스토리는 오히려 지겨울 것 같아서... ㅎㅎㅎ
  • hohoko 2010/09/10 11:48 #

    마음은 30대에서 조금도 늙어지지를 않아요~~

    조금 변한 것이 있다면 예쁜 여자를 보면 누군지 딸을 예쁘게 났네하면서 나와는 관련 없게 생각하는 정도로...

    그러고 보니 많이 늙은 것이군요....
  • dunkbear 2010/09/10 13:07 #

    만년청춘인 것입니까!!!
  • whitewind 2010/09/10 19:44 #

    프리스트라는 이름만으로도 아무리 망작이 나와도 볼 의도가 다분했습니다만,

    이건 그냥 .. 그냥 흔한 헐리우드 영화나 다름없는 느낌이네요. ㅠ_ㅠ
  • dunkbear 2010/09/10 20:19 #

    '흔하다'.... 이게 문제죠. 차라리 좀 튀면 좋았을텐데... ㅠ.ㅠ
  • 유나네꼬 2010/09/10 20:22 #

    영화로 잘나온다면야 할말이 없지만, 지금으로써는 원작이 레이프당한 기분이라 씁쓸합니다...
  • dunkbear 2010/09/10 20:38 #

    솔직히 원작을 무시하고 잘 나올 수 있을 지가 의문입니다. 각색으로 원작과 매우
    다른 작품들이라고 해도 그 원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말이죠....
  • 엘레봉 2010/09/10 21:04 #

    아 할말을 잃었습니다
  • dunkbear 2010/09/11 07:56 #

    저두요.... ㅠ.ㅠ
  • 소시민 2010/09/10 22:33 #

    그러고 보니 폴 베타니는 <뷰티풀 마인드>에 '방탕한 룸메이트'로 출연했죠. 제니퍼 코넬리와 결혼해 영화 속 친구의 부인을 가로

    챈 교활한 인물... (응?)
  • dunkbear 2010/09/11 07:56 #

    매우 교활하군요!!!

    그래도 부럽슴다... ㅠ.ㅠ
  • 알렉세이 2010/09/10 23:42 #

    트레일러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폴 베타니 그 자체는 프리스트 주인공역에 딱이긴 한데...

    근데 이건 완전 원작을 뒤엎었으니 ....B급 영화로 별 관심 못받고 사라질까 심히 우려됩니다.

    원작대로 나와줬었다면..하는건 지나친 욕심일까요.ㅠ
  • dunkbear 2010/09/11 08:51 #

    원작이 난해한 부분도 있어서 어려움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건 좀.... ㅠ.ㅠ
  • 이안 2010/09/11 01:10 #

    원작에 가장 충실한건 이반의 깍아지른듯한 복근이군요.
    형민우님 그림체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분인 칼날 복근ㅎㅎㅎ...ㅎㅇㅎㅇ
  • dunkbear 2010/09/11 08:52 #

    복근도 충실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암울했을 지!!!
  • 몽몽이 2010/09/11 01:27 #

    설정이 저렇게나 바뀐다면 굳이 판권을 살 필요가 없었던게 아니었을까 생각한 1인
  • dunkbear 2010/09/11 08:52 #

    그러게 말입니다... ㅡ.ㅡ;;;
  • 갯민숭달朴君 2010/09/11 03:08 #

    "드디어" 나오는겁니까...
    만든다고 한지가 언젠데 orz
  • dunkbear 2010/09/11 08:52 #

    나오는 것만 해도 다행이랄까요... ^^;;;
  • 하트큐브 2010/09/11 09:06 #

    설정이_죽었슴다.avi
  • dunkbear 2010/09/11 09:14 #

    폴 베타니의 반짝(?)이는 머리만 남았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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