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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의 신형 공격원잠 애스튜트, 정식 취역하다. 군사와 컴퓨터

Royal Navy’s New Submarine Gets Royal Approval (기사 링크)

영국 해군의 발표를 인용한 defense-aerospace.com 기사로 2007년에 취역할 예정이던 영국 해군의 최신형
핵추진 공격 잠수함인 HMS 애스튜트 (Astute)호가 지난 8월 27일, 정식으로 취역했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해
군의 가장 강력한 공격 잠수함이 이제서야 배치된 것이죠.



HMS 애스튜트는 함정의 후원자인 콘월 공작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역식을 거행했다고 합니다. 콘월 공작
부인은 찰스 왕세자의 부인인 카밀라 파커 볼스 (Camilla Parker Bowles)입니다. 원래는 왕세자비 (Princess
of Wales)로 불려야 하지만 전 왕세자비인 다이애나가 이 직함으로 더 유명해서 쓰지 않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제 정식으로 '여왕 폐하의 함선 (Her Majesty's Ship, HMS)'이 된 애스튜트호는 현재 영국 해군이 운용 중
인 어떤 공격 잠수함보다도 50% 이상 더 큰데도 불구하고 이전 기종보다 더 조용하고 따라서 거의 어떤 상황
에서도 포착되지 않고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최신 핵추진 기술의 적용으로 애스튜트호는 재급유를 할 필요가 없고 항해하면서 바닷물을 통해 승조원들에게
산소와 마실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계 바다를 잠항한 채 일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장으로는 스
피어피쉬 (Spearfish) 중어뢰와 토마호크 (Tomahawk) 순항 미사일을 함께 싣고 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무기들로 애스튜트호는 적 잠수함, 수상함 및 육지의 목표물을 정밀타격할 수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소나
(Sonar) 시스템은 수백마일 밖의 수상함과 잠수함들을 포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영국 해군의 제1 군사위원인
마크 스탠호프 경은 애스튜트급이야 말로 진정한 차세대 잠수함 플랫폼이라고 격찬했습니다.

높은 다목적성 플랫폼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범위의 해양 작전을 수행할 수 있고 향후 수십년 동안 영국
해군의 전투전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스탠호프 경은 말했습니다. 건함 기술의 매우 복합적인
성과로서 애스튜트호는 강력한 타격을 가하도록 요구된 센서와 무장을 갖춘 최신 기술의 총아라고 평했습니다.

애스튜트호가 취임한 날은 완전한 작전임무 능력을 갖추는 과정으로의 중요한 단계로 앞으로 어려운 해상에서
잠수함의 능력을 완전하게 테스트하는 시험운행을 차례로 실시할 것이라고 스탠호프 경은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 날은 애스튜트호가 전력화 일정 (In Service Date)을 달성했다는 것도 의미한다고 합니다.



2009년 말부터 시작된 첫번째 단계의 해상 시험을 완료하면서 달성한 전력화 일정은 애스튜트호가 잠수, 수상
항해 및 독자적으로 다양한 범위의 수심과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따라서 초기 단계의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걸 의미한다고 합니다.

영국 국방성을 대신해서 애스튜트급 건조를 관장하는 영국 해군의 잠수함 부대 사령관 사이몬 리스터 (Simon
Lister) 소장은 자신의 생각에 애스튜트호는 '7천톤짜리 스위스 시계'라고 언급하면서 이 잠수함을 건조하는데
엄청난 양의 전문기술이 투입되었는데 단계별로 때로는 대장간처럼, 때로는 뇌수술과 같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애스튜트가 취역하는 모습은 전력상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을 고대하던 영국 해군뿐만 아니라 가장
도전적인 기술적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수천명의 인력에게도 기념비적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취역식 이
후, HMS 애스튜트호는 작전운용 능력을 인정받기 전까지 시험 운행을 더 실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2016년부터 영국 해군의 모든 잠수함의 기지가 될 패스레인 (Faslane) 항이 애스튜트급 잠수함들의 본거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2-4번함인 앰부쉬 (Ambush), 아트풀 (Artful) 및 오데이셔스 (Audacious)호는 이미 BAE
시스템스사에 의해 배로우-인-퍼네스 (Barrow-in-Furness)에서 건조 중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영국 해군이 덧붙인 애스튜트호의 트리비아를 소개합니다.

- 애스튜트호는 BAE 시스템스가 건조하고 있지만 그 외에 롤스-로이스 (Rolls-Royce), 더비 (Derby, 원자로),
탈레스 UK (Thales UK), 브리스톨 (Bristol, 화면 및 소나 2076 시스템), 뱁콕 (Babcock), 스트라첸 앤 헨쇼
(Strachan & Henshaw), 브리스톨 (무장운용 및 발사 시스템) 등 영국의 여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애스튜트호는 선수부터 선미까지 97m, 함폭은 11.2m이고 7,400톤의 바닷물을 배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
스튜트의 함폭은 영국의 이층버스 4대의 폭보다 넓고, 배수량은 65마리의 흰긴수염고래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 애스튜트호에 들어간 케이블과 파이프를 다 이으면 글래스고우 (Glasgow)부터 던디 (Dundee)까지의 거리
라고 합니다. 이 두지역 사이의 거리는 245 마일, 또는 394km에 달한다고 하네요.

- 애스튜트호는 재래식 잠망경 대신 해상의 360도 이미지를 캡쳐해서 지휘관이 분석할 수 있게 하는 일렉트로
옵틱스 (electro-optics) 방식의 잠망경을 쓰는 첫번째 영국 해군 잠수함이라고 합니다.

- 애스튜트호는 승조원 개인마다 침상 (bunk)이 배당된 첫번째 잠수함이고 바닷물을 통해서 자체적으로 산소
및 승조원들이 마실 물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애스튜트호는 이론상으로 수명연한인 25년 동안 잠항한 상태로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승조원의 식량을 보
급받기 위해 수면으로 올라오지 않는다면 말이죠. ^^



- 애스튜트호는 수상에서보다 바다 속에서 더 빠른 속도를 가진다고 합니다. 최대 속도는 기밀사항이지만 바
다 속에서 20 노트 이상을 운항 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애스튜트호에는 총 98명의 승조원이 들어가는데 5명의 요리사들이 이들의 음식을 책임진다고 합니다. 평균적
인 초계 임무를 수행하는 기간 동안 이 요리사들은 아침을 위해 1만 8천개의 소세지들과 4천 2백개의 Weetabix
(영국에서 나오는 씨리얼로 손바닥 크기의 비스켓 형태로 나옴)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여기 올린 사진들은 모두 HMS 애스튜트호 및 그 내부 모습들인데 네번째 사진에 애스튜트호와 같이 나
온 (앞쪽에서 항해 중인) 다른 잠수함은 트라팔가 (Trafalgar)급 공격원잠인 HMS 트라이엄프 (Triumph)호입니
다. 트라이엄프호는 트라팔가급 7번째이자 마지막 함정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영국 해군 홈페이지 (링크)


덧글

  • 미연시의REAL 2010/08/31 15:22 #

    개인적으로 무척 탐나는 잠수함이자.. 한국해군이 2~3척만 도입해도 미국의 핵보유 문제에서의 원자력 문제라든지등을 해소할수 있지 않을까하는 무기라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커서 서해에서 작전하기는 어려우려나요?;; 하지만 도입한다면 특히 한국형 순항미사일 수직발사대를 갖춘형태로 도입된다면.. 충분히 그 역할을 하는데 억제전략과 비대칭전략의 비약적 향상을 눈여겨 볼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아마 북한부터 개 난리를 시작으로 일본도 우려섞인 표명을 할지 모르겠군요.(이명박 행정부때라서 다를수 있어도 말이죠.)(노무현 행정부때야 워낙 사이가 안좋아서.. 생난리를 쳤어도 말입니다.)
  • dunkbear 2010/08/31 15:30 #

    기왕 핵잠수함 도입한다면 '탄도잠수함'으로 갔으면 해요... 핵추진 잠수함 그 자체만으로도
    큰 전력이지만 핵잠수함이면 정치적인 의미가 워낙 강해서... 기왕이면 무서운 전력으로... ㅎㅎㅎ
  • 미연시의REAL 2010/08/31 16:15 #

    SSBN이 의미가 없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한국이 따로 잠수함전용 탄도탄을 개발한 것도 아닐뿐더러 동시에 이문제 관련해서 탄도탄이 제대로 전략적 효과를 먹일만한 핵이나 핵 비슷한 전략탄두가 없다는데에 문제가 있으니 저는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순항미사일의 경우 1500km급의 사정거리 확보와 오하이오급의 기준의 수직발사관 체계 도입이 된다면 저는 전시에 동해상에서 작전중인 잠수함으로 바로 적 후방을 그대로 타격할수 있는 형태가 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순항미사일에 현재 적용되는 탄두들만해도 다발공격은 탄도탄 공격 못지 않으니까요. 북한뿐 아니라 대중국 대비를 한다고하거나 일본과 극도로 사이가 안좋은 일이 발생하여 생겨서 우리가 수세에 놓였을때 탄도탄 공격에 대비가 상대적으로 철저한편의 국가를 상대로 탄도탄은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미연시의REAL 2010/08/31 16:16 #

    사실 저는 핵탄두가 아니난 SSBN운용 자체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는지라..
    또 주변국의 정치적 경계를 조금 누그러뜨리는 방안에서나 한국이 제대로된 전략탄도탄 보유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라 봐서요..;;
  • dunkbear 2010/08/31 17:29 #

    말씀대로 핵탄두 아니면 의미 없겠죠... 어차피 시위성격이 강한 무기로 봐야지 실제 사용할 리는... ^^;;;
  • 위장효과 2010/08/31 15:25 #

    어째 선형이 짜리몽땅...해 보입니다^^.

    콘월 공작이 국왕의 가장 나이많은 아들에게 주어지는 작위이고 현재의 보유자가 바로 찰스 왕세자이니 저 작위를 준 셈이죠.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듀크 오브 콘월...이게 또 상당히 복잡하더군요.^^
  • dunkbear 2010/08/31 15:33 #

    잠수함 스타일은 오히려 좀 올드풍이라고 할까요... ㅎㅎㅎ

    콘월 공작과 프린스 오브 웨일즈 칭호는 저도 위키에서 찾아봤는데 확실히 좀 애매한 구석이 있더군요.
    콘월 작위는 콘월에서만 통용되는게 원칙으로 나와있는데 카밀라 파커 볼스는 왕세자의 부인이 되기까
    지 좀 안좋은 이미지가 깔려 있어서 이를 쓰고 있는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다이애나 공주의 그림자는 지금까지도 그 영향력이 막강하니 말입니다... 윌리엄 및 해리 왕자도 의식하
    지 않을 수 없구요...
  • Zunl 2010/09/01 14:36 #

    콘월공작부인의 경우는 나쁜이미지 때문에 국민들이 세자비로는 인정을 안하고 찰스황태자의 부인으로서만 인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헌법재판결과 찰스 황태자가 왕이 될경우 왕비의 칭호를 사용할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는데 불구하고 하원의 공식적인 반대결의와 국민들의 반이상의 반대로 빈(Princess consort)의 칭호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찰스가 왕이 될경우 짧은 기간만 통치를 하고 곧바로 이미지 좋은 월리엄 왕자에게 왕위를 양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질러벨 2010/08/31 15:32 #

    실력과 외모를 두루갖춘 스타가 탄생했네요^^

    영국이 돈이없다 하면서도 수중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을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우리도 계획중인 3000톤급 잠수함을 건조 전력화 하길 기대합니다.
  • dunkbear 2010/08/31 15:33 #

    애스튜트급이 계획될 당시에는 오늘과 같은 헬게이트를 예상하지 못했으니까요. ㅎㅎㅎ
  • harpoon 2010/08/31 15:48 #

    그냥 막 부럽군요.
    그나저나 아침은 별룬데요. 피쉬 앤 칩스는 안주나?
  • dunkbear 2010/08/31 15:56 #

    피쉬 앤 칩스는 영국 음식이지만 영국에서는 별로고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잘 나간다고 하던데... ^^;;;
  • 알루미나 2010/08/31 16:11 #

    예산만지는 사람은 운영비계산하다가 머리 빠지겠군요.... 참 좋은 잠수함인데 시기가 영...
  • dunkbear 2010/08/31 17:27 #

    그래도 필요한 전력이니 감내해야겠죠. ^^
  • 해색주 2010/08/31 16:25 #

    한국에는 딱 2대만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대강 안파고 과학기술, 교육, 의료, 복지 및 군사분야에 투자를 해도 괜찮을텐데 안타깝네요. 경제위기를 상대적으로 잘 넘겼는데 엄한 국방예산을 깎는게 안타깝습니다.
  • dunkbear 2010/08/31 17:27 #

    여러가지로 답답한 상황이죠.... ㅠ.ㅠ
  • BigTrain 2010/08/31 17:01 #

    이것도 제가 한참 잡지 찾아보던 2000년대 초에 자주 실리던 배였는데 이제야 취역했네요. 지금은 제가 최신 소식엔 둔감해서 한 두, 세척 취역했나 싶었는데 ㅡㅜ

    넷밀덕질이 한 10년 넘어가면서 예전엔 이해할 수 없었던 구형무기 팬들이 이해가 됩니다. 저도 슬슬 그렇게 돼 가는게 ㅜㅜ
  • dunkbear 2010/08/31 17:28 #

    저도 이해가 슬슬 되고 있습니다.... 수송기 소식만 나오면 눈이 번쩍해져서... ㅎㅎㅎ
  • 0151052 2010/08/31 18:25 #

    막짤은 잠수함 버전 영국 음식 읔ㅋㅋㅋ
  • dunkbear 2010/08/31 19:40 #

    네, 애스튜트 잠수함의 요리사와 부엌인데 어떤 요리인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 존다리안 2010/08/31 18:54 #

    저 괴물딱지의 소너가 그렇게 물건이라면서요? -국내에서도 천안함 이후로 유사품의 개발이 절실할 듯 해 보이더군요.-
  • dunkbear 2010/08/31 19:40 #

    저정도로 자화자찬하는 거 보면 상당한 성능인가 봅니다... 흠.
  • 주코프 2010/08/31 20:49 #

    좋은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건필하시길 ^^
  • dunkbear 2010/08/31 23:31 #

    어이구, 감사합니다. ^^
  • 만슈타인 2010/08/31 22:20 #

    딱봐도 돈을 달라는 저 위엄은 -_-;; 돈돈돈

    그러고 보니 곱사등은 왜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군요.

    유체역학을 잘 모르다 보니 시울프까지는 곱사등은 커녕 매끈한 등을 유지하던데

    아스튜드는 약간 좀 심히 곱사등이네요
  • dunkbear 2010/08/31 23:31 #

    저도 그 곱사등이 꽤 궁금합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건지... 흠.
  • deokbusin 2010/09/01 10:20 #

    원잠의 최대 특징 중 하나가 물과 공기를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인데(노틸러스가 취역했을 때 샤워를 마음껏 하고 담배도 줄창 피울 수 있어서 승무원들이 아주 좋아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항해하면서 바닷물을 통해 승조원들에게 산소와 마실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이라니 이게 대체 뭥미?^^


    제1해군위원은 고풍스럽게 옮기면 제1해군경이 됩니다. 그리고 제1해군경이 일본과 한국에서는 자주 쓰이지요.--; 중국측은 아직 확인을 안해봤고요.
  • dunkbear 2010/09/01 11:30 #

    홍보용 발표라서 그런 내용도 들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제1해군경이라... 좀 낮설은 명칭이네요. ^^;;;
  • Niveus 2010/09/01 11:59 #

    ...바닷물을 들여와서 남아도는 전기로 전기분해시켜버리는거죠(...)
    기존 재래식에선 연료 아껴야하니 그짓못하죠 -_-;;;
  • Niveus 2010/09/01 12:00 #

    이래저래 미묘한 타이밍이긴 하군요.
    요새 영국 해군의 어떻게든 전력유지하려고 난리피는거 보면 눈물이 날 지경 --;;;
    (...하지만 우리는 더 눈물날지경;;;;;)
  • dunkbear 2010/09/01 13:38 #

    원래 취역 예정보다 늦어졌으니 어쩔 수 없었으리라 봅니다. ^^;;;
  • savants 2010/09/01 18:24 #

    저기 함조원들은 맛없는 영국 음식을 줄창 먹어야 되는군요..
    잠수함이니 좀 나으려나..;
  • dunkbear 2010/09/01 19:56 #

    잠수함이면 음식은 꽤 좋지 않을까 봅니다. 다만 '영국' 음식이라면... ㅎㅎㅎ
  • 가릉빈가 2010/09/01 23:23 #

    요리 종류가 좀 많네요 그래도....
  • dunkbear 2010/09/02 07:40 #

    종류가 많은 게 좋겠죠. 매일 같은 걸 먹일 수는 없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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