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nade Goes High-Tech (기사 링크)
Aviation Week의 Ares 블로그에 올라온 그래함 워윅 (Graham Warwick)의 단신으로 미사일 개발로 널리
알려진 유럽의 MBDA사에서 "TactIcal Grenade Enhanced Range (향상된 사거리의 전술 수류탄)" 또는
약칭으로 "TIGER"로 명명된 날아다니는 수류탄 (Grenade)를 제시했다는 내용입니다.

ⓒ Tamir Eshel
이 TIGER는 기본적으로 1파운드 (lb) 정도의 탄두, 고무보트처럼 공기를 넣어 부풀리는 날개, 전기로 구동
되는 프로펠러, 자동 조종 장치 (autopilot), 그리고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손으로 날리면 최대
2마일 (mile)까지 미리 입력된 경로로 비행해서 기수에 장착된 카메라로 영상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그 영상을 지상 관제소의 랩탑 (laptop) 컴퓨터로 전송받으면서 조작하는 사람이 탄착점 (impact point)를
조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TIGER는 MBDA사가 미 육군의 LMAMS (Lethal Miniature Aerial Munition Sys-
tem, 치명적 축소형 비행 탄약 시스템) 사업에 내세운 기종이라고 합니다.
LMAMS 사업은 소규모 부대가 저격수를 상대하거나 급조폭발물 (IED)를 파괴해야 할 때, 또는 소총 사거
리 밖에 있거나 건물에 가려져서 공격하기가 어려운 목표물을 공격할 때 운용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아군이 적에게 노출당하지 않고 적을 공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 Tamir Eshel
참고로 여기 올린 사진들은 어제 막을 내린 판보로 에어쇼 (Farnborough Air Show)에서 MBDA사가 전시
한 TIGER의 모형들입니다.
사진 출처 - defence-update.net (링크)
Aviation Week의 Ares 블로그에 올라온 그래함 워윅 (Graham Warwick)의 단신으로 미사일 개발로 널리
알려진 유럽의 MBDA사에서 "TactIcal Grenade Enhanced Range (향상된 사거리의 전술 수류탄)" 또는
약칭으로 "TIGER"로 명명된 날아다니는 수류탄 (Grenade)를 제시했다는 내용입니다.

ⓒ Tamir Eshel
이 TIGER는 기본적으로 1파운드 (lb) 정도의 탄두, 고무보트처럼 공기를 넣어 부풀리는 날개, 전기로 구동
되는 프로펠러, 자동 조종 장치 (autopilot), 그리고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손으로 날리면 최대
2마일 (mile)까지 미리 입력된 경로로 비행해서 기수에 장착된 카메라로 영상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그 영상을 지상 관제소의 랩탑 (laptop) 컴퓨터로 전송받으면서 조작하는 사람이 탄착점 (impact point)를
조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TIGER는 MBDA사가 미 육군의 LMAMS (Lethal Miniature Aerial Munition Sys-
tem, 치명적 축소형 비행 탄약 시스템) 사업에 내세운 기종이라고 합니다.
LMAMS 사업은 소규모 부대가 저격수를 상대하거나 급조폭발물 (IED)를 파괴해야 할 때, 또는 소총 사거
리 밖에 있거나 건물에 가려져서 공격하기가 어려운 목표물을 공격할 때 운용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아군이 적에게 노출당하지 않고 적을 공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 Tamir Eshel
참고로 여기 올린 사진들은 어제 막을 내린 판보로 에어쇼 (Farnborough Air Show)에서 MBDA사가 전시
한 TIGER의 모형들입니다.
사진 출처 - defence-update.net (링크)
덧글
조절해 주는게 아닌가 봅니다. 사거리 2마일짜리가 목표물까지 찾으러 돌아다닐 정
도로 오래 비행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차피 주익을 어떤 재료로 만들더라도 총 맞으면 끝이니...
특수전 상태의 부대에게는 매력 있는 것은 인정 (발사 위치가 뽀록나지 않을 확률이 크니)
원샷 원킬에서 원샷 텐킬 도 가능 할 기세.
(카미 카제를 당한 미국도 멍청하다고 표현했지만 제가봐도 멍청했던..)
하지만 저들이 그런 거 날릴 시간에 우리의 국방부는 전 포병 부대의 방공포병화를 추진 중입니다(!)
ANG?
말씀처럼 효율은 떨어지지만 대신 명중률 높고 위력도 제한적인 장점을 살려 아프간이나 이라크같은 동네의 "좀 과격한" 치안유지 작전에서 쓸만한 녀석같습니다. 뭐 또 다른 의미의 장거리 저격일테니까요.^^
국군이 저런게 필요한 상황이 생긴다면 그건 그거대로 또 막장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