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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버린 물자를 터전으로 삼는 이라크인들 군사와 컴퓨터

Iraqis buying tons of U.S. military surplus items (기사 링크)

LA Times의 기사로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이 철수하면서 버리고간 수많은 물자들을 이라크
인들이 구입해서 활용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미군을 "침략자"들로 여기는 이라크인들조차 미군이
버리고 간 폐품과 물자들을 구입해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돈이 없기 때문이죠.

저항세력의 본거지였던 팔루자 (Fallouja) 인근에 살고 있는 무니르 이브라힘 이스마일 (34세, Munir
Ibrahim Ismail)과 그의 가족은 최근 미군이 쓰던 야전변소를 집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이스마일은
고물집적소에서 변기로 가득찬 트레일러들 중 하나를 약 5천 달러에 구입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미군이 남기고 간 야전변소를 집으로 개조해서 살고 있는 이스마일과 그의 가족들 ⓒ Liz Sly /
Los Angeles Times
)


이스마일과 그 가족들은 구입한 트레일러에서 변기들을 다 걷어낸 다음, 며칠 동안 소독약으로 트레
일러를 깨끗하게 닦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밑바닥의 타일들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콘크리트
를 부어서 바닥을 만들고 창문도 뚫고 칸막이 하나를 세워서 방 2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트레일러 뒤에 역시 콘크리트를 기초로 세운 부엌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미군
점령의 폐품이 집 한채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4년 팔루자에서 미 해병대와 무장세력의
전투로 살던 집은 물론 두명의 형제를 잃은 이스마일에게 이는 구역질나는 일이었습니다.

"이게 (집으로 개조된 미군의 트레일러) 침략자들이 쓰던 변소였다는 건 우리에게 불쾌하기 짝이 없
습니다"라고 이스마일은 말합니다. 하지만 이 트레일러를 개조해서 쓰는게 집을 직접 짓는 것보다
훨씬 싸고 이스마일에게는 돈이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없었던 겁니다.

이렇듯 이라크 철수가 빨라지면서 미군은 7년 동안 써왔지만 이제는 쓸모없어진 수천톤의 고물들을
이라크의 수집상들에게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집상들이 내놓은 미군 고물들을 이라크인들
은 덥석덥석 구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팔고 있는 미군의 잉여 물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상인 마흐마우드 ⓒ Liz Sly / Los
Angeles Times
)


문에 "ARMY"라고 칠해지고 16개의 2단 침대들이 들어가 있는 조잡한 나무 오두막을 상인인 알리 마
흐마우드 (Ali Mahmoud)가 미화 2천 달러로 팔루자의 한 야적장에서 내놓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오두막은 곡물을 저장하기 위한 용도로 농민에게 팔릴 것 같다고 마흐마우드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른 농민들은 가축들을 가두기 위한 펜스를 위해 미군이 기지를 세울 때 쓰는 헤스코 줄 (Hesco
wire) 한 뭉치를 구입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발전기 및 냉방기는 가장 인기있고 미군이 버린 물자를
다루는 상인들에게는 가장 이익이 남는 품목이라고 하네요.

전기가 제대로 안 들어오는데다 뜨거운 여름을 견디려는 이라크인들에게 발전기와 냉방기는 당연히
인기 최고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또다른 야적장에는 세탁기, 전자레인지, 위성방송 수신 안테나, 사
무실용 의자, 커피 메이커, 거기다 성경까지 미군이 쓰던 생활용품 등이 널려있습니다.

(아마도 도난이나 훼손 방지를 위해) "접근 금지"라는 글씨가 쓰여진 소형 냉장고는 50달러에 내놓아
져 있습니다. 미군의 군수물자를 담당하고 있는 구스타브 페르나 (Gustave Perna) 준장은 이렇게 팔
리는 물건들은 미군이나 이라크 보안군에게 과잉/잉여물자로 판단된 것들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군이 버리고 간 각종 물건들을 팔고 있는 바그다드의 한 상인 ⓒ Saad Shalash / Reuters)

그리고 이렇게 남겨진 물자들은 (미군 관계자들이 2차 대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력 및 장비의 이동
이라고 부르고 있는) 이라크 철수에서 옮겨지고 있는 엄청난 양의 물자들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
과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망할 NOM의 부르조아 군대 같으니!!!! ㅠ.ㅠ)

전쟁에 지치고 미군 철수 이후를 걱정하는 이라크인들에게는 눈치채이지 않을 정도로 이미 미군의 이
라크 철수는 상당 부분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2007년 16만6천명의 병력을 정점으로 지금까지 8만명 가
량이 철수했고 다음 2달 동안 3만5천명이 추가로 철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9월 1일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 병력을 5만명으로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지
키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들은 병력 이동은 쉬운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하
지만 405개의 기지에 널린 1천7백만개에 달하는 물자들의 이동은 크나큰 도전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1천1백만개의 물자가 옮겨졌는데 주로 야간에 이라크 남부를 통해서 쿠웨이트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이 "이사"는 미군이 전차, 컴퓨터, 레이더 및 감시 장비 등을 포함한 60만개의 물자를 신속하게
옮기기로 하면서 오는 몇주 동안 그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바그다드의 한 고물상에서 팔리고 있는 미군 메달들. ⓒ Saad Shalash / Reuters)

험비 (Humvee)나 다른 군용차량들은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지만 대부분의 장비들은 미국으로 되돌
아간다고 하네요. 추가로 50만개의 물자가 주로 이라크 보안군을 위해 이라크 정부에 넘겨지는데 이
중에는 옮기는 비용이 남기고 가는 비용보다 더 비싼 발전기나 트레일러들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미군이 이라크 상인들에게 팔아치운 4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고물들이 있죠.
이 고물들의 판매는 2009년 이후 미 정부에 1백만 달러를 안겨줬다고 합니다. 2011년 12월로 세워진
철군 날짜까지 94개의 기지를 더 폐쇄해야하는 미군은 앞으로 더 많은 고물들을 팔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미군이 팔아치운 고물들은 팔루자를 포함한 이라크 전역의 도시들마다 매물로 내놓아져 있습
니다. 특히 팔루자는 2007년 이라크에 잠입한 알 카에다 (Al Qaeda) 무장세력이 지역 주민들의 반란
으로 무력화되기 전까지 수니파가 이끄는 무장세력의 격렬한 저항의 상징적인 지역이기도 했죠.

한때 여론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팔루자의 강경한 이슬람 성직자는 미군이 남기고 간 물자를
침략자들에 의해 더렵혀진 걸로 여기고 소유하는 걸 금하는 파트와 (fatwa, 이슬람 법에 따른 명령)
를 내렸지만 미군이 남긴 물자들을 파는 호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그다드에서 팔리고 있는 미군 군용식량 및 물건들. ⓒ Saad Shalash / Reuters)

상인인 마흐마우드는 몇몇 이라크인들은 이 파트와를 가지고 가격을 깎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이들
은 마흐마우드 같은 상인들이 "침략자"인 미국인들이 남기고 간 물자를 파는 건데 가격에 대해 융통
성이 없다면서 밉다고 말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마흐마우드는 작년에만 50만 달러 어치의 물자를 팔았다고 합니다. 물론 상당한 이윤을 남기고 말이
죠. 마흐마우드는 위와 같은 몇몇 이라크인들의 불평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남기고 간 물자들은 시장
에서 파는 다른 물건들보다 싸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남기고 간 물자를 사들이는 이라크인들의 태도는 미군의 주둔을 보는 시각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샤말 야신 (Shamal Yassin, 37세)은 미군이 쓰던 야전변소를 사들여 팔루자에서 서
쪽으로 20마일 떨어진 마을에 블루 비치 카페 (Blue Beach Cafe)를 세운 것에 불만이 없다고 합니다.

이 카페는 인근 지역에서 가족을 위한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합바니야 (Habbaniya)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건물에 "음료수가 아닙니다. (non potable water)"라는 표시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분명하게
한때 화장실이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군의 야전변소를 개조한 야신의 블루 비치 카페. 출입구 옆에 서있는 사람이 주인장인 야신입니다.
ⓒ Liz Sly / Los Angeles Times)


이 건물 안에 야신은 냉장고, 냉동고 그리고 레인지를 설치했고 바깥에는 청색과 노란색 줄무늬가 들
어간 차양과 플라스틱 테이블 및 의자들을 설치해서 손님들이 마시고 먹고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만들
었다고 합니다. 야신은 2007년 바그다드에서 분파 전쟁으로부터 피난온 수니파 이라크인입니다.

팔루자 인근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샤말 야신은 한때 미군의 야전변소였던 트레일러를 카페로 개조하
는데 조금도 불쾌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미군이 다 떠나면 상당한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미군이
철수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미국인들은 비난하지 않는다면서 이라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한 비난은 이라크인들이
받아야 한다고 야신은 말합니다. 한마디로 이라크의 일은 이라크인들의 책임이라는 것이겠죠. 하지만
또다른 이라크인들은 미군이 남기고 간 물자들에 대해 불쾌감을 감출 수 없다고 합니다.


일일 노동자인 카미스 가넴 칼리프 (Khamis Ghanem Khalif, 38세)는 습한 CHU (wet CHU)라는 군대
식 표현으로 불리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딸린 컨테이너 막사를 사들여서 자신의 아내와 4명의 자녀들과
함께 집으로 삼고 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이스마일처럼 그도 돈이 없는 것이죠.

개수구가 없는 구미식 화장실과 샤워실은 칼리프의 집 거실 구석에 쓸모없이 놓여있으면서 한때 자신
의 집이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상기시킨다고 합니다. 9m 정도에 달하는 그의 컨테이너 집을 방문한 사
람들은 집안에 오래 있지 않고 마당에 나와서 앉아 있는다고 합니다.

칼리프는 자신의 아내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면서 집안에 머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손님
이 방문하면 1시간쯤 뒤에 바깥에 앉아도 되느냐고 물어본다면서 집안에 있으면 마치 미군에게 붙잡혀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한다고 하네요.



(바그다드의 한 좌판에서 팔리고 있는 미군 물자들. ⓒ Saad Shalash / Reuters)

우리나라도 6.25 이후 수많은 미군 및 유엔의 구호물자들을 받아들여서 생활을 이어갔었다고 합니다.
제 어머니는 여고시절에 미군 구호물자인 밀가루가 학교 운동장 한가운데 야적되면 깡통 등을 가지고
와서 퍼갔다고 그 시절을 회상하셨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당시 우리들에게는 우방이었죠.

대부분의 이라크인들에게 미군은 결코 좋은 이미지로 남을 수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난해서 쓰
고 싶지 않아도 살기 위해 미군이 버리고 간 물자들을 써야하는 이라크인들의 심정은 복잡하기 그지 없
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Los Angeles Times (링크)


덧글

  • initial D 2010/07/07 21:15 #

    미군은 물품을 버리고 갔지만.

    그 중에선 쓸수있는게 보이는군요..
  • dunkbear 2010/07/07 21:23 #

    가난하니 쓸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써야하는 게 이라크인들의 처지가 아닌가 합니다.
  • 잠본이 2010/07/07 21:52 #

    그야말로 저기 사는 사람들 심정은 절치부심 와신상담에 다름 아닐 듯;;;
  • dunkbear 2010/07/07 22:09 #

    네.. 그럴 겁니다...
  • StarSeeker 2010/07/07 23:08 #

    마치 50~60년대의 한국의 미군촌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
  • dunkbear 2010/07/08 07:22 #

    네... 그러게요...
  • 계원필경 2010/07/07 23:30 #

    정말 먹고 사는 것 앞에서는 싫고 좋음이 따로 없으니 말이죠... 에휴...
  • dunkbear 2010/07/08 07:22 #

    일단 살고봐야 하니까요... ㅠ.ㅠ
  • 행인1 2010/07/07 23:45 #

    6.25 직후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물자들이 거래되는 풍경을 다시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MRE도 거래가 가능한가요?(설마 채식주의자용?)
  • dunkbear 2010/07/08 07:24 #

    MRE가 쇠고기 원료라면 문제될 것은 없는 것 아닌가요? 이슬람 쪽은 돼지고기 금지인 것으로 아는데... ^^;;;
  • 행인1 2010/07/08 08:56 #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아마 도축방식도 문제가 되는 걸로 압니다.
  • dunkbear 2010/07/08 09:28 #

    아, 저도 그런 얘기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흠...
  • 델카이저 2010/07/08 11:26 #

    엄격하게 따지면 문제가 되긴 하는데...

    사실 이슬람 인들 중에서도 술 마시는 사람들은 술 마십니다. -_-;;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음주가무가 생활의 일부죠.. 한국 거주 이슬람 인들도 제대로 절차를 마친 고기는 손에 넣을 수가 없는게 현실이니 딱딱한 원리주의자 아니면 다들 유도리 발휘해가며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 leiness 2010/07/08 01:22 #

    6.25 직후의 한국 풍경이 저랬을 것 같군요. 다만, 우리에게 미국은 친구였지만 저 사람들은 훨씬 복잡미묘한 감정이라는게 다르겠습니다만...
  • dunkbear 2010/07/08 07:24 #

    그렇습니다... 확실히 복잡한 심정일 듯...
  • 미망인제조기 2010/07/08 01:43 #

    MRE에 돼지고기가 들어 있지는 않을까나...(아 그건 유태인인가...ㅡㅡ;;; 하여튼...!)

    웬지 보기에 씁쓸합니다. 이라크 국민들이 새로이 바빌론의 영광을 찾기를 바랍니다.
    역시나 dunkbear 님 블로그의 핵심은...'돈이 웬수'...?
  • dunkbear 2010/07/08 07:25 #

    '돈에 한맻힌 dunkbear의 블로그'로 조만간 블로그 이름을 바꿔야할 지도... ㅎㅎㅎ
  • 알루미나 2010/07/08 02:11 #

    컨테이너가 꽤 비싸군요...
  • dunkbear 2010/07/08 07:26 #

    비싸도 짓는 것보다는 싸다고 하니까요....
  • 가릉빈가 2010/07/08 07:10 #

    MRE...지겹게 먹었지...
  • dunkbear 2010/07/08 07:27 #

    어익후... 예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 곰돌군 2010/07/08 07:33 #

    이라크에도 빨리 안정이 찾아 오기를.. 그래도 헬모드 진입하는 아프간 보다는 좀 나은것 같군요.
  • dunkbear 2010/07/08 07:35 #

    이라크도 암울하지만 아프간은 뭐... 답이 없죠... ㅡ.ㅡ;;;;
  • 저녁 달빛 2010/07/08 07:55 #

    후세인을 몰아낸 것 다음으로 미군이 이라크 인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준 행위군요........
    (의도 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10년 정도 지나면, 이라크에서도 한국의 부대 찌게 같은 음식을 먹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저 어마어마한 물자를 보니
    미국내 전쟁물자를 생산 하는 기업 들이 부시에게 전쟁을 하도록 로비라도 하지 않았나 의심 가네요.
    기업의 로비 - 전쟁 반발! - 정부의 예산 승인 - 정부의 돈으로 구입하는 전쟁 물자 대량 생상. - 이익금은 다시 로비~!
    무한 반복.
    기업은 살찌고, 정치인은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국민의 세금은 줄줄 세고.....
  • dunkbear 2010/07/08 08:33 #

    뭐... 진실은 저 너머에 있겠죠....
  • 위장효과 2010/07/08 08:30 #

    MRE 겉봉에 메뉴가 쓰여있으니 Pork 라고 적힌 것만 빼면 되겠죠 뭐^^;;;.

    옆의 간식거리들도 그렇고...역시 물량하면 천조국이군요.
  • dunkbear 2010/07/08 08:34 #

    천조국은 부르조아 군대인 것입니다!!!!
  • 질러벨 2010/07/08 09:50 #

    울집앞에 M4하나 버려줬음..-ㅅ-
  • dunkbear 2010/07/08 11:29 #

    AK-47이나 RPG-7일 수도... ㅎㅎㅎ
  • 셰이크 2010/07/08 11:25 #

    이른바 군부대와 커넥션을 쌓고보면 군부대가 철수하기만 바란다는 사례
  • dunkbear 2010/07/08 11:30 #

    그렇죠...
  • 델카이저 2010/07/08 11:30 #

    많은 분들 언급대로 딱 한국전쟁 직후 생각나네요.... 그마나 우린 못사는데 들어와서 도와준 거지만 저건;;; 그냥 말 그대로 버린 물건 줏어다 쓰는 지경이라...

    화장실 개조한 집에 이르러서는 굉장히 서글프군요...
  • dunkbear 2010/07/08 11:30 #

    그 집에 사는 사람들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ㅠ.ㅠ
  • 책읽는남자 2010/07/08 11:51 #

    집 안에 화장실이 있는 거라고 위로해 주고 싶군요. 힘내세요~
  • 2010/09/19 21:0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0/09/19 23:25 #

    어익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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