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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의무복무병들의 월급은 얼마나 될까? 군사와 컴퓨터

10만 병력 감축안을 검토 중인 독일 정부

몇시간 전에 쓴 위의 글을 보고 여러 회원님들께서 독일 의무복무병들이 얼마나 받는지를 궁금해하시더군요.
그래서 가장 빠르고 간단한 방법인 위키피디아를 통해서 이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독일 외에 군의무
복무제를 채택하고 있는 다른 여러 국가들의 사정도 올려봅니다.


1) 독일

독일군으로 징집되면 3개월간 훈련을 받고나서 6개월간 배치를 받고 복무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대
게 징집된 병사들은 미 육군의 일등병 (Private First Class)에 준하는 "Obergefreiter"의 계급까지 오르게 된
다고 합니다. 또한 징집병들은 그들의 의사에 반해서 아프간 같은 전장에 투입될 수 없다고 하네요.



(훈련 중인 독일 육군 병사들 Heer / Dirk Bannert)

의무복무하는 동안 병사들에게는 무료 의료혜택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재워주고 먹여주고 교통비도 지급된
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병사들에게는 1일단 9.41 유로에서 10.95 유로까지 계급별로 수당이 주어지고 그
외에도 (집에서 멀리 떨어진 경우) 출장비, 근무 않는 날의 식비 등 갖가지 보너스도 지급된다고 하네요.

독일 징집병들의 수당을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하루당 약 13,900원에서 16,200원까지 주어진다고 할 수 있
습니다.
근무하지 않는 날도 있다고 하니 토-일요일을 제외하면 한달에 최소한 30-35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할 수 있죠. 이건 순수하게 수당만을 따진 것이니 실제 주어지는 혜택은 이보다 더 많다고 봐야할 겁니다.

* 2010년 7월 1일부터 독일 연방군의 징병제는 폐지되는 정책이 확정되었습니다. 고로 위에 올려진 정보도
그 때까지만 유효하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


2) 핀란드

핀란드 남성들은 18세 이상이면 6, 9, 또는 12개월을 군에서 의무복무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27,000명 정도
훈련을 받는데 해당되는 전체 남자 인구 중 80%가 의무복무를 완료한다고 하네요. 의무병들은 처음에는 기
본적인 훈련을 받고 그 이후 여러 부대에 배치되서 특정 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 훈련을 받은 이등병은 6개월 복무하고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임무를 수행하
는 경우에는 9개월이나 12개월을 복무하는데 이 중에는 하사관이나 장교 훈련에 차출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복무가 끝나면 그들의 훈련과 성과에 따라서 이등병부터 소위까지 계급을 부여받는다고 합니다.

복무했던 사람들은 군계급에 따라서 50-60세까지 예비역으로 남는데 그동안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예비군
훈련을 역시 계급에 따라서 최대 40, 75 또는 100일 동안 받는다고 합니다. 이들은 핀란드에 심각한 군사적
위기가 닥치거나 대형 재난 또는 전염병이 창궐할 때 재소집될 수 있다고 하네요.



(훈련을 수료하고 군에 대한 맹세를 선서하고 있는 핀란드 병사들.)

군복무는 18세가 되면 시작할 수 있지만 학업이나 직장 등 다른 이유로 28세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의무복무병들은 독일처럼 재워주고 입혀주고 먹여주고 무료 의료혜택을 받고 1일당 4.40 유로에서 10.20
유로를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수당은 복무한 기간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하네요.

국가는 그 외에 (부대가 아닌 집에서 출퇴근하는 걸로 추정되는) 복무병들을 위해 월세 및 전기료도 부담
해주고 복무병들의 가족들에게도 여러 혜택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직장인이 복무를 위해 군에 입대했을
때, 예비군 훈련을 받을 때 또는 비상소집되었을 때 그를 해고하는 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하네요.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1일당 6,500원에서 15,000원 사이의 수당을 제공받는 셈인데 한달 내내 복무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1달에 19만 5천원부터 45만원까지 받는 셈이 됩니다. 물론 독일처럼 근무하지 않는 날
에 수당이 없다면 줄어들겠지만 다른 보너스들을 감안하면 역시 복무혜택은 상당히 좋다고 봐야겠죠.

참고로 여성 자원복무자들은 위에 열거된 것 외에도 추가로 작은 혜택을 받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여성
복무자의 경우 자신의 속옷 및 다른 개인용도의 사물들 (화장품 등)은 자체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
네요. 아마 그만큼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3) 그리스

의무복무제가 1909년부터 실시된 이래 복무기간은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여러차례 변해왔었지만 현재
그리스의 복무기간은 9개월로 이는 작년 8월부터 달라진 기간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12개월이었었죠.
다만 해군과 공군은 여전히 12개월 복무 기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2월, 애티카에 위치한 기갑 훈련 센터에서 훈련을 수료한 그리스 병사들의 모습.)

원래 그리스 정부는 2000년대 중반, 가까운 장래에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전환하려고 계획했었지만 예산
부족 및 병역 연기의 만연 등으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5년에 자그
마치 66%의 징병대상자들이 병역 연기를 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그리스 복무병에게 주어지는 수당은 독일이나 핀란드에 비하면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계급과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는 등 경우에 따라서 1개월당 9 유로(우리돈 13,000원 정도)나 복무기간 전체로 따져서 600
유로 (우리돈 88만 8천원)를 받는다고 합니다.
재워주고 먹여주는 것을 합쳐도 좋은 편은 아니죠.

독특하게도 그리스는 2004년 군을 복무하지 않은 자 중 35세 이상의 남자에게는 병역을 돈으로 살 수 있
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물론 45일간의 기초훈련은 무조건 받아야하지만요. 금액은 8,505
유로 (1개월 당 810 유로, 우리돈 1,258만원 정도)로 직업군인의 소득을 토대로 산출된 수치라고 합니다.


4)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좀 설명이 필요합니다. 싱가포르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진 남성은 15세때 NRIC (National
Registration Identity Card, 우리나라로 따지면 주민등록증)을 발부받고 16세하고 6개월이 되면 국가
봉사 (National Service) 시스템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신체 및 건강검진도 의무적으로 받는데 여기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해당 복무예정
자가 어떤 방식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지 가늠하게 된다고 하네요. 거의 대부분의 복무예정자들은
18-19세, 즉 대학 입학 전에 기본 군사훈련을 마치고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병역을 수행한다고 하네요.



(훈련 중인 싱가포르 병사들의 모습. ⓒ Singapore Army)

병역 면제는 장애나 건강상의 이유 (싱가포르 군 의료의원회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는 병
역으로 가족이 경제적이거나 다른 이유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경우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허락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복무 기간은 2년에서 2년 6개월이었지만 2004년부터 2개월로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징병제에
서 독특한 점 중 하나로 싱가포르 군이 실시하는 체력테스트에서 대상자가 '금 (Gold)'이나' 은 (Silver)'
판정을 받으면 복무 기간에서 2개월을 감면받는다고 합니다. ^^;;;

복무 수당은 1970년대에는 싱가포르 달러 (SGD)로 1개월당 40불이었지만 2009년 1월부터는 1개월에
최소 420 SGD 달러 (우리돈 36만원 정도)
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 액수는 훈련병일 때로 이등병이 되면
440 달러, 상등병은 490 달러, 중사가 되면 840달러까지 받게된다고 합니다. 장교는 더 많이 받구요.


5) 스위스

스위스의 군 복무제도는 상당히 독특합니다. 특정 복무기간이 없다는 점이 그렇죠. 제가 완전히 스위스
군의 의무복무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잘못된 정보를 올릴 수도 있으니 이 점은 양해를 구합니다.
일단
스위스 국민 (남자는 의무적, 여자는 자발적)은 20세가 되면 군이나 민방위 복무를 시작합니다.

먼저 모든 소집대상자들은 편지나 전보의 방식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음을 통보받고 그 다음
에 살고 있는 지역의 지자체로 "정보의 날 (information day)"로 불리는 날짜에 의무적으로 소집되서 스
위스 군으로부터 병역 내용, 스위스의 국방정책, 소집대상자들의 권리와 의무 등을 설명받습니다.



(도열해 있는 스위스 육군 병사들의 모습. ⓒ Electronic Media Center)

또한 그 자리에서 소집대상자들은 복무기록수첩 (Service Record Book)을 받게 되는데 이 수첩으로 그
들이 병역을 수행했음을 증명받게 됩니다. 스위스 병역의무는 학업을 이유로 연기할 수 없습니다. 무조
건 훈련-병역을 한번에 수행하거나 훈련을 받고 나중에 병역을 수행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 이후 2-3일에 걸쳐서 스위스 전역 6곳에 분포되어 있는 징병센터에서 징집이 이루어지고 거기서 각
소집대상자의 신체 능력, 학업 능력 및 적성에 따라서 알맞는 임무를 부여받는다고 합니다. 훈련기간은
18-21주인데 첫번째 7주 동안은 기초훈련, 두번째 6주 동안은 특정 기술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기간 동안은 "instruction in formation (직역하면 '편대 내의 지시')"으로 훈련병들이 부대
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상등병, 중사, 소위 등 더 높은 계급을 받으려고 한다면 21주 훈련기간 외에 더 오
랫동안 훈련을 받고 실제 복무도 거쳐야 한다고 하네요.

복무 기간이 끝나는 시기는 계급에 따라서 다르다고 합니다. 하사관과 사병의 경우 30세에 끝나고 장성
급 장교는 50세에 끝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병무청 사이트에 올라온 스위스 병역제도의 설명 (링크)에
의하면 21세-26세까지는 매년 19일씩 6-7회의 재교육을 받고 27세-30세까지는 예비군이 된다고 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20세에는 군사훈련을 받고 21세부터 26세까지 현역을, 27세부터 30세까지는 예비군이 되
서 병역의무를 수행한다는 것이죠. 예외적으로 Long Service 즉 한번에 300일 동안 훈련부터 현역 복무
까지 마치고 남은 10년 동안 예비군으로 복무하는 제도도 있습니다. 약 15%가 이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이제 핵심 주제인 수당으로 가면 징집병의 경우 1일당 4 스위스 프랑 (CHF)을 받고 부대 사령관의 경우
1일당 30 스위스 프랑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사관부터 훈련받는 장교들의 경우 여기에 추가로 5 프랑부
터 80 프랑을 더 얹어준다고 하네요.



(도열해 있는 스위스 육군 병사들의 모습. ⓒ Electronic Media Center)

추가로 현역 복무 중 직장에 다니지 못하는 관계로 일어나는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수입-상실 보험제도
가 있는데 이 제도에 의해 스위스 군은 일반복무병에게 1일당 62 스위스 프랑, 하사관 및 장교는 97 프랑
을 지급하고 자녀가 있는 복무자의 경우 최대 174 프랑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입이 없는 학생이나 실업자의 경우 1일당 기본급 (즉, 4프랑)의 10배에 해당하는 액수를 지급한
다고 하네요.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복무자는 기본적으로 하루에 4,170원을 받고 학생이나 실업자의 경
우 하루에 4만원 정도, 자녀가 있는 경우 하루에 18만원 이상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직업이 있는 복무자의 경우 국가가 월급의 80%를 보상해주지만 일반적으로는 사측이 월급을 복무 기간
이라도 똑같이 복무자에게 지급하고 대신 국가가 주는 보상금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대체로 이 정도입니다. 스위스의 경우 복무제도가 제가 아는 것과는 많이 다르고 해서 설명이 너무 복잡
하고 헷갈리지 않았나 싶네요. 지금도 헷갈리지만서도... ^^;;; 이 점은 다시 한번 양해부탁드립니다. (__)


자료  및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링크 1, 링크 2) / 그리스 육군 홈페이지 (링크)
                 싱가포르 육군 홈페이지 (링크) / 스위스 육군 홈페이지 (링크) / 독일 육군 홈페이지 (링크)


핑백

  • 호무호무하게 호무호무하는 중 : 토단멸격문 2012-02-21 07:28:19 #

    ... 을 해야한다는 소리가 나올 수가 없다.(http://pornoworld.egloos.com/3264438) 타국의 의무복무병도 거기까지 받지는 않는다.(http://dunkbear.egloos.com/2944314) '의무와 권리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이 중 역사적으로 납세와 징병의 의무는 참정권과 밀접하게 관련이 ... more

덧글

  • Ciel 2010/06/03 23:22 #

    저 수당은 한국군에서 계산하는거와는 달리 광열비나 식대, 필수품 보급비용은 제한거겠죠?
  • dunkbear 2010/06/03 23:28 #

    위키피디아 설명에 따르면 순수하게 수당만을 따진 거라고 합니다.
    사실 식비나 다른 보급품 및 부대비용은 정확하게 산정하기도 어렵죠. ^^;;;
  • 네비아찌 2010/06/03 23:31 #

    저게 다 유럽에 평화가 정착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겠죠? 남의 나라 일이지만 저렇게 복무기간이 짧아서 병사들의 숙련도가 미숙할거 같다는 걱정도 됩니다.
  • dunkbear 2010/06/03 23:44 #

    그런 측면도 있을 겁니다... 뭐, 자기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만요. ^^;;;
  • 베로스 2010/06/03 23:40 #

    동북아시아의 평화는 멀기만하다. ㅠㅠ
  • dunkbear 2010/06/03 23:44 #

    멀죠... ㅠ.ㅠ
  • 알츠마리 2010/06/04 00:02 #

    독일군의 수준을 생각하면 복무기간과 숙련도의 상관관계는 의외로 적을지도요.-_-

    (2년 복무하면 뭐하나... 교육훈련시간 깎아먹으면서 풀이나 뽑는데...-_-;)
  • dunkbear 2010/06/04 06:45 #

    으허허허허.... OTL
  • 로미 2010/06/04 00:41 #

    서유럽은 왠지 저기에 더해서 기타 특별수당도 제대로 줄듯 싶네요

  • dunkbear 2010/06/04 06:45 #

    그럴 겁니다... 분명히...
  • 긁적 2010/06/04 00:43 #

    친절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
  • dunkbear 2010/06/04 06:48 #

    에구, 별 말씀을... (쪽팔려라... ㅜ.ㅜ)
  • 기니만 2010/06/04 01:57 #

    1인당 GDP대비나 물가지수 비교를 통해서도 보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 dunkbear 2010/06/04 06:49 #

    그러고 보니 그런 측면도 고려했어야 하네요...
    허허... 군사 얘기만 쓰니 시야가 좁아졌나 봅니다. ^^;;;
  • 내모선장 2010/06/04 03:03 #

    훗, 얼마전 그리스의 금융위기를 보고 이 글을 보니 마지막의 병역특례 조항이 진짜 와닿습니다.

    근데 저걸 보니 생각나는 게 우리나라 조선 시대 군역비리니 재들 진짜 우짤래나... 주적이 없는 나라도 아니고 말이죠.
  • dunkbear 2010/06/04 07:05 #

    비리도 그렇고 사병들에 대한 대우도 그렇구요... 그나마 나아진 편이지만...
  • 강우 2010/06/04 08:14 #

    독일의 무료 의료혜택만 해도 엄청난 차이가 날 거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전방에서 복무할때 사단의무대나 후방병원 한 번 가려면 그고생을 했던걸 생각하니... 후 ㅠ.ㅠ
  • dunkbear 2010/06/04 08:37 #

    그러게 말입니다. 의료 헤택은 참 중요한데 말이죠....
  • fatman 2010/06/04 08:29 #

    독일 1인당 GDP이 한국보다 2배 정도 되니, 한국군이 독일군 수준으로 받으면 병장월급이 한 20~25만원 수준이 될 겁니다. 근데, 독일은 한국처럼 닥치고 현역 이런 것이 아니라, 징병대상자들 중에서 자원자들만 현역으로 가는지라... 저 액수가 많다고 하기도 어려울 듯 싶습니다.

    징집병들의 숙련도 문제는 한국과 유럽의 생산성 차이로 봐야 하겠지요. 사회 생산성이 군대 효율성에 그대로 영향을 미친다면, 유럽 징집병들이 1년 교육으로 달성가능한 수준을 한국 징집병이 달성하려면 2~3년이 필요하겠지요. 생산성이 그만큼 차이가 나니...
  • dunkbear 2010/06/04 08:38 #

    말씀처럼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많다고 봐야겠죠. 경제 수준은 물론 생산성에서도... 흠.
  • 존다리안 2010/06/04 10:51 #

    한국과 유럽쪽 생산성 차이가 그렇게 크단 말입니까?! 이건 군대 문제만이 아닌 사회 전반의 문제인 것 같군요.
  • dunkbear 2010/06/04 10:53 #

    우리나라 노동의 생산성 문제는 예전부터 지적되어 왔었죠...
  • harpoon 2010/06/04 11:03 #

    인건비 문제가 상당하죠 우리나라처럼 대규모의 군을 유지하는 나라는......
    수년전에 어느 퇴역 장성이 이야기 하더군요......사병들 인건비도 만만찮은 수준이지만, 장성들 인건비도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그때 기억에 장성의 연봉이 1억이면 그에 따른 품위 유지비도 1억이라는 이야기를 하신거 같은데......병력이 많은 만큼 울나라엔 별도 많치요......하시던게 생각납니다.
  • dunkbear 2010/06/04 11:07 #

    상하 모두 인건비가 많이 드는 군요... 하지만 (나아지긴 했어도) 사병들 처우를 생각하면 그리고
    그 사병들을 얼마나 많이 굴리는지 감안하면 인건비 많이 든다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근데, 장성 연봉 1억이면 품위 유지비가 1억이라니... 허허허...
  • 미망인제조기 2010/06/04 11:24 #

    잘봤습니다. 그래서 용병이 답(WHAT?)...은 아니고 저기에 유지비 장비/장구류 비용 등등을 합치면 역시 오늘날의 전면전 이라는 것은 돈없으면 불가!!! 아니면 서로 완전한 석기시대를 향하여... 라고밖에는...(인류등장 이전으로 가는법도 있으나 패스)
  • dunkbear 2010/06/04 13:14 #

    사실 옛날에도 전쟁하려면 돈이 필요했지만 요즘처럼 필수(?)가 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 파애 2010/06/04 13:35 #

    아무튼... 이놈의 징병제를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아니면 군대를 갈만하게라도 (그런게 있을 수 있나 싶지만...)
  • dunkbear 2010/06/04 13:43 #

    위에 열거한 나라들도 현역 대신 대체복무 등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군대 자체가 갈만한 게 아니라는 전세계적인(?) 인식인 것이죠... ㅡ.ㅡ;;;
  • 델카이저 2010/06/04 16:37 #

    1. 유럽이나 한국이나 "표면적"으로는 징집병의 경우 대우에 큰 차이는 나지 않네요;;; 뭐 한국도 돈 줄만큼 주기도 하고 덤으로 의료는 군대에서 무료로 해주니..

    2. 복무기간에 따른 훈련도야.. 원래 저 동네 정예 부대로서의 전통이 강하고(독일 같은 경우..) 유럽 애들이 집중력이 굉장하답니다. 저 동네는 풀뽑기나 작업 같은 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 하지는 않을 거고 엄격하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다는 점이 크겠죠..
  • dunkbear 2010/06/04 17:24 #

    1. 우리군의 의료 헤택이 유럽과 비교될 수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

    2. 핀란드 군의 경우 야전훈련 기간이 평균 40-60일 정도라고 합니다.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 복무 기간인데 적은 기간은 아니겠죠.
  • 에르네스트 2010/06/07 21:29 #

    뭐 유럽의 기준을 어디에 잡는가에 따라서는 한국군 의료해택도 유럽과 비교될수있겠죠~ 우리는 대조국전쟁 당시보다 훨씬 좋은 의료서비스를 한다! 라고 하던 ( http://sonnet.egloos.com/4001229 )러시아도 유럽아닙니까~
  • dunkbear 2010/06/07 21:34 #

    그렇다고 할 수도 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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