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pen NG Demo Flies Far from Its Nest (기사 링크)
사브 (Saab)사의 보도자료를 인용한 defense-aerospace.com 기사로 지난주 그리펜 NG (Gripen NG)
기술실증기가 인도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MMRCA (Medium Multi- Role Combat Aircraft)를 위한 최종
평가 비행을 현지에서 실시했다는 내용입니다.

ⓒKatsuhiko TOKUNAGA / SAAB
이번 평가 비행은 그리펜 NG 실증기의 첫번째 국제 데뷔이기도 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죠.
이전까지 그리펜 NG 실증기는 스웨덴에서 약 135회의 시험비행을 실시했었는데 이제 그리펜 NG 개발
이 궤도에 올라 있다는 걸 국제 무대에 보여주는 셈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의 그리펜 NG 홍보책임자인 에디 드 라 모뜨 (Eddy de la Motte)는 이번 비행은 스웨덴이 이만한
수준의 전투기를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성과 높은 기술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하
면서 브라질과 인도를 비롯한 여러 해외 조종사들이 이미 그리펜 NG를 조종하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사는 그리펜 NG가 인도 공군이 MMRCA에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거나 넘어서고 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는데 특히 히말라야 산맥의 고도 3,300m에 위치한 레 (Leh) 공군기지의 험난한 환경조
차 고고도 비행 평가를 통과한 그리펜 NG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고 자화자찬까지 늘어놓았습니다... ^^;;

ⓒKatsuhiko TOKUNAGA / SAAB
그리펜 NG 기술실증기는 양산형에 들어갈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리펜
NG는 넓어진 전투 반경, 내구성, 증가한 탑재량 그리고 초음속 순항 (super cruise) 능력을 차세대 전투
기에 요구하는 인도와 브라질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개발된 기종이라고 사브사는 선전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스웨덴 국방부의 불허로 해외에 나가지 못했던 그리펜 NG 기술실증기가 드디어 첫 해외 데뷔
겸 인도에서의 현지 평가를 실시하게 되어 비록 늦었지만 MMRCA 사업은 물론 다른 국가들의 전투기
도입 사업에서도 채택 가능성을 높이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은 사실상 어려워 보이지만..)
그리펜 NG의 첫번째 고객은 어느 국가가 될 지 관심이 갑니다. 요즘 F-35 JSF (Joint Strike Fighter) 사
업이 개발 지연과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네덜란드 등 적지 않은 국가가 F-35 채택에 부담
을 느끼고 있죠. 이 틈새를 그리펜 NG가 파고 들어야 수출길이 트이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

ⓒKatsuhiko TOKUNAGA / SAAB
사진 출처 - 사브 그리펜 홈페이지 (링크)
사브 (Saab)사의 보도자료를 인용한 defense-aerospace.com 기사로 지난주 그리펜 NG (Gripen NG)
기술실증기가 인도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MMRCA (Medium Multi- Role Combat Aircraft)를 위한 최종
평가 비행을 현지에서 실시했다는 내용입니다.

ⓒKatsuhiko TOKUNAGA / SAAB
이번 평가 비행은 그리펜 NG 실증기의 첫번째 국제 데뷔이기도 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죠.
이전까지 그리펜 NG 실증기는 스웨덴에서 약 135회의 시험비행을 실시했었는데 이제 그리펜 NG 개발
이 궤도에 올라 있다는 걸 국제 무대에 보여주는 셈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의 그리펜 NG 홍보책임자인 에디 드 라 모뜨 (Eddy de la Motte)는 이번 비행은 스웨덴이 이만한
수준의 전투기를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성과 높은 기술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하
면서 브라질과 인도를 비롯한 여러 해외 조종사들이 이미 그리펜 NG를 조종하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사는 그리펜 NG가 인도 공군이 MMRCA에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거나 넘어서고 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는데 특히 히말라야 산맥의 고도 3,300m에 위치한 레 (Leh) 공군기지의 험난한 환경조
차 고고도 비행 평가를 통과한 그리펜 NG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고 자화자찬까지 늘어놓았습니다... ^^;;

ⓒKatsuhiko TOKUNAGA / SAAB
그리펜 NG 기술실증기는 양산형에 들어갈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리펜
NG는 넓어진 전투 반경, 내구성, 증가한 탑재량 그리고 초음속 순항 (super cruise) 능력을 차세대 전투
기에 요구하는 인도와 브라질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개발된 기종이라고 사브사는 선전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스웨덴 국방부의 불허로 해외에 나가지 못했던 그리펜 NG 기술실증기가 드디어 첫 해외 데뷔
겸 인도에서의 현지 평가를 실시하게 되어 비록 늦었지만 MMRCA 사업은 물론 다른 국가들의 전투기
도입 사업에서도 채택 가능성을 높이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은 사실상 어려워 보이지만..)
그리펜 NG의 첫번째 고객은 어느 국가가 될 지 관심이 갑니다. 요즘 F-35 JSF (Joint Strike Fighter) 사
업이 개발 지연과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네덜란드 등 적지 않은 국가가 F-35 채택에 부담
을 느끼고 있죠. 이 틈새를 그리펜 NG가 파고 들어야 수출길이 트이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

ⓒKatsuhiko TOKUNAGA / SAAB
사진 출처 - 사브 그리펜 홈페이지 (링크)
덧글
인도의 MMRCA에만 성공하면 한번에 126대를 파는건데 말이죠...ㅠ_ㅠ
그나저나 라팔은 계속 삼진만 먹고있으니... OTL
MMRCA 사업만 아니더라도 몇몇 국가만 성공하면 좋겠는데...
라팔이야 브라질에서 홈런 한방 날려주겠죠. 후속타는 몰라도... ㅎㅎㅎ
러시아에서 나왔다면 -> 도입 가격은 싼 데 유지비용이 비싼 애물단지로... (어이)
시원치 않은데 이전 모델로 평가를 하면 그게 뭐... ㅡ.ㅡ;;;;
이유로 전투기나 헬기 등의 고고도 비행능력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팔리는 실적은 역시 그리 편해 보이지는 안는군요.
인도 공군역시 보급에선 한 악명 할듯...
후발주자가 비집고 들어오기 참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봅니다.
동종의 전투기를 보유한 파키스탄과 대립 중인 인도라서 가능성이 좀 미묘하다는...
도입 수량도 적어지고 중고 구매에도 눈을 돌리죠. 돈 많은 나라는 그저 마이 페이스
로 가고 있고... 그리펜이 시기를 잘못 만난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왜 안팔릴까?
중고 F-16이 돈없는 나라들 시장을 선점했고...
무지막지하게 업글된 F-16이 현재 시장에서 경쟁 중이고....
다 F-16 때문입니다. (응?)
좀 팔려 줘야 되는데.
쌍발엔진에 비해서는 뭔가 약하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브라질의 경우는 그리펜의 부품 다수가 미제라서 (특히 엔진) 피하는 것 같구요...
작은사이즈, 터무니 없는 무장능력. 껌값과 같은 유지비....=> 4자로 줄이면.. 거유로리
어서 어서 좀 많이 팔려라..... 너의 큰 가슴을 우리나라 하늘에서도 좀 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