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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 전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인민해방군 군사와 컴퓨터

China Builds Up Amphibious Forces (기사 링크)

Aviation Week에 올라온 기획 기사로 작년 한해 동안 미 국방부가 GD (General Dynamics)사의 EFV
(Expeditionary Fighting Vehicle), 즉 차기 수륙양용 장갑차에 대한 논란 속에서 미 해병대의 상륙작전
수행의 실행 능력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는 사이 중국 인민해방군 (People’s Liberation Army, PLA)
은 그러한 고민 없이 꾸준히 상륙 전력을 키워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071식 LPD 상륙함의 모습.)

1990년대 초반 이후 인민해방군은 2차례에 걸친 상륙용 장갑공격장갑차 모델을 개발하고 배치해온 것
은 물론 최근에는 특화된 상륙 공격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이 주로 대만을 겨
냥한 것이지만 최근 수년간 인민해방군 해군 (PLA Navy, PLAN)이 여러 대의 대형 상륙함을 건조하면
서 인민해방군의 상륙 작전 범위를 장거리로 투사할 수 있게 하는 측면도 있다고 합니다.

2010년, 18만의 병력을 가진 미 해병대는 해군이 보유한 31대의 대형 LHD (Landing Helicopter Dock)
인 워스프 (WASP)급 및 LPD (Landing Personnel Dock)인 샌 안토니오 (San Antonio)급 상륙함과
11개의 항모 전투단의 뒷받침으로 세계 최강의 상륙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수와 기계화
전력의 측면에서 보면 인민해방군의 상륙 전력은 훨씬 더 크다고 합니다.

미 해병대처럼 해군에 종속되어 있는 인민해방군 해병은 약 1만명의 병력이 2개 여단으로 구성되어 있
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인민해방군의 주된 상륙 전력은 총 30만명의 병력과 다양한 장비와 숙련도를 가
진 6개나 그 이상의 인민해방군 집단군 (集團軍 / Group Armies, G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대
타이완 작전을 대비해 대만 인근에 배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장 강력하게 무장하고 훈련된 부대는 난징군구(南京軍區)의 제1 집단군 소속 제1 상륙기계화보병사
단과 광조우군구(廣州軍區)의 제 42 집단군 소속 제124 상륙기계화사단이라고 합니다. 한때 몇몇 미국
분석가들에 의해 "백만명의 수영 (million-man swim)," 즉 말로만 상륙군이지 상륙을 위한 장비도 제
대로 없다는 식으로 무시되었던 인민해방군의 상륙 전력은 더 이상 우습게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형 헬리콥터 착륙장을 가진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071식 LPD 상륙함.)

인민해방군은 뒤이어 상륙할 전력을 위한 지점을 확보하기 위해 각각의 전력을 연계하고 이들의 능력
을 결합하는 "합동 섬 작전 (joint island campaign)"의 구성에 크게 진일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민해
방군은 (기갑전력과 장비를 빼면) 3-4만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을 뿐이지만 2006년 대만 군은 인민해
방군이 민간선박을 동원하면 5-7개의 사단을 추가로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민해방군의 상륙 전력은 유기적인 항공 및 화력 지원을 충분히 받아오지 못했었지만 그 상황은 곧 달
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해안까지 치고 들어가는 상륙공격장갑차 개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1990년대 후반 이후 인민해방군 상륙육군 및 해병대는 독특한 18톤짜리 ZTZ-63A 상륙전차를 운용해오
고 있습니다.

ZTZ-63A 전차는 Type 63 (63식) 상륙전차의 후속 기종으로 1960년대 초에 나온 구소련 PT-76 전차
(중국 제식명 60식)에서 파생된, 85mm 주포로 무장한 모델입니다. ZTZ-63A의 장갑은 얇지만 대신 컴
퓨터로 제어되는 105mm 안정식 주포 (stabilized cannon)를 장비하고 있어서 이동 중이거나 시야가
안좋을 때도 사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ZTZ-63A의 주포는 러시아제 바스티온 (Bastion) 레이저 유도 대전차 미사일의 합작개발 모델도
발사할 수 있는데 이 미사일은 4-5km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대만군이 운용하는 미제 M48 및 M60
패튼 (Patton) 전차의 105mm 주포로 발사되는 재래식 대전차탄의 사거리를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는 중국 측의 주장이니 꼭 확실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죠. ^^;;;)



(중국 인민해방군 ZTZ-63A 상륙전차의 모습.)

ZTZ-63A 상륙전차와 더불어 인민해방군은 13명의 병력을 실을 수 있는 Type 63C (63C식) 상륙장갑
보병수송차량을 개발해서 배치했다고 합니다. 이 장갑차는 1970년대 나온 구식 T-63 장갑차에 부력실
(buoyant chambers)을 차량 앞뒤에 장착하고 더 높은 추진력을 위해 차량 바깥에 모터를 추가한 모
델이라고 합니다. 투박한 방식이지만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63C식 장갑차는 지휘차량과 수리 및 복구 장갑차량 (Armored Repair and recoVery, ARV) 모델로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ZTZ-63A 전차도 ARV 및 군수지원 모델이 있다고 하네요. ZTZ-63A는 400-500
마력의 디젤엔진이 펌프 제트를 구동하고 수중에서 약 12km의 시속으로 5-7km의 범위를 이동할 수 있
지만 이는 부족하다고 이미 예전에 판단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600여대에 달하는 ZTZ-63A는 물론 그보다 훨씬 더 많은 63식 보병수송장갑차들은 현재 더 빠
르고 긴 이동범위를 가진 기종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 해병대가 해안에서 더 깊숙이 들어가
작전하려는 움직임과 EFV 차량의 개발에 자극을 받아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차세대 상륙전차도 ZTZ-
63A가 배치되는 동안에 이미 개발이 상당히 진행 중이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후속 상륙전차는 2005년 후반 중국 인터넷에 모습을 드러냈고 2006년 즈음에는 ZTD-05 및 ZTB-05
계열로 불리는 상륙용 차량들이 인민해방군에 배치되고 있는게 분명해졌다고 합니다. 중국과 미국의
상륙장갑차 모두 강력한 워터-펌프 제트로 추진되는 활주선 (Planing Hull)을 채택하고 있지만 EFV와
는 달리 중국제는 현재 인민해방군과 해병대에 배치 중이고 곧 수출도 가능해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2009년 열린 중국 건국 6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 모습을 보인 ZTD-05 상륙전차.)

이렇게 인민해방군의 상륙용 차량들이 성공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민해방군은 이 상륙용
차량들에 (미군과 비교해서) 많은 요구를 하지 않고 크기도 작기 때문에 넘어야 할 기술적 장벽이 높지
않았고 개발 기간도 더 짧았다고 합니다. ZTD-05는 26톤의 중량에 시속 40km의 속력을 가진 것으로 알
려져 있지만 미제 EFV는 35톤의 중량에 시속 46km의 속력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또한 EFV와는 달리 ZTD-05는 ZTZ-63A에서 쓰인 105mm 주포와 바스티온 대전차 미사일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습니다. 무장의 채택과 통합에 들이는 시간을 절약한 것이죠. ZBD-05 보병전투차량 (IFV)
은 30mm 전자동포와 낮은 가격의 HJ-73C 대전차 미사일을 채택하고 있는데 EFV 또한 IFV 모델이 30
mm 포로 무장하지만 ZBD-05는 수송병력이 10명, EFV는 17명의 병력을 실어나를 수 있습니다.

2009년 후반에 중국 인터넷에는 또다른 인민해방군의 특화된 상륙차량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올해 초
07B식 (Type-07B)로 알려진 신형 상륙용 122mm 자주포가 그것입니다. 1990년대에 상륙용 122mm
자주포 개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었다고 하죠. 하지만 07B식은 신형 07식 (Type-07)
자주포의 주포와 사통장치를 ZTD/BD-05의 차체와 결합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07B식 자주포는 레이저 유도탄을 포함해서 더 강하고 다양한 화력을 해안가에서 내륙으로 더 먼거리로
투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민해방군은 상륙지점을 관통하고 정리하는 데 쓰이는 특화된
장비들도 확보 중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는 작은 상륙정에 들어가는 트럭 탑재형 240mm 지뢰제거 다연
장 로켓 시스템과 차량이 가라앉지 않게 모래를 펴주는 트럭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9년 열린 중국 건국 6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 모습을 보인 ZBD-05 상륙장갑차.)

또한 상륙용 군수지원차량도 있는데 동펭 (Dong Feng) EQ 2102 6X6 트럭, 2가지 종류의 지프 차량들
그리고 이스즈 (Isuzu) 4X4 트럭의 상륙용 모델들입니다. 현재 인민해방군의 상륙세력에 빠져있는 요소
는 더 큰 수송함과 유기적인 항공지원세력입니다. 인민해방군 해군은 현재 단 1척의 071식 (Type-071)
LPD 상륙함 (2만톤급)을 보유 중이지만 2010년대 후반에는 더 많은 수를 확보할 것이라고 합니다.

071식 상륙함 외에 비슷한 배수량을 가진 081식 (Type-081) LHD 상륙함도 몇대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
니다. 이 상륙함들은 미 해군의 LCAC보다는 작지만 유사한 형식의 새로운 호버크래프트를 운용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1970년대 후반 영국제 해리어 (Harrier) 공격기를 도입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적
이 있는 인민해방군은 지금도 수직-단거리이착륙 군용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2020년대에 들어서면 인민해방군은 동아시아 지역은 물론 그 이상의 범위를 투사
할 수 있는 강력한 상륙전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예상은 미
해병대가 그 효용성이 사라지고 있는 사치거리 (luxury)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그 생각을 재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이 기사는 끝맻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천안함 사건 이전부터 최우선 과제에서 밀려나고 있는게 해병대를 지원하는 독도함과
같은 해상전력의 확충입니다. 독도급 상륙함의 추가건조는 물론 고준봉급 상륙함의 대체도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틀리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해군의 전력보강은 대잠 및 연안
전력 (예 : FFX)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63A식 상륙경전차의 모습. 이전 모델인 63식 전차는 북한도 보유 중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해병대와 해병대를 상륙시킬 수 있는 해상전력을 홀대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지는 생각해
볼 일입니다. 물론 독도함 3척과 차세대 상륙함 6척을 다 갖춰도 유사시에 미 해군의 도움을 받는 건 마찬
가지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평시에 우리 해병대가 상시 '니네 후방에 언제든지 상륙할 수 있다'고 북한
을 압박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는 건 북한에 그만큼 압박을 줄 수 있는 유효한 수단 중 하나로 봅니다.

그리고 상륙함들만 작전할 수는 없으니 이들을 대공방어할 수 있는 구축함 세력을 갖춰야 하는 점에서 과
연 세종대왕급부터 광개토대왕급까지 구축함 전력을 무조건 대일, 대중 "대양전력"으로 폄하하는 것도 다
시 생각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 봅니다. 가뜩이나 연안방어 및 비대칭 전력에 집중하고 있는 북한 해군의
현실을 감안하면 강한 상륙전력 그 자체만으로도 북한의 도발 의지를 감소시킬 수 있지 않을 까 봅니다.


사진 출처 -
militaryphotos.net (링크) / sinodefence.com (링크) / wiki.livedoor.jp (링크)
                 china-defense-mashup.com (링크) / military-today.com (링크)


덧글

  • 계란소년 2010/05/23 22:50 #

    레고도색...
  • dunkbear 2010/05/23 23:04 #

    도색 센스가 참 죽이죠... ㅎㅎㅎ
  • 누렁별 2010/05/23 23:15 #

    중화가 하니 색다르군요 -_-;
  • 카니발 2010/05/23 23:06 #

    이젠 게임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처럼 항구를 확보 못했다고 순순히 돌아갈 짱깨들이 아니군요.[...]
  • dunkbear 2010/05/23 23:21 #

    2020년 이후에는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 무명병사 2010/05/23 23:16 #

    이 양반들이 점점 위험해져가고 있습니다. 대만 어떡해 ㅠ_ㅠ
  • dunkbear 2010/05/23 23:22 #

    대만이야 뭐... 리얼 암울 그 자체... ㅠ.ㅠ
  • StarSeeker 2010/05/23 23:17 #

    071식 LPD는 참... 중국 답지 않게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 dunkbear 2010/05/23 23:23 #

    최근 중국의 각종 군함들은 디자인 꽤 좋습니다. (내용물까지 좋다고 장담 못하지만...)
  • 누렁별 2010/05/23 23:25 #

    중국군이 해리어에 관심이 있었군요. 그럼 네델란드 대신 F-35B 지분을 얻어야... (어?)
    그런데 왜 소련제도 아니고 영국제를 노렸을까요. 대만 침공의 선봉에 해리어가 서도록 미국이 놔 두지 않을텐데요.

    상륙함이 무슨 여객선 필이 납니다. 소말리아 근처 지나가면 해적들이 멋모르고 덮칠 듯 하군요.
  • 계원필경 2010/05/23 23:36 #

    1970년대라면 서방세계와 중국사이가 좋았으니 충분히 도입할 만하죠...(거기에다가 소련과의 사이가 안좋았고 소련의 수직이착륙기인 yak-38의 성능은 영 좋지 않았죠...)
  • dunkbear 2010/05/23 23:36 #

    70년대 중국과 소련의 관계 악화와 중국과 미국간의 외교관계 정상화가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봅니다. 구소련이 Yak-38의 판매를 거부하면서 미국과의 관계가
    좋아지자 영국에 입질을 해본게 아닌가 싶네요...

    이미 소말리아 해적들이 상륙함이나 군수지원함을 착각한 사례가 있으니 뭐... ^^;;;
  • 존다리안 2010/05/23 23:54 #

    ZBD-05의 전 형식으로 보이는 ZBD-04를 하비보스에서 프라킷으로 내놓은 게 기억나는군요.
    실기건 프라건 나름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중국 기술도 역시 만만치 않은 듯....
  • dunkbear 2010/05/24 00:02 #

    프라도 나왔었군요. 중국 기술은 역시 계속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 긁적 2010/05/24 00:39 #

    대만 지못미 (....)
  • dunkbear 2010/05/24 07:27 #

    지못미 대만... ㅜ.ㅜ
  • 미망인제조기 2010/05/24 01:38 #

    상륙 병력에게 기갑세력의 존재는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어떤 해안저항 세력인가도 고려해봐야죠.
    현재로서 대만에 있는 저항 혹은 거부세력은 안스러운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대만만을 위한 압박이 아니라 주변국에 충분히 위협이 되는 세력이 되었다는게 문제죠.
    70년대 80년대 스칸디나비아 3국은 그저 소련 공정부대 만으로도 제압이 가능하다 라는 설래발 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숫적인 면에서는 K와 J 국에는 상당한 압박입니다...-0-
    현재 상륙 작전을 위한 그럴듯한 상륙 전력이 대한민국 군대에 존재하는거 같아 보이지는 않은데, 상당히 암울 스러운 이야기네요.
  • dunkbear 2010/05/24 07:39 #

    중국의 경우 질적인 측면은 아직 뒤져도 숫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머리 아프게 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뭐... 그저 한숨만...
  • 위장효과 2010/05/24 09:15 #

    널찍하고 게다가 대개 LPD들의 경우 상부 구조물을 앞쪽으로 최대한 쏠리게 해서 뒤에 갑판을 확보하는데 저건 생긴건 샌안토니오 비스무레하게 납작하면서 선수가 많이 튀어나왔고 상부구조물 전면도 어느정도 경사가 있으니...연안 여객선 닮은 형태지 말입니다^^. 오스틴-휘트비 아일랜드-로테르담은 상부구조물이 너무 네모지는 쪽으로 발전-특히 로테르담급 보면...혹시나 메리로즈처럼 뒤집히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했는데 이건 납작하게 만들어놔서 스텔스성 추구라는 점에서는 점수를 줄만하지만요.
  • dunkbear 2010/05/24 11:00 #

    중국제지만 확실히 디자인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
  • dkfls1 2010/05/24 09:52 #

    전차도색이 센스가 넘치네요 블럭도색~
  • dunkbear 2010/05/24 11:00 #

    담당자가 레고 매니아였는지도... ㅎㅎㅎ
  • 소시민 2010/05/24 10:27 #

    '백만명의 수영'이라니 매우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ㅎㅎ

    대륙인들로 가득찬 바다가 떠오릅니다... (...)
  • dunkbear 2010/05/24 11:06 #

    대만에 상륙하려면 백만대군이 수영해야 한다는 식으로 중국군의 장비 열세를 표현한 것 같더군요.
    하지만 향후 10년 뒤면 그런 농담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 위장효과 2010/05/24 11:14 #

    갑자기 마오 주석께서 동남동녀를 거느리고 양쯔강 수영 횡단에 성공하신 일화가...
  • 곰돌군 2010/05/24 11:40 #

    당분간 설왕 설레가 있겠지만.. 대한민국 국군의 특수성이랄까.. 국가 규모에 비해 터무니 없이 많은
    지상군 병력을 유지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실제 국방 예산은 결코 적은 편이 아닌데도 대부분이
    현상 유지비로 소모되는 것이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없는 돈에 3군이 쪼개서 신규 장비를 조달할려니 뭔가 해도 어쩐지 주변국에 비해 한발 늦은감이 있고
    질이던 수던 뭔가 부실해 보이는 감도 있고..

    당장 천안함이 침몰 한것도 적극적인 항만 감시, 추적 시스템을 구축할만한 여력이 없던 것이 뼈아프지요
    거리상으로 따지면 바로 코앞의 항구에서 출항한 잠수함이 외해를 돌아서 기습해 온 것이니까요

    뭐 당장은 어쩔수 없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상륙 전력보다는 당분간은 연근해 감시, 제압
    전력쪽으로 눈이 돌아갈것 같습니다.
  • dunkbear 2010/05/24 14:01 #

    그나마 연근해 감시, 제압 전력쪽으로 예산이나 제대로 갈 지 의문입니다...
    천안함 사건 잠잠해지면 (이미 그런 식이지만) 또 육방부 위주로 흘러갈 게 뻔하니... 쩝.
  • Red-Wolf 2010/05/24 18:54 #

    갠적으로 이번 국방개혁수정안도 육방부 위주로 간다면 전 쌍욕을 할것입니다. 이놈의 군 수뇌부들은 기동과 유연성이란 개념이 있는건지가 궁금하군요 사실 국군에게 필요한것은 해공군과 같은 전략적으로 쓸수있는 기동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dunkbear 2010/05/24 19:12 #

    긴 쌍욕 리스트를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ㅡ.ㅡ;;;
  • 가릉빈가 2010/05/24 18:25 #

    뭐 해군 입장에서는 일단 함선 확충이 시급한 것이겠죠...

    해병대에 대한 덩크베어님의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해병대는 소수로는 무용이죠

    정말 타격을 줄 수 있을정도의 병력이 해병대로 존재 해야 하는데

    과연 유지가 가능 할지...
  • dunkbear 2010/05/24 18:52 #

    선제 상륙이야 해병대가 하고 뒤는 육군이 이어줘도 될 것으로 봅니다.
    중요한 건 상륙함 등 상륙을 가능하게 하는 군장비를 갖추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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