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들은 지난 6월 20일 체코의 Dobřív u Rokycan에서 열린 체코 육군의 날인 Bahna 2009에서
M53/59 자주대공포가 기동시범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체코어로 Praga PLDvK vz. 53/59 "Jesterka" (PLDvK Model 53/59 - "도마뱀") 라는 정식 명칭을 가진
M53/59 Praga는 체코가 만든 자주식 대공포로 1950년대 말 개발 되었는데 PLDvK는 Protiletadlovy
dvojkanon의 약자로 2연장 대공기관포를 뜻합니다.
대폭 개수된 Praga V3S 6륜 트럭 차체에 연장 30 mm 자동기관포를 차체 후부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9백발의 탄약이 탑재되며 각 기관포마다 50발들이 탄창이 장전된다고 합니다. 트럭의 조종석은 장갑화
되어 있습니다.

이 대공포는 광학조준기만 가지고 있어 주간 중 양호한 날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성능상 제한이
있는데 기관포는 차량으로부터 분리하여 따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1950년대 개발되었으니 현대전에는 부적합한 대공 무기지만 지상 화력지원용으로 비장갑 / 경장갑
표적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한데 이는 유고 내전 중 그 성능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일부 차량들이 체코 공화국, 이집트, 리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한때 체코슬로바키아는 구소련으로부터 ZSU-57-2 궤도식 자주 대공포 1대를 도입하여 자국의 M53/59과
비교했는데 자국산 자주대공포가 소련제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인다고 판단하고 소련제를 도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공포도 인상적이지만 그 무기를 장착한 Praga 트럭의 스타일도 흥미롭습니다. ^^

정보 출처 - 위키피디아 (링크)
사진 출처 -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전문 블로그 (링크)
M53/59 자주대공포가 기동시범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체코어로 Praga PLDvK vz. 53/59 "Jesterka" (PLDvK Model 53/59 - "도마뱀") 라는 정식 명칭을 가진
M53/59 Praga는 체코가 만든 자주식 대공포로 1950년대 말 개발 되었는데 PLDvK는 Protiletadlovy
dvojkanon의 약자로 2연장 대공기관포를 뜻합니다.
대폭 개수된 Praga V3S 6륜 트럭 차체에 연장 30 mm 자동기관포를 차체 후부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9백발의 탄약이 탑재되며 각 기관포마다 50발들이 탄창이 장전된다고 합니다. 트럭의 조종석은 장갑화
되어 있습니다.

이 대공포는 광학조준기만 가지고 있어 주간 중 양호한 날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성능상 제한이
있는데 기관포는 차량으로부터 분리하여 따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1950년대 개발되었으니 현대전에는 부적합한 대공 무기지만 지상 화력지원용으로 비장갑 / 경장갑
표적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한데 이는 유고 내전 중 그 성능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일부 차량들이 체코 공화국, 이집트, 리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한때 체코슬로바키아는 구소련으로부터 ZSU-57-2 궤도식 자주 대공포 1대를 도입하여 자국의 M53/59과
비교했는데 자국산 자주대공포가 소련제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인다고 판단하고 소련제를 도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공포도 인상적이지만 그 무기를 장착한 Praga 트럭의 스타일도 흥미롭습니다. ^^

정보 출처 - 위키피디아 (링크)
사진 출처 -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전문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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