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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남아공의 Denel CSH-2 Rooivalk 공격헬기 군사와 컴퓨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넬 (Denel)사에서 개발한 공격헬기인 루이벌크 (Rooivalk)의 모습들입니다. 최근 군사 커뮤니티에서 이 헬기가 화제의 중심에 올랐는데 그 이유가 얼마전 디펜스 타임즈에서 데넬이 루이벌크의 100% 라인이전을 방사청에 신청했다고 기사화 했기 때문입니다.

루이벌크의 기원은 앙골라와의 빈번한 지역분쟁 속에서 건쉽으로 프랑스산 퓨마와 알루엣 3 헬기를 활용해 오던 남아공이 그 기본 프레임에 만족하여 SA330 퓨마헬기를 기본 베이스로 채택하여 개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렬 복좌식 전투 헬기로 1984년에 개발을 착수하여 1990년 1월 시제기가 공개되었고 남아공 공군이 14대를 발주하여 1998년 부터 도입을 시작하였습니다. 메인 로터는 4엽의 반관절식 복합 소재이며 5엽의 테일로터를 가지고 있으며 주무장은 미스트랄 공대공 미사일, 68mm 로켓포드, 모코바 대전차 미사일, GA-120mm 기관포를 장착합니다.

데넬의 제안은 최근 터키와 인도 공격헬기 사업에서 계약 성사에 실패하고 사실상 이 사업을 포기한 시점에서 나온 것입니다. 터키의 공격헬기 사업에서는 (EU 가입을 위한 정치적 이유도 있었다고 하지만) 이탈리아의 망구스타에게 졌고 인도에서는 자세한 내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문제가 발생해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하더군요.



















루이벌크 기체 자체만으로 보면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최대 이륙중량이 8톤 이상으로 엔진 출력은 아파치에 맞먹는 수준인데다 모코바 대전차 미사일은 현재 우리가 개발중인 국산 대전차 미사일에 도움을 줄 수도 있죠. 무엇보다 기체의 베이스가 SA330 퓨마 헬기인데 현재 개발 중인 KUH도 마찬가지로 퓨마헬기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서 구동기관 등을 공통으로 제조해서 사용하고 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공격헬기 내부의 여러 전자 장비들은 루이벌크의 것들을 그대로 도입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일부는 우리가 핵심기술을 개발 중으로 완성해서 장착하고 항전 및 생존 장비들은 KUH의 것들을 장착하면 충분히 쓸만하다는 지적들입니다.




















문제는 루이벌크 공격헬기의 제원이나 스펙이 육군을 만족시킬 것인가, 그리고 데넬이 말하는 100% 라인 이전이 어느 정도의 수준을 말하는 것인지, 마지막으로 데넬이 어느 정도의 가격에 이 거래를 성사시켜 줄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분명히 매력적인 조건이지만 이미 해외시장에서 여러번 쓴 잔을 맛본 기종인데다 전장에서의 경험도 없고 아파치 판매에 관심이 많은 미국이나 KAH를 타이거 베이스로 하려는 유로콥터의 방해 여부도 생각해야 합니다.

실제 그런 제안이 들어왔다면 방사청 및 육군에서 심도있고 꼼꼼한 검토로 데넬과 거래를 논의할 지 판단해야겠습니다.

정보 출처 - 어부바님 & 5thsun님 / 유용원의 군사세계
사진 출처 - 자유사진자료실 / 유용원의 군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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