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Welcomes Wedgetail...and Patience (기사 링크)
지난 11월 26일 호주가 발주했던 6대의 B737-7ES 웨지테일 (Wedgetail) 조기경보통제기 (AEW&C, 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 Aircraft)가 호주 New South Wales에 위치한 Williamtown 공군기지에서 거행된
인수식을 통해 호주 공군 (RAAF, Royal Australian Air Force)에 정식 인도 되었다고 합니다.
Williamtown 기지에 배치된 호주 공군의 제2 비행대대 (No.2 Squadron)에 속하게 될 예정인 웨지테일은 미국
현지에서 제작된 A30-001번기와 호주 엠벌리 (Emberly)에서 완성된 A30-004번기 이렇게 2대라고 합니다. 얼마
전 호주가 도입하기로 한 14대의 F-35 전투기들도 같은 기지에 배속될 예정이죠.
정식 인도되었지만 아직도 웨지테일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호주 군관계자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조기경보기 프로그램 책임자인 크리스 디블 소장 (Air Vice Marshal Chris Deeble)에 의하면 레이더, 전자보조
수단 및 통합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 부분에서 아직 개발, 시험 및 평가를 통해 넘어야할 난관이 많다고 하네요. 
계약 당시 2006년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시스템 통합 문제로 여러 차례 지연되었던 웨지테일인데 보잉은
지난 26일이 아닌 2010년 1/4분기에 호주에 정식 인도할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보잉사가 최근 웨지테일에 행한
테스트는 유도방향 전환수단 살포 시스템 (countermeasures dispenser system)에 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채프와 플레어 (Chaff & Flare) 살포를 테스트 했다는 겁니다. 이번달 초 미국 워싱턴 주 인근에서
19번의 시험 비행을 하면서 500여개의 채프와 플레어를 살포했는데 웨지테일은 물론 같이 비행한 보잉의 비행
테스트용 T-33 체이스 (Chase) 항공기에 고속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해서 관련 데이터들을 얻었다고 합니다. 
여기 올린 사진들은 지난 26일 웨지테일 인수식 장면들입니다. 보잉이 호주 웨지테일 개발에 애를 먹은 노하우를
발휘해서 우리나라 도입분인 Peace Eye 4대는 제발 제 시간에 부작용 없이 인도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사진 출처 - TRENT님, KCX님 / 유용원의 군사세계 (링크, 링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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